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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8일_콘텐츠미니잡페어 <벤처·스타트업>시즌2 Hit. 4916 2016-08-03

사진 1 : 콘텐츠 미니 잡페어 <벤처,스타트업> 2탄 현장 사진

 


  지난 7 28,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el벤처단지 16층은 아침부터 다소 소란스러웠습니다. 바로 콘텐츠 미니 잡페어 <벤처·스타트업> 2때문이었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 지원실과 청년희망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30곳이 넘는 벤처·스타트업 기업이 함께했습니다.



사진 2 : 콘텐츠 미니 잡페어 <벤처,스타트업> 2탄 기업의 로고가 모여있는 포스터 사진

사진 3 : 미니 잡페어 강연중의 사진


 

미니잡페어 이른 10 청년희망재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명회로 시작되어 늦은 6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번 잡페어에서는 1부와2부로나뉘어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기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구직자 간의 잡매칭이 이루어졌습니다. 콘텐츠 기획자를 비롯하여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모집했던 만큼, 사전신청자 외에도 많은 분들이 현장접수를 통해 면접 기회를 누렸습니다. 이중 12명은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4 : 콘텐츠 미니 잡페어 스탠드 포스터의 사진

사진 5 : 현장 면접장의 사진


 

그렇다고 현장 분위기가 경직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여기가 정말 면접장인가 싶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구직자의 견해를 이끌어낼 있는 촉진제이자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면밀하게 이야기할 있는 배경이 되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더불어 구직자가 평소 궁금했던 점을 마음껏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습니다. 이로써 이번행사를 통해 구직자로서는 너무나 방대해서 알기 어렵던 콘텐츠 산업의 구체적인 영역과 직무를 있었고, 벤처·스타트업 기업으로서는 스스로를 알릴 기회이자 힘이 인재를 얻을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니잡페어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실제 면접장에서는 면접 대기 시간 동안 서로 대화하며 정보를 주고받는 구직자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면접이 끝난 상대를 기다려 함께 식사하자며 나간 분들도 있었습니다. 최근, 구직마저도 인맥을 통한 정보 취득이 중요해졌다는 기사가 화제가 되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미니 잡페어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있는, 관심 분야와 직무가 겹치는 구직자를 만나는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6 : 구직자들이 모여있는 사진

사진 7 : 이현우 컨설턴트의 사진



면접 대기장에서는 대기자 외에도 사람을 만날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지원실의 이현우 컨설턴트입니다. 이현우 컨설턴트는 긴장한 면접대기자들에게 편하게 말을 건네며 간단한 즉석 진로·취업 상담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움츠러들었던 구직자들도 이내 이현우 컨설턴트와 대화하고 명함도 나누며 정보와 함께 자신감을 얻고 웃으며 면접실로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이번잡페어에는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잡페어를 알게 되어 참여한 분도 있었는데요, 여전히 불안하지만 이전보다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우 컨설턴트는 평소에도 취업상담을 진행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창업지원실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https://edu.kocca.kr/edu/main/contents.do?menuNo=500048).

 


 

사진 8 : 면접장의 사진


 

12명이라는 적지 않은 수의 현장 채용이 이루어졌지만, 기업에서 상당수의 지원자들을 2 면접 대상자로 기록하여, 앞으로 채용인원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는 끝났지만 기업들의 채용 면접을 계속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분들은 지금이라도 아래 주소에서 신청하기눌러 이력서를 등록하시면 면접으로 이어질 있습니다( http://me2.do/5DUc5xjI). 외에도 콘텐츠 미니 잡페어 <벤처·스타트업> 2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지원실로 (02-2161-0003~5) 문의하시면 됩니다.

 


 By 취창업지원실 서포터즈 기자단 이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