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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1cm, 안녕하신가영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이유> 비하인드 담당 : 이은지 2020-03-25

숨어 있는 1cm,

안녕하신가영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이유> 비하인드



2019년 창의인재동반사업에서 플랫폼기관 클래프컴퍼니 소속 멘티로 참여한 김시온입니다.


제가 소속된 클래프컴퍼니는 24크리에이티브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인재동반사업의 멘티이자 신인 창작자들이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의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이유> 앨범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요.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의 소소한 이야기, 참여 스태프들이 직접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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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영의 ‘소소한 이야기 Part.12’ 앨범의 수록곡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이유 (The Memory about Winter)>는 무더웠던 계절이 지나고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변하며 사랑했던 이와 함께 나눈 시간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는 곡인데요. 춥고 시린 겨울이지만 행복하고 소중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만은 따뜻하고 사랑했던 이의 고마움과 그리움을 생각하며 쓰여진 곡입니다.



안녕하신가영 ‘소소한 이야기 Part.12’ 앨범 자켓 이미지



클래프컴퍼니 ‘24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멘토이자 EXO 백현의 솔로곡 <바래다 줄게>, 김재환&스텔라장의 <9월의 바캉스>를 작곡한 박원준 작곡가는 이번 안녕하신가영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습니다. 


추운 겨울 가운데서 느껴지는 우울한 단상이 노랫말과 더해져 음악으로 표현될 때 슬픔보다는 따뜻한 공감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이유>라는 곡을 작업했다고 하네요.



녹음 중인 안녕하신가영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신인창작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에서 보컬 뿐만이 아니라 공동작사로도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님의 소감 역시 들어보았는데요. 혼자서 곡을 만들고 완성하는 작업 위주로 하다 보니 잊고 있었던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고, 신인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앨범 커버 작업 과정



앨범 커버 이미지를 작업하신 비주얼 디렉터 오민 감독은 어떤 계절보다도 함께했던 겨울이 가장 밝고 따뜻했다는 내용의 노래가사를 서로 다른 계절의 머물러있는 남녀로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있지만 마음이 멀어져가는 내용을 그린 ‘소소한 이야기’의 ‘시차’커버 그림의 연장선으로 그린 이번 앨범 커버는 따스했던 기억들이 마치 녹아 사라지는 눈 같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로 참여하신 한창욱 감독님께서는 여러 차례 밤 촬영을 준비하셨는데 특히 기차가 배우 뒤로 지나가는 장면을 촬영할 때 가장 좋은 모습을 담기 위해 오래 기다렸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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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이 시대, 음악과 미술이 하나의 주제로 엮이며 최종 앨범으로 제작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과 수고가 모여지는지 알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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