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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거리에서 만나요”

[현장스토리]

“우리, 거리에서 만나요”

“우리, 거리에서 만나요” RBW 7월 워크숍, 멘티 버스킹 기획 현장! “커버곡은 트와이스 메들리 어때요?” “메아리?” “아뇨, 메들리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마마무 노래는요?” “괜찮아요. 어쿠스틱하게 갈 수도 있고. 신나는 노래를 알앤비로 가는 것도 재밌겠다.” “오오 좋다, 좋다.” 현장을 급습하자 멘티들은 어색해 했다. 방해하지 않으려고 투명인간처럼 숨죽였다. 곧 속사포처럼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북한산 아래 어느 한 연수원에서 진행된 RBW의 워크숍 현장에 들이닥친 이야기다. <북한산 아래 공기 좋은 우이동에 위치한 한 연수원. 이곳에서 멘티들은 1박2일 동안 짧지만 굵은 시간을 보냈다.> 거리에서 관객과 한 호흡 ‘그것’ 매달 창작곡을 만들어 음원을 발표하는 게 올해 창의인재동반사업 기관 RBW의 프로젝트다. 이번 워크숍도 8월에 어떤 곡을 만들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리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세션을 어떻게 나눌지 정하고 있었고, 코디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었다. 버스킹. 멘티들은 대중과 그 어디보다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정과 장소는 아직 미정.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아 버스킹이 활발한 신촌과 홍대가 유력하다. RBW의 멘티 20명은 팀을 나눠 매달 2회씩 버스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트리스트부터 장비, 코디, 담당 역할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멘티가 결정했다. 플랫폼 기관인 RBW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율성을 부여했다. RBW의 관계자들은 이들이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전부 자리를 비켜줬다. <처음에는 낯선 이의 등장에 잠시 어색해했으나 곧바로 내부가 떠들썩해졌다. 멘티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면서 버스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알아서 먼저 부를 노래의 분위기에 따라 팀이 나뉘었다. 차분한 팀, 신나는 팀.(이때는 팀명이 없었다) 팀별로 일사분란하게 갈라 앉았고, 곧바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차분한 곡이어서 임팩트가 없을 것 같은데, 장비를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드럼은 칠 수 있나요?” “소음 때문에 시끄럽다는 얘기가 있어서.(걱정이다)” “트라이앵글 이런건 좀 덜하지 않을까요?” “주변이 다 상가라 괜찮을 것 같긴 한데.(모르겠다)” “차분한 곡이니까 건반으로 반주 채우면 되지 않을까요?” 차분한 팀이 버스킹 때 선보일 차분한 노래에는 이들의 창작곡도 있다. RBW 관계자가 귀띔한 내용에 따르면, 7월 말(예정)에 6월 한 달 동안 멘티들이 만든 창작곡이 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창작곡은 총 8곡으로, 별자리가 주제다. ‘라이언’, ‘스타’, ‘쉼표’. 곡명부터 ‘갬성’이 터진다. 창작곡 외에 가수들의 곡을 멘티들의 색으로 재해석한 커버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곡으로 할지 고민하는 걸 즐거워했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밤편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마들렌’ 등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을 만한 곡들이 다수 쏟아졌다. “‘기억을 걷는 시간’은 어때요?” “아! 그건 거의 돌림노래죠. 사람들 막 다 따라 부르고.ㅋㅋㅋㅋㅋ” <유쾌하게, 진지하게 버스킹을 직접 기획하는 멘티들.> 진행도 멘티의 몫 버스킹은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멘티들은 이미 정해진 창작곡 5곡에 커버곡을 추려서 약 8~10곡 정도를 하는 게 어떻냐는 의견을 내놨다. 버스킹이다 보니 중간중간 관객에게 전하는 멘트를 더하면 딱 한 시간이 맞춰진다고. “멘트는 사전에 좀 정리하고 해야 되더라구요. 즉석으로 하면 실없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앞에서 끊으라고 신호를 주면 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목 자르는 시늉)” 시종일관 유쾌하고 발랄한,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내용만큼은 가볍지 않았다. 활발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곡 외에도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정해졌다. 멘티들은 아무래도 장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버스킹 특성상 욕심만큼 장비를 다 사용할 수 없다 보니 음악적으로도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최소한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하는데다가 오픈된 공간이라는 부분도 고려해야 했다. 또, 버스킹 할 때의 옷 컬러도 이들에게는 중요한 화두였다. 하와이안 셔츠로 할지, 복면을 쓸지 의견이 분분했다. 옷을 맞추는 목적은 분명했다. 그들은 한 ‘크루’라는 것. RBW ‘크루’들의 첫 번째 버스킹은 일정과 장소만 정해지지 않았을 뿐, 많은 것들의 윤곽이 잡혔다. 조만간 거리의 관객과 마주할 그들을 기대해 본다.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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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제조기+걸크러쉬=‘믿듣맘무’

[현장스토리] 히트곡 제조기+걸크러쉬=‘믿듣맘무’

히트곡 제조기+걸크러쉬=‘믿듣맘무’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 김도훈 작곡가, 마마무 새 미니앨범 참여 마마무 컴백! 김도훈 멘토가 총괄 프로듀서 맡아 보컬, 퍼포먼스 등 뭐하나 빠지지 않아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고 불리는 걸그룹 ‘마마무’가 돌아왔다. 지난 16일, 마마무가 타이틀곡 '너나 해'를 포함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발표했다. 새 미니앨범 '레드 문'에는 타이틀곡 '너나 해'를 비롯해 호러블한 분위기의 '여름밤의 꿈', 감미로운 미디엄 알앤비 '장마', 색다른 청순미를 느낄 수 있는 '하늘하늘(청순)', 강한 힙합 비트 위 특이한 훅이 돋보이는 '잠이라도 자지', 문별의 솔로 데뷔곡 'SELFISH' 등 각양각색의 색을 담은 곡이 총 6트랙 수록됐다. 벌써 ‘8연승’ 중인 마마무의 저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가 색다른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믿듣맘무’ 만든 RBW 앨범 총괄은 ‘히트곡 제조기’ 김도훈 작곡가다. 아이유의 ‘하루 끝’,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백지영 ‘잊지 말아요’, 소유·정기고 ‘썸’, 마마무 ‘데칼코마니’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곡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휘성, 거미, 양파, 박효신, 이승기, 임정희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국내 최고 작곡가다. <김도훈 멘토가 만들어낸 곡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 그가 작업한 이번 마마무 앨범도 벌써 각종 순위 차트를 고공행진 중이다. 타이틀곡인 ‘너나 해’의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았다. ‘잠이라도 자지’는 솔라와 함께 작곡했고, 솔라, 문별, 화사와 함께 작사해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도훈 멘토는 마마무를 비롯해 케이윌, 백지영,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작곡가다.> 반응이 뜨거운 건 마마무 앨범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예상치 못한 예능감도 선보였다. ‘케이윌 음악의 아버지’의 자격으로(!) jtbc의 예능 <히든싱어5>에 출연한 김도훈 작곡가는 당황하며 잠시 ‘케이윌 음악의 아버지’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숨가쁘게 활동하는 그의 색다른 이력은 바로 창의인재동반사업의 멘토. 총 20명의 멘티는 매달 신규음원을 제작해, 연말까지 총 64곡의 창작 음원을 발표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있다. 특히 가능성이 있는 곡은 프로 아티스트에게 제안할 계획이라고. 이 목표는 작업 성과와 실력 향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김도훈 작곡가를 포함한 RBW의 멘토 10명이 나선다. 프로에게 곡을 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게 멘토들의 목표. 윤영준, 황성진, 송준호, 박지영, 권기명 등 쟁쟁한 멘토들은 멘티가 RBW 소속 아티스트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을 배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 김도훈 멘토는 지난 5월 30일,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에 참여해 멘토 대표로 다짐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도훈 멘토는 지난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에 멘토 대표로 단상에 올라 후학 양성에 적극 임하는 마음가짐을 발표했다.> 또 알까. 다음 마마무, 케이윌, 아이유 음악의 아버지가 창의인재동반사업에서 활동한 멘티가 될지. 실화가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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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작가 데뷔를 위한 지옥캠프!

[현장스토리] 만화·웹툰작가 데뷔를 위한 지옥캠프!

만화·웹툰작가 데뷔를 위한 지옥캠프! 미디어네이티브 워크숍 ‘만화창작 지옥캠프’ 개최 <미디어네이티브가 멘티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창작을 위한 지옥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2018 만화창작 지옥캠프’는 양평에 위치한 코바코연수원에서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사진은 지난 13일 현장.> 지난 7월 9일 월요일, 물 좋고 공기 좋은 경기도 양평군의 코바코연수원에서 특별한 합숙이 시작됐다. 만화, 웹툰 프로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무려 5박 6일 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작업에만 몰두했다. 주인공은 바로 창의인재동반사업 기관인 미디어네이티브의 멘티 20명. 합숙 이름마저 ‘지옥캠프’였다. 토요일 퇴실을 앞두고 진행된 금요일의 작업물 발표 시간. 비록 멘티들의 모습에서 피곤함이 묻어났지만 눈빛과 표정만은 밝았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시간, 장소 다 준비했어” feat. 미디어네이티브 생업이 바빠 시간이 없거나, 속세의 유혹이 신경 쓰였거나. 둘다 아니더라도 ‘각’ 잡고 작업하고 싶었거나, 멘토에게 밀착 교육을 받고 싶었던 멘티에게 이번 워크숍은 아주 좋은 기회였다. <지옥캠프가 진행된 경기도 양평군의 코바코연수원의 환상적인 뷰. 그러나 멘티들은 작업에만 매진했기에 주변 경관을 볼 시간적 여유는 많지 않았다.> 미디어네이티브의 이번 만화창작 지옥캠프는 5일간의 합숙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개성, 표현 방법을 지닌 창작자들이 모여 서로의 창작 과정을 보고, 느끼고, 이해하고 비전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말 그대로 합숙 기간 동안 멘티들은 밥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작업에 쏟아 부었다. 도착한 첫날부터 4일간 작품만 그렸다. 진도는 멘티마다 달랐다. 지옥캠프에 들어와서 첫 터치부터 들어간 이도 있었고, 대략 만들어뒀던 작품을 이번 캠프에서 계속 이어간 멘티도 있었다. 각자 나름의 작품 활동에 몰두한 이후 13일의 금요일,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5일차 되던 13일 금요일, 작업한 결과물을 멘토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 발표는 2명의 멘티가 우선 작품을 선보이고, 해당 멘티를 담당한 멘토가 멘토링 과정, 작품에 대한 피드백, 향후 방향성 등을 짧게 코멘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티들은 콘셉트, 타깃, 시놉시스 등을 촘촘하게 기획하고 작화를 진행한 그들의 작업물을 공개했다. 조용하고 진지하고 엄숙하기까지 했던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작품에 집중했다. 스크롤이 내려갈수록 멘토들이 의견을 나누는 소리가 작게 들렸고, 멘티들도 저마다의 감상에 잠겼다. 보안 때문에 글에 내용을 담지 못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는 설정, 개성 강한 캐릭터, 일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예뻐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의 작화 등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멘티의 작품 발표가 끝나자 담당 멘토가 아니더라도 송곳 같은 질의가 쏟아졌다. 정확한 타깃, 작화의 퀄리티, 스토리텔링, 세계관, 연출기법, 캐릭터 개성 등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평가했고, 멘티들은 의도와 목적, 근거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멘티들은 또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고 또 창작 시너지를 높였다. 홀로 작업에 몰두할 때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스타일의 사람에게는 분명 이번 지옥캠프가 도움이 됐다. 같은 꿈을 꾸는 이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미래를 공유했을 때, 그 시너지는 배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만화창작 지옥캠프에 참가한 멘티들은 입을 모아 이를 증명했다. “이유 없는 ‘안 돼’가 아닌, 깨달을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주는 멘토링이었습니다.” <미디어네이티브의 멘티 대표인 김영주 멘티.> 미디어네이티브의 멘티 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주 멘티는 7년 전 꿈을 위해 회사를 그만뒀다. 작가를 준비한지는 올해 3년째. 데뷔까지 이어지지 않아 고민 끝에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했다고. “혼자 작업을 하면서 자는 것, 먹는 것, 청소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소모했어요. 그런데 지옥캠프에서는 모든 게 제공돼 오롯이 작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작화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생각해요.” 그는 멘토들의 지도 과정도 완벽했다고 말했다. 이유 없이 무조건 ‘하지 마’, ‘안 돼’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멘토들은 안 된다고 하기보다 수정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지지했다. 덕분에 자유롭게 많은 것들을 도전할 수 있게 됐고 자신감도 생겼다. 지옥캠프 사이사이 틈새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멘토들의 소규모 특강도 많은 도움이 됐단다.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많은 것들을 배웠다. 온라인에서 는 쉽게 알 수 없었던 정보나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는 이번 만화창작 지옥캠프를 통해 웹툰 작가라는 꿈에서, 막연한 꿈이 아닌 조금은 현실로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서고 있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참여한 최은경 멘티는 2년 전,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뒀다.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기 위한 과감한 선택이었다. 그 과정에 창의인재동반사업이 일조했다. 그녀에게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원하는 꿈을 찾고자 퇴사를 결심하게 한 원동력이었다. “보통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작품 활동을 해야 했어요. 생활비는 벌어야 했으니까요. 그런데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우선 그런 부분에서 걱정을 덜었죠. 지원금을 받으니 현실적으로 크게 도움이 됐죠.” 다방면으로 배울 수 있었던 것도 장점이었다. 원래 좋아하고, 그리던 장르는 스릴러였다. 하지만 데뷔작이 향후 활동을 가늠할 정도로 중요한 업계에서 호불호가 큰 스릴러는 불안했다. 안정적인 데뷔를 한 이후에 다시 좋아하는 스릴러를 하자는 생각에 일단 로맨스로 방향을 틀었다. “그런데... 스릴러와 순정만화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캐릭터 특징도 다르고 외모도 확연히 다르죠. 로맨스는 남자들도 일단 ‘미형’으로 잘생겼잖아요? 그 부분들을 신경 쓰다 보니 웹툰적으로 효율적인 구성과 스토리 연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잠시 있었지만 그녀에게는 장정숙 멘토가 있었다. 세세한 지도 덕분에 순정만화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감을 되찾았다. 최은경 멘티의 목표는 명확했다. 올해 카카오페이지에서 데뷔하기. 이번 창의인재동반사업 활동으로 완성된 최은경 멘티의 작품을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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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창의인재, “너야 너! 너야 너!”

[현장스토리] 드라마 창의인재, “너야 너! 너야 너!”

드라마 창의인재, “너야 너! 너야 너!”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 (1)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2012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지난해까지 1,208명의 창의인재를 배출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이 올해에도 진행된다. 선발된 200명의 창의 교육생들은 지난 5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각 산업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플랫폼 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해 멘티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총 10개의 플랫폼 기관은 각각 탄탄한 커리큘럼과 화려한 멘토진을 토대로 멘티들이 잠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현업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비롯해 다양한 특강, 워크숍 등 청년 인재들의 창작능력 개발과 나아가 취·창업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덕분에 올해 연말까지 각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일정이 빼곡하다. 중요한 건, 각 플랫폼 기관들이 어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 이를 통해 청년 인재들의 능력을 어떻게 ‘레벨업’하게 도울 것인지다. 너, 멘토링, 성공적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꽃’은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진으로 어떤 전문가가 포진했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질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지사.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멘토진들은 그 이력부터 화려하다. <가족의 의미를 뭉클하게 그려내며 무려 34.2%의 시청률(7월 1일 기준)을 기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 제작자와 ‘진짜’ 의사를 그리며 수많은 덕후를 생산했던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제작자 등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나선다. 이것은 실화입니다!>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몬스터유니온의 유상원 본부장 등 메이저급 제작사의 대표와 소속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한다. 협회 멘토진에 대한 신뢰가 벌써부터 샘솟는다. 이외에도 KBS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기획·제작한 GnG프로덕션의 곽홍석 이사,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KBS <함부로 애틋하게>을 맡았던 이매진아시아 박태영 대표 등 쟁쟁한 전문가들이 나선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2018년 창의인재 동반사업 멘토 라인업.> 제작 인력 이외에도 기획과 마케팅은 물론 유통을 아우르는 전문 인력도 참여한다.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지원하는 프로듀서 분야의 복합 능력을 지닌 전문가도 마찬가지다. 덕분에 멘티들은 시장 전반의 흐름과 프로세스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또다른 특징은 ‘현장 중심’이라는 점이다. 현직 프로듀서의 전문 멘토링과 드라마 작품에 직접 참여하는 실무 현장 중심의 교육은 멘티들에게 소중한 기회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경험이 곧 자산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좁다, 무대는 세계다 <한국 뿐만이 아니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아시아드라마컨퍼런스 등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멘티들이 드라마 산업의 현주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은 ‘2017 아시아드라마컨퍼런스’ 참가 사진> 멘토링뿐일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아시아드라마컨퍼런스 등의 콘텐츠 행사와 연계한 워크숍도 진행해 멘티들이 감독, 작가, 제작진들과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A/S'도 책임진다. 메이저급 드라마 제작사가 협회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 덕분에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멘티 기획안이 실제 드라마로 제작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포트폴리오도 소개하며 ‘오작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협회의 목표는 멘티의 드라마 기획안이 실제로 제작되고, 사업화 되는 것. 물론 콘텐츠만 좋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기에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등 변수까지 고려한 총체적 관리 역량을 갖춘 프로듀서 양성이 궁극적 지향점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앞으로 멘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새로운 포맷과 우수 포트폴리오를 모든 네트워크와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멘티가 만든 드라마, 빨리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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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동반 사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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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 콘텐츠사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플랫폼기관의 네트워크와 콘텐츠분야 정상급 전문가(멘토)가 창의교육생(멘티) 에게 프로젝트 중심의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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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방', 韓 최초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

정다희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빈 방'이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프랑스 안시, 캐나다 오타와,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빈 방'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그랑프리를 받았다. 영화제 측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뒤 공허한 장소를 표현한 작품으로 섬세하고 세련된 걸작"이라고 극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정다희 감독은 '나무의 시간'으로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지명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빈 방'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기사/사진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지혜 기자 = ebada@sbs.co.kr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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