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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콘텐츠 인재 “나야 나”, 서울예대 김진희 멘티 창의동반 담당자 2018-02-22




융합형 콘텐츠 인재 “나야 나”, 서울예대 김진희 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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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에 전시한 김진희 멘티의 작품 ‘Media Table’,

식탁 위에 손을 올리면 손 위치에 따라 꽃잎 입자가 생성돼 날아간다.>



명화 ‘모네의 식탁’에 꽃이 떨어져 있다. 식탁 위에서 손을 흔들면 꽃잎이 날아간다. 그림과 영상 사이, 정적이면서 동적인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의 매력의 단적이 예다. 여기에 끌려 김진희 멘티는 창의인재 동반사업 멘티로 지원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성실히 멘토링을 받고 이제 막 수료한 현재, 예술 공학을 전공하는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그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II : 두 번째 이야기’ 전시에 참여한 작가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는 인상파의 거장 클로드 모네가 지베르니 정원를 중심으로 캔버스에 담은 다양한 꽃의 향연을 컨버전스 아트(Convergence Art)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김진희 멘티는 이 전시에서 , 관람객의 손 위치에 따라 페인트 붓이 함께 움직이면서 꽃을 지우는 , 모네 캐릭터가 관람객의 동작을 거울처럼 따라하는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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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 포스터(좌), 작품 ‘Flower In Giverny’(우)>



좋아하는 예술 작품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새로운 융합형 콘텐츠를 창작하는 일. 김진희 멘티가 흥미를 느끼고, 또 해보고 싶었던 작업이다. 하지만 학교에 제출하는 전공 과제가 아닌 실제 전시장에 설치될 작품을 만드는 작업은 생각과 다른 부분이 많았다고.


예를 들어, 작품 영상을 작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재생했을 때와 전시관의 커다란 천장에 쏘아 올렸을 때, 작품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작품 안에 배치된 나무, 꽃잎 등의 요소 별 간격과 색감도 차이가 있었다. 관람객의 시선에서 작품을 구성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아울러 전시가 막상 시작되니 혼자 테스트 해볼 때는 몰랐던 문제들도 발견했다. 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키넥트 센서를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혼자서 테스트 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키와 체격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니 키넥트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렇게 작가로서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김진희 멘티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성장통’이 아니였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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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Interactive Mirror’

모네 캐릭터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똑같이 따라한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김려원 멘토(㈜본다빈치 대표)의 ‘감각적’인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됐다. 어떻게 하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고 흥미를 더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했다. 더불어 멘토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실무도 익힐 수 있었다. 주 2~3회 출근해 전시 준비도 하고 회사 워크숍에도 참여하며 온몸으로 배웠고, 경험했다.


김진희 멘티를 비롯한 모든 서울예대 산학협력단 멘티들은 지난 1월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2017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 자리에서도 가르침과 배움의 열기는 뜨거웠다. 수료식과 더불어 김일 멘토의 ‘VR FPS 제작사례’, 전우열 멘토의 ‘Interactive Cinematic VR’ 이춘영 멘토의 ‘아날로그 영화의 재탄생’ 특강이 진행돼 마지막까지 사제의 연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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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나 광고, 인터랙티브 아트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전한 김진희 멘티.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컨버전스 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진정한 융합형 콘텐츠 인재로 거듭날 김진희 멘티와 모든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멘티들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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