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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어반플레이' 를 인터뷰하다 Hit. 16151 2017-09-13

(주)어반플레이  ■ 안녕하세요. 기업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도시에도 OS(Operating System)가 필요하다"를 슬로건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융복합 기술과 도시문화콘텐츠 아카이브를 통해 도시 속 다양한 해프닝을 창작하는  어반플레이입니다.  도시문화콘텐츠 창작, 지역/문화 마케팅, 도시콘텐츠 전문미디어채널 운영, 문화기획자 에이전시 등 4  가지의 사업영역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가 '콘텐츠로 가득한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주)어반플레이의 단기/장기 계획은 무엇인가요?  - 단기적으로는 Online 도시콘텐츠 전문미디어 서비스인 "URBANPOLY"의 고도화, O2O  로컬콘텐츠 기반 문화프로젝트 브랜드인 "아는 동네"의 아이덴티티 확립과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서비스와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온,오프라인의  운영체제(OS)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더욱 많고 다양한 도시 속 해프닝이 창작되고 문화콘텐츠들로  풍성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어반플레이의 목표입니다.  ■ 기업의 향후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근래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개하려는 경향으로 골목상권이나 소상공인들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어반플레이는 꾸준히 지역의 잠재적 가치를 아카이빙해오고 있으며  동시에 콘텐츠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쌓아온 도시 콘텐츠 DB를 연계하여 새로운 잠재적  시장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타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주)어반플레이'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어반플레이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문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이  가진 잠재적 가치를 관찰하고 발굴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도시 속 사람들의 이야깃거리를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 콘텐츠로 창작해가는 과정을 통해 어반플레이는 인간적인 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에 담긴 도시와 사람에 대한 마음, 이 '진정성'이  어반플레이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입니다.  ■ 회사 내 근무 환경은 어떠한가요?  - 대표님을 포함하여 저희 회사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의 연령층이 낮은 편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젊고, 자유로우며 역동적으로 돌아가는 사무실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워 시간을 유동적-능동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며, 직원분들이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은 대부분 마련해드립니다.  참고로, 커피와 맥주도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업무 중에도요.  ■ 원하는 인재의 모습과 기대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단순히 일 잘하는 사람은 저희가 찾는 인재가 아닙니다. 어반플레이에는 무언가는 부족하고 반대로  무언가는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유능한 사람이나 특별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도시의 OS를  구축하는 어반플레이의 어쩌면 험난할지 모를 여정에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주)어반플레이에 입사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 이번 잡페어를 통해 저희는 디자이너와 기획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지원자분들은  포트폴리오가 필수이며, 기획자 지원자분들의 경우 필수는 아니나 제출을 권장합니다. 제출하시는  포트폴리오에 지원자 본인의 경험, 가치관 등을 충분히 녹여서 지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