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사업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중심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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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웹툰을 소개합니다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웹툰을 소개합니다 코믹스패밀리 크리에이터 <황금의 핸드메이커> 박상우, 김래하 · <항변신> 최희연, 이유선 여기, 눈에 띄는 웹툰이 있다. 10월 10일 기준으로 21화까지 업로드 된 네이버웹툰 <황금의 핸드메이커>(매주 일)와 10화까지 업로드 된 카카오페이지 <항변신>(매주 토)이 그것이다. 눈에 띄는 이유는 평점이다. <황금의 핸드메이커>의 평점은 9.9점, <항변신>은 무려 10.0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각 평점 9.9점, 10.0점으로 매우 높다.> 두 작품은 10~20대를 겨냥한 스토리와 작화로 통통 튀는 개성을 자랑한다. ‘손’과 ‘똥’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로 독자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이에 <황금의 핸드메이커>의 박상우(글), 김래하(그림) 작가와 <항변신>의 최희연(글), 이유선(그림) 작가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일상생활 속 신선한 상상력으로 ‘지붕 뚫는’ 평점을 자랑하는 두 작품의 네 작가들. 사실 이들은 올해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운영기관 코믹스패밀리의 크리에이터들이다. 연출, 스토리 등 다방면의 스킬업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박상우, 김래하, 최희연, 이유선 이 네 명의 신진 크리에이터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났다. <웹툰 <황금의 핸드메이커>> “돈이 인간을 지배하고, 인간은 돈을 숭배하는 세상... 그런 세상에서 여러분들은 스스로 돈의 노예가 되고 싶으신 거군요.” 만약, 뭐든지 황금으로 바꿀 수 있는 손을 가진다면 어떨까. 잠깐의 상상은 기분 좋을지 모른다. 하지만 돈과 행복은 다르다.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며 돈이 없다고 해서 불행하다고 할 수 없다. 웹툰 <황금의 핸드메이커>의 주인공 ‘더골드’는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꾸는 능력자다. 수많은 사람들이 탐내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더골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선의를 베풀었지만, 황금밖에 모르는 사람들을 보며 더골드는 상처를 입는다. 웹툰을 통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돈은 우리에게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 정도면 단순히 그냥 웹툰이 아니다. <웹툰 <항변신>> "동생을 살리기 위해선 ‘똥신’에게 10년간 제사를 지내야한다?!" 병원, 민간요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동생의 병을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 ‘오라’의 가족은 무당을 찾는다. 조언에 따라 오라네 가족은 ‘항변신’에게 제사를 지내게 되고, 동생은 곧 건강을 되찾는다. 하지만 ‘오라’는 10년 동안 계속되는 제사로 수능을 망치자 서러움에 상을 엎었고, 그때 10년의 기도로 강림한 항변신 ‘노라’가 나타낸다. 막무가내로 오라와 함께 지내겠다는 노라. 웹툰 <항변신>은 이 둘이 지내면서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얼핏 동화 ‘개구리 왕자’가 생각난다. 공주는 흉측하게 생긴 개구리 왕자를 싫어했지만 마법이 풀린 뒤,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하며 왕자와 결혼한 이야기다. 항변신도 10년 동안 제사를 모셨던 ‘똥’이 잘생긴 신으로 나타난다. 당황스럽지만 누구나 한번쯤, 이런 비현실적인 세계 속 주인공을 꿈꿀 때가 있다. 재미는 이제부터다. 오라와 노라가 앞으로 어떻게 지내게 될 지 기대된다. 그들은 어떻게 성장했을까 5 <웹툰 <황금의 핸드메이커> 중에서> 독자들에게 그림과 글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크리에이터들은 늘 그 부분을 고민했다. 특히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더욱 신경을 썼다. 각 캐릭터들마다 명확한 특징을 불어넣어 독자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줄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연출의 의미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듯, 연출은 작품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황금의 핸드메이커>의 박상우(글) 크리에이터 “부족한 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조언을 통해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을 불러 모을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 김래하(그림)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들은 명확하고 획기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에서 찾았다. 덕분에 독자들은 <황금의 핸드메이커>의 주인공 더골드(미다스)와 헬리오, 버튼에게 뚜렷한 성격을 볼 수 있다. 황금을 쫓는 자는 늘 존재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는 캐릭터, 고정관념이 싫어서 여행하는 캐릭터 등 각각의 캐릭터에게는 성격과 목표가 분명했다. 시각적인 연출도 마찬가지다. 웹툰에서 그림이 작고 대화가 길면 답답하게 느껴진다. 컷 안에도 여백이 있어야 하며, 대사 전체를 말하지 않으면서도 독자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말풍선이 어디에 위치하면 좋은지, 대사를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은 없는지도 늘 고민했다. <항변신>의 최희연(글) 크리에이터와 이유선(그림) 크리에이터는 기획, 연출 부분 외에도 새로운 방식과 프로그램을 배웠다. “3D 작업으로 만든 배경 활용은 처음 접해보는 방식이라 신선했어요.” - 최희연(글) 크리에이터 “스케치업에서 모르고 있던 기능들, 여러 장을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 등 정보를 많이 알게 돼서 좋았죠.” - 이유선(그림) 크리에이터 덕분에 <항변신>의 그림에 생동력이 더해져 웹툰에 빠르게 이입할 수 있었다. <웹툰 <항변신> 중 한 장면> 코믹스패밀리의 크리에이터들은 <황금의 핸드메이커>, <항변신>외에도 <포포이야기(가제)> <우리집 아이돌> 등 여러 작품을 웹툰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훗날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도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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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함 입은 가사로 드라마에 감성을

섬세함 입은 가사로 드라마에 감성을 김아름 크리에이터, 드라마 <라이프> 두 번째 OST ‘Close Your Eyes' 참여 <드라마 <라이프> ost 뮤직비디오 캡쳐=출처 GENIE MUSIC 바로보기(유튜브 링크)> 드라마 <라이프> OST 'Close Your Eyes'가 더 심쿵하는 이유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구성으로 웰메이드 드라마 반열에 오른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의학드라마 <라이프>는 의료계의 현실적인 문제와 예측을 벗어난 스토리,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까지 더해져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OST도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달 발표된 <라이프>의 두 번째 OST 'Close Your Eyes'는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의 섬세한 목소리를 덧입어 드라마의 감정선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호평이 반가운 이유는 'Close Your Eyes'의 작사가 크레딧에서 익숙한 이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바로 올해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을 통해 ‘스킬업’ 중인 김아름 크리에이터가 그 주인공이다. <김아름 크리에이터> 김아름 크리에이터는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운영기관 클래프컴퍼니의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OST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승민 프로듀서의 지도 하에 정준호 작사가와 함께 작업 할 수 있어서 매순간 두근거렸다고.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와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처럼 글자 배치가 잘못되면 의미 전달이 어렵다는 걸 알았어요. 작업 후에 직접 불러보며 체크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됐고요. 또 가사 한 줄을 쓰기 위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쌓아야하는지도 알게 됐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번 OST 발매 소감을 물었다. “친구들과 과제 발표용으로 가사를 썼던 경험은 있지만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기 드라마의 사운드트랙이면서도 걸스데이의 ‘소진’이 부른다는 소식이 믿기지 않았어요. 발매일만 손꼽아 기다렸고,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기뻤어요.” 멘토인 이승민 프로듀서는 “‘YOU’라는 단어 하나로 듣는 대상, 말하고 싶은 대상을 의식하고, 너무 무겁지는 않게, 감정을 말하는 느낌을 살리면서도 직설적이지 않게 풀어내 곡의 멜로디와 가사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자칫 무거운 'Close Your Eyes'의 분위기 때문에 가사의 전개가 애절할 수 있었다. 진중하지만 너무 애절하지만은 않도록 주의했다. 특히 'Close Your Eyes'라는 제목이 이미 확정된 상태에서 드라마가 갖고 있는 보편적 감성인 ‘삶’, ‘외로움’, ‘위로’ 등을 담는데 주력했다고. 그래서였을까. 남자와 여자의 사랑 느낌 없이 삶에 대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철학적인 가사가 탄생했다. 아주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조용한 외침, 험한 세상 속의 엄마 품속 같은 위로의 가사는 그렇게 빛을 보았다. <김아름 크리에이터> 이제 김아름 크리에이터는 멘토들이 추천하는 곡들과 영화, 책 등 다양한 ‘이야기’들에 집중하는 법을 배웠다. 감성과 주제가 더해져야 더 좋은 가사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에. 첫 OST 앨범 발매를 뒤로 하고, 최근 김아름 크리에이터는 <공간 프로젝트>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작곡, 비주얼 파트 동료들과 협업하며 신곡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Close Your Eyes'을 함께 작업하면서 ‘같이’ 만들어가는 기쁨을 알게 됐고, 다양한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속적인 작업을 하고 싶다는 목표도 세웠다. 많은 이들의 감수성을 한껏 자극하는 작사가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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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우리 안의 이야기 <러브 앤 피스>

“잘 될 거야, 언젠가. 우리의 혁명 우리 안의 이야기가 있으니, 괜찮아“ <러브 앤 피스> 제목을 듣자마자 우리에게 늘 어려운 사랑과 진로, 인간관계 등 각각의 조각을 보여주는 연극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단순한 청년 드라마가 아니다. 자신의 시를 노래로 만들고 싶은 대학생 미애 세상을 바꾸려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바꾸지 못하는 운동권 현철 괴로운 현실 대신 로큰롤의 세계로 도망치려는 청년 용수 이 세 명의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성격은 한 사람이 가진 여러 감정처럼 보인다. 하고 싶지만 못 할 것 같고, 못 할 것 같지만 할 수 있을 것도 같은. 또 20대 초반에는 어떻게 하면 잘 놀 수 있을지 고민했다면, 졸업 직전엔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게 뭔지 고민하게 된다. 언제까지 고민하면서 제자리에 있을 순 없다. 방향을 모르지만 무언가를 찾아 나가야 한다. 불안한 채로. 세 명의 주인공이 모두 우리와 같다고 느꼈다. 배경은 1985년, 록 음악서클 ‘영미문학연구회’ 멤버인 현철은 용수에게 미 문화원 점거를 예고한다. 이로 인해 서클이 해체될까 두려운 용수가 현철을 말리고, 미애는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다 미애는 용수가 그동안 ‘가짜 대학생’으로 자신들을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믿음을 확인했던 세 청춘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시대적 배경으로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을 다뤘지만 무겁지 않다. 턴테이블과 LP판, 각종 로큰롤 포스터 등 그 당시 청춘의 삶을 보여주고 그 당시 유행했던 레드 제플린, 핑크플로이드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분위기를 흥겹게 띄웠다. 공연이 끝나고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문 밖을 나가면서도 <러브 앤 피스>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바쁜 일상으로 잊혔던 순수함을 떠올릴 시간을 얻게 된 것 같다. 얼마 전 막을 내린 <러브 앤 피스> 작가도 청년이다. 바로 황나영 작가. 지난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J컬쳐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제작한 뮤지컬 <존 도우>. 이때 만났던 황나영 작가는 수줍음이 많은 20대 청년이었다. (+지난 인터뷰 기사) 황나영 작가는 <좋아하고 있어> <존 도우> <킬롤로지> 이번 <러브 앤 피스>로 공연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작품을 볼 때마다 그녀를 칭찬하게 되고 팬이 될 수밖에 없다.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수료 이후 한층 더 성숙해진 황나영 작가를 만나 <러브 앤 피스> 작업 과정과 멘토링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도 다녀오는 등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Q: 최근 바쁘신 와중에도 <러브 앤 피스> 공연을 올리셨어요. 8일간의 짧은 공연이라 아쉽기도 했던 <러브 앤 피스>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고요.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을 배경으로 로큰롤 밴드를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과 혁명 사이에서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Q: <러브 앤 피스>는 언제부터 준비하셨나요? A: 제가 1960~1980년대 락을 좋아해요. 이를 어떻게 한국화 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었고 대학교 졸업쯤에 발견한 <러브 앤 피스>를 수정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러브 앤 피스> 시대적 배경도 많은 수정이 있었지만 미국 문화원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러브 앤 피스>와 잘 맞는 것 같아서 1985년도로 설정했습니다. 청년의 불안감은 제가 느낀 감정이기도 했고 지금 아니면 못 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이라서 가능한 것들 중 하나예요. Q: <러브 앤 피스>로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이유도 궁금해요. A: 젊었을 때 에너지를 쏟기 직전,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나 할 수 있을 것도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 등을 느낄 때가 있잖아요. 그 감정과 기억을 떠올리길 바랐어요. 20대가 아니면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학교를 다니기 전이나 재학하거나 졸업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공감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만약 그 시기가 지났다면 나의 청춘의 시기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 Q: <러브 앤 피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세요? A: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낭독공연을 했었어요. 올림픽 경기장 반지하에서 했었는데 에어컨이 없는 거예요. 너무 더워서 배우들이 땀을 흘리면서 낭독을 했는데 관객분들이 안 나가시더라고요. 다행이다, 어쩌면 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황나영 작가가 극본을 맡아 지난해 무대에 올린 뮤지컬 ‘존 도우’, 사진은 지난해 프리미어 콘서트 당시의 모습.> Q: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수료 이후 두 번째 작품이에요. 소감이 어떠세요? A: 좋습니다. 공연을 올리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도 공연이 확정되고 날짜가 정해지면 그전에 느꼈던 불안한 감정들이 잊혀지면서 미화돼요. 이번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라 보시는 분들이 ‘너무 가볍게 다룬 것 아닌가’하고 불편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나중에 재공연까지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Q: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수료 이후 스스로 느끼시기에 수료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 있으신가요? A: '뮤지컬은 쉬워야 한다'라는 걸 배웠어요. ‘가사 쓸 때 심플하고 명확해야 한다.’ 그 전에는 담고 싶은 게 너무 많았는데 한 가사엔 그 가사에 필요한 말만 들어가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러브 앤 피스>에도 가사가 나오는데 그 가사도 제가 썼어요. 명확하게 쓰고자 했습니다. Q: 사업 참여 당시, 스킬업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현장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A: 스탭들과 소통하는 것을 많이 배웠어요. <존 도우> 공연을 준비할 때 음악감독, 안무감독, 피디, 배우 등 여러 사람과 소통을 해야 했어요. 소통하는 방법이 약간씩 달랐거든요. 이번 작품에서 연출님과 음악팀과 소통하는데 많이 도움이 됐어요.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의 가장 좋은 건, 참여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많은 분들을 알게 된 점이예요. 제가 극단 활동을 하지 않아서 혼자 작품을 준비했는데 우수크리에이터 사업 과정 중에 많은 작가님, 피디님 등 스탭들을 알게 됐어요. 다음 공연을 준비할 때는 그분들께 피드백이나 조언을 얻을 예정이에요. Q: 후배들이나 주변 동료들에게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은 추천할 만한가요? A: 네.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망설이기보다 직접 해보면서 배우고 더 나아가 공연까지 올릴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지원금이 나와서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외부 강사분이 오셔서 작품 이야기를 해주셨고, 여러 도움을 받았어요. 무엇보다 공연까지 올리는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Q: 마지막으로 <러브 앤 피스>를 본 관객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A: 보시고 좋아하셨으면 좋겠지만 혹시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재공연을 통해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은 크리에이터가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황나영 작가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공연 스텝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존 도우> 공연을 직접 올릴 수 있었다. 수료를 마치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러브 앤 피스> 돌아온 황나영 작가는 앞으로 시나리오 쓸 때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후배들에게 추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의 황나영 작가의 성장해가는 모습과 이번 2018년 크리에이터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층 더 성숙해지는 모습도 기대된다. <음악극 ‘러브 앤 피스’ 공식 포스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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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아x(송혜교+박보검)=성공적

유영아x(송혜교+박보검)=성공적 유영아 작가표 애절 로맨스 ‘기대만발’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만난다. 특히 송혜교와 박보검은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이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일으켰고,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 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 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담는다. 하루를 살아도 닮은 삶을 살고 싶은 두 남녀의 운명적 이야기다. 정치인의 딸로 단 한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재벌가의 전 며느리 차수현은 송혜교가 맡았고,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을 박보검이 맡았다.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는 사랑. 설레기만 한 로맨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들이 안방을 공략하고 있다. 장르와 소재가 다양화되면서 특히 영화 시나리오 작가들의 드라마 진출이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새 드라마 '남자친구' 주연에 확정되자 극본을 맡은 작가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극본은 유영아 작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영화 '형'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실력파이자 천만 관객을 들인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작가가 바로 그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아카데미의 오프라인 교육 콘텐츠플러스를 통해 작가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한 유영아 작가. 그는 작가실을 운영하고, 이번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멘토로 참여하는 등 후학을 양성하는 데 관심이 많다.> 그는 누구인가 이번 드라마 <남자친구>가 기대되는 것은 비단 ‘송혜교+박보검’ 조합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유영아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영화를 선택한 배경에 유영아 작가의 섬세하고 감성 풍부한 필력이 작용했다고 입을 모은다. 그 정도로 시나리오를 준비하면서 끊임없이 캐릭터와 스토리를 연구한다. 영화 '형'의 1고를 완성하기 위해 무려 3년의 시간 동안 공을 들였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러한 노력으로 탄생한 두식, 두영 캐릭터는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이었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명작으로 남았다. 이외에도 ‘국가대표2’, ‘좋아해줘’, ‘딴따라’, ‘노브레싱’, ‘파파로니’ 등 각본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스파이’, ‘타워’, ‘오직 그대만’ 등의 각색에 참여하는 등 충무로 흥행 수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동안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쓰거나 각색에 참여한 작품들. 상업성과 작품성 모두 잡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멘토 뛰어난 필력과 화려한 이력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배우들에게 주목받는 작가 유영아. 요즘 그는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의 운영 기관인 굿초이스컷픽처스의 멘토로 활동하며 멘토링, 스킬업 프로그램 등 영화 시나리오 부문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굿초이스컷픽쳐스는 영화 기획,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영화제작사로, 전문 제작사답게 스토리 기획개발과 제작에 강점을 갖고 있다.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획 개발 방향성, 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 사실 드라마 및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진입 장벽이 꽤 높은 편이다. 각기 저마다의 꿈을 꾸며 업계에 발을 들이지만 성공한 작가로 이름을 떨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필력은 기본이요, 시대의 흐름을 읽는 트렌디한 감각까지 갖춰야 비로소 ‘성공’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유영아 작가는 네 명의 멘티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한다. 극의 여러 가지 요소 중 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라고. 신진 크리에이터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그의 감각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지 그 결과물이 기대된다.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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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존 도우>의 탄생을 만나다

창작 뮤지컬 <존 도우>의 탄생을 만나다 <뮤지컬 ‘존 도우’ 공식 포스터> 흑백화면, 초고층 빌딩이 늘어선 스카이라인, 경쾌한 관악기 소리. 1930년대 뉴욕을 상상하면 떠오르는 풍경이다.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Meet John Doe, 1941)>는 당시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한 기자 ‘앤’은 ‘존 도우’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부정한 사회에 저항한다. 자본주의 사회의 부패를 풍자한 이 영화는 평범한 사람에게 건네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유려한 스토리텔링으로 아직도 이야기되는 명작이다. 오는 3월 막을 올리는 창작 뮤지컬 <존 도우> 역시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일부 각색했지만, ‘평범한 사람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는 변함없다. 이 작품은 1930년대 뉴욕 시민이 아닌 2018년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지난 1월 29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 프리미어 콘서트를 통해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신명나는 재즈 음악과 스윙댄스로 꾸며진 ‘존 도우’ 프리미어 콘서트> 이번 프리미엄 콘서트는 <존 도우>의 주요 넘버 시연과 배우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재즈 음악에 어깨를 들썩였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평촌까지 간 보람이 있었다’, ‘정식 공연이 기대된다’ 등 90분의 콘서트가 끝나자 좋은 평가들이 이어졌다. <존 도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J컬쳐가 신진 창작자들과 함께 제작, 개발한 뮤지컬이다. 9명의 신진 크리에이터가 작품에 참여했고 그중 극본을 맡은 황나영 작가와 <존 도우>의 작업 과정과 멘토링 후기에 대해 일문일답을 나눴다. Q.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이 시작되고 8개월이 지났습니다. <존 도우>를 무대에 올리기까지 지난 작업과정을 소개해주세요. - 영화 원작을 얼마나 담고, 얼마나 덜어낼 것인지 결정하는데 특히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좋은 원안이지만 고전이어서 현대화 과정이 필요했는데요, 이와 동시에 미국의 3~40년대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균형 잡기도 신경 썼습니다. 영화와 뮤지컬 간의 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일이었죠. 무대에 맞춰 공간과 인물을 제한해 극을 구성했고, 재즈로 음악 콘셉트가 정해진 이후에는 HJ컬쳐, 연출부와 함께 극을 음악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논의했습니다. <프리미어 콘서트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들> Q. 기존의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각색하기로 한 이유가 있다면요? 또, 작품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신가요? - 원래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작품을 좋아했는데, 특히 <존 도우를 찾아서>가 저작권이 풀린 작품이어서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내용상 가짜 영웅 소동극은 풍자적일 수밖에 없는데, 원작은 감독 특유의 긍정적인 유머가 많이 들어있어요. 어두운 드라마도 있지만, 바탕은 코미디죠. 시의성이 강한 작품은 계몽주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데, 벗어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살아있다면, 생존이 아닌 삶을 살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었어요. Q. 새로운 소재와 매력적인 넘버로 프리미어 콘서트 후 좋은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소감이 어떠셨나요? - 사실 본 공연 준비에 더 신경이 쓰여서 프리미어 콘서트는 많이 즐기지는 못했어요. 좋은 평가도 있었지만 쓴 평가도 있었기 때문에 그 점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존 도우’의 주요 넘버를 시연한 프리미어 콘서트> Q. HJ컬쳐의 '인핸스먼트 수어지교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것을 배우셨나요? 멘토링을 시작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 가장 발전한 부분을 꼽아주신다면요? - 일단 많은 전문 스태프들과 일하면서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무를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크네요. 제가 가진 한계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창작은 워낙 오래 걸리고, 품이 많이 드는 작업인지라 에너지를 잘 배분해서 써야 한다는 것도 배웠어요. Q. <존 도우> 개연 이후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 어떤 작품을 쓰고 싶으신지도 궁금합니다. 단기적으론 연극, 음악극을 준비 중입니다.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영화 각색을 넘어 완전 창작 뮤지컬을 해보면 어떨까 해요. 그래도 우선 당분간은 여행을 다니면서 푹 쉴 생각입니다. 이미 비행기 티켓도 예약했어요. 배우들은 창작 뮤지컬의 기반이 성장하려면 작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계속 만들 수 있도록 친구와 가족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아달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뮤지컬 <존 도우>는 3월 1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을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는 사람과 ‘손에 손잡고’ 공연장을 찾자. 그리고 새로운 뮤지컬의 탄생을 주목해보자. <뮤지컬 ‘존 도우’ 예매하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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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하루’ 클래프컴퍼니 남명국 작곡가 인터뷰

꾸물꾸물 하늘에 먹구름이 모이기 시작하면 음원 사이트에 접속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추천 카테고리가 있다.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계절과 관계없이 비와 노래는 감정을 요동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성대를 힘차게 울리며 옛 연인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는 노래도 좋지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왠지 감정을 억누르고 부르는 담담한 멜로디가 더 마음을 헤집는다. <소울스타의 ‘비가 내리는 하루’ 자켓 이미지 / 음악듣기> 지난 12월 발매된 R&B 그룹 ‘소울스타(SOULSTAR)’의 ‘비가 내리는 하루’도 그런 노래다. 이 곡은 화려한 기교나 클라이맥스도 없이 간결한 악기와 목소리만으로 듣는 사람에게 많은 감정을 전달한다. 창작은 더하는 것보다 빼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처럼, 군더더기 없는 곡의 구성에서 고수의 손길이 느껴진다. 하지만 사실 신진 창작자들의 손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다. 작곡을 맡은 남명국 크리에이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신인이다. 곡 작업 과정과 지난 8개월간의 멘토링에 대해 물었다. <‘비가 내리는 하루’ 녹음 현장의 남명국 크리에이터(우)> “노래 부르는 일이 좋아서 음악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였다. 보컬 전공으로 실용음악과에 진학했고, 연습생의 신분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노래하는 일보다 음악을 만드는 일이 더 자신에게 맞는 옷임을 깨달았고, 군 제대 후 본격적으로 작곡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주로 인디 뮤지션과 작업을 하던 그는 대학 지도교수를 통해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기관인 클래프컴퍼니의 ‘CP 프로젝트(Creative Project)’를 소개받았다. 작곡, 작사, 기획 등 음악과 음반 제작의 모든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과정에 매력을 느꼈고, 자신의 작업물이 담긴 데모를 전달해 프로젝트의 일원이 됐다. CP 프로젝트 멘토링 과정 동안 탄생한 '비가 내리는 하루'는 남명국 크리에이터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의 산물이다.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곡의 테마로 여러 가지 주제를 받았지만, 그동안 경험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주제로 곡을 만드는 일이 생소하게만 느껴졌다. 작업을 계속해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런 모습을 본 멘토들은 감정이나 주제에 휩쓸리지 않고 곡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고, 동료 크리에이터들은 좋은 가사를 위해 머리를 맞대며 그를 도왔다. <소울스타와 함께한 작업이 값진 경험이 됐다는 남명국 크리에이터(좌측에서 두 번째)> “소울스타와 작업은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좋았어요.” 좋아하는 가수와 함께 곡을 만드는 일은 음악을 만드는 모든 창작자의 목표이며 바람이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소울스타와의 작업이 성사되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고. 그러나 큰 프로젝트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 곡이 만들어지는 상황을 모두 조율하고 결정해야 하는 '책임의 무게'는 신인 작곡가에게는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다. 결정에 신중을 거듭하다 보니 녹음 일정이 지체됐지만, 멘토들은 이 모든 과정이 공부이자 경험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기다렸다. "녹음을 마치고 며칠 후, 소울스타 분들이 아쉬운 점을 발견하고 재녹음을 하자고 하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런 열정을 보여주신 점이 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렇게 2017년 12월 21일, 소울스타와 클래프컴퍼니의 멘토, 스태프, 크리에이터가 함께한 '비가 내리는 하루'가 발매됐다. 그는 처음에는 곡의 성과보다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더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실시간으로 곡의 순위가 올라가고, 짧은 시간 만에 노래가 수만 번 재생된 모습을 보고 기분 좋은 충격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곡을 듣고 좋아하는 모습은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줬다. <스트링 녹음 현장. 소울스타와 세션 연주자들의 노련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준비된 인재, 다음 목적지 클래프컴퍼니의 장현정 이사는 남명국 크리에이터의 초기 데모를 듣고 그가 이미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에게 음악 제작의 실무 경험이 더해지면 충분히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멘토링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의 모든 분야에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며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도록 지도했다. "남명국 크리에이터는 프로젝트에서 가장 의욕적이고 집중력을 보여준 창작자였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고집과 중심을 잃지 않는 모습에서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여러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협업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은 신진 창작자에게 값진 경험이었다. 그 역시 CP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고, 편곡 실력도 눈에 띄게 발전했다. 장현정 이사는 그가 작곡을 넘어 곡 제작을 통솔하는 프로듀서로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보다 더 많은 장르의 음악을 만들며 성장하겠다는 열정이 가득하다. 지금보다 더 발전한 제작자가 된다면, 자신에게 음악을 가르쳐 준 강화성 작곡가와 함께 곡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그의 최종 목표는 다양한 음악으로 좋은 뮤지션과 함께 곡을 만드는 프로듀서가 되는 것.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소한 이야기로 시작한 남명국 작곡가의 음악이 언젠가 거대한 울림으로 우리를 찾아오는 날을 기다려본다.

2018-02-08

['2017 Creator Runway' 현장에 가다 17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다큐멘터리 <증발> 01_스토리온_180117.png
'2017 Creator Runway' 현장에 가다 17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다큐멘터리 <증발>

'2017 Creator Runway' 현장에 가다 17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다큐멘터리 <증발> <실종아동 문제를 그린 다큐멘터리 ‘증발’> 감동적인 내용으로 입소문을 타고 다큐멘터리 흥행의 신호탄이 된 <워낭소리>, 480만의 관객으로 다큐멘터리 부문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생생한 영상미를 보여주며 1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의 다큐멘터리 <순례>.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다.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기관인 ‘스토리온’ 역시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12월 열린 창의인재 동반사업 성과발표회에서 그들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었다. 14년 전 잃어버린 딸을 찾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증발>은 김성민 감독이 2015년부터 기획,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김 감독은 오랜 시간 아동실종 가족의 곁에 있으면서 가족을 찾고 싶은 그들의 바람을 반드시 작품으로 완성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제작이 진행되면서 부산국제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인천다큐포트 등 많은 무대에서 주목과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제작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던 때,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의 도움으로 김 감독은 다시 꿈을 이어갈 수 있었다. 성과발표회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스토리온에 감사를 전하는 그의 목소리는 진정성이 묻어났다. <김옥영 대표는 작품의 성공이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발전시킬 기회라고 생각한다.> 성과발표회 이후, 김 감독을 비롯한 스토리온의 모든 크리에이터는 <증발>의 완성과 성공을 목표로 작품에 매진하고 있다. 다큐멘터리의 특성상 등장인물의 모든 순간을 담아야 해서 촬영 시간이 길고, 편집과 후반 작업에도 촬영 못지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당연히 감독 혼자의 힘으로 이 많은 일을 감당할 수는 없다. 200여 편 이상의 다큐멘터리를 집필한 김옥영 대표는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일곱 명의 크리에이터를 모두 <증발>에 투입했다. <증발>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성공은 곧 모든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극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니까. <강화도에서 진행한 첫 워크숍(좌), 문창용 감독과 함께한 특강(우)> 지난 8개월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기까지 여유 있는 시간도 아니었다. 사업을 시작하며 크리에이터들은 1박 2일 워크숍을 떠났고, 열정적인 회의로 작품의 방향을 잡았다. 김옥영 대표는 작품을 만들고 싶은 열정을 가지고 활발히 토론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열정을 작품으로 승화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크리에이터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수상한 경력이 있는 스토리온의 감독과 프로듀서들이 멘토가 되어 그들을 뒷받침했다. 또한, 현업에 종사하는 다큐멘터리계 최고의 실력자들을 초빙해 작품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학습하는 특강을 매월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며 동향을 살피고, 작품에 대해 토론하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론과 실무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실력은 빠르게 향상됐다. <워크숍을 통해 팀워크를 다진 김옥영 대표와 크리에이터> <증발>은 2018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막바지 촬영과 편집에 한창이다. 상반기에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영화제와 극장을 통해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그들은 좋은 동료와 제작사를 만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일이 좋다며 웃음 짓는다. 순탄하게 작품이 개봉돼 사라진 딸을 찾겠다는 아버지의 바람,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크리에이터들의 바람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2018-01-17

[ '2017 Creator Runway' 현장에 가다 16   ‘뭐든 브리핑’, “청와대와 콜라보…이거 실화냐” 02_네오터치포인트_180116.png
'2017 Creator Runway' 현장에 가다 16 ‘뭐든 브리핑’, “청와대와 콜라보…이거 실화냐”

'2017 Creator Runway' 현장에 가다 16 ‘뭐든 브리핑’, “청와대와 콜라보…이거 실화냐” 씬 스틸러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극을 가득 채운 주인공 대신, 나도 모르게 눈이 가고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런 인물을 '씬 스틸러'라고 부른다. 지난 12월 열린 창의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 현장에서 무대 스크린을 통해 정치, 뷰티, 스포츠, 성 담론 등 다채로운 주제의 콘텐츠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웃음 포인트가 가득한 영상은 발표회 이후에도 계속 떠오른다. '네오터치포인트'가 만든 '뭐든 브리핑'은 성과발표회의 씬 스틸러였다. 초과달성 대부분의 경우, 창작과 초과달성은 지구 반대편에 있을 만큼 거리가 먼 단어다. 성과발표회 당시 ‘씬 스틸러’였던 네오터치포인트의 크리에이터들은 그 어려운 걸 해냈다. 각 크리에이터의 관심 분야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흥이 나기 마련. 뭐든 브리핑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총 50개의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크리에이터들은 계획을 훨씬 뛰어넘는 12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슬기로운 덕후생활>에서 걸그룹 '여자친구' 앨범을 리뷰하는 구현모 크리에이터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신명 나게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감각적인 모션그래픽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정책브리핑, 바로가기> 지난 12월 중순 업로드 된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한 협업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지난해 나라 안팎으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젊은 층도 정치와 정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정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했고, 필연적으로 정책 홍보와 브리핑 영상이 제작됐다. 특히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신입사원도 휴가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은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패러디를 활용해 재미가 가득한 에너지 전환 정책 영상, 바로가기>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보도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에너지 전환정책을 친절히 알려주는 영상, 박막례 할머니와 퀴즈 대결 방식으로 정부의 정책브리핑을 홈페이지를 알리는 영상도 눈길을 끈다. 복잡한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도 적재적소에 유머 포인트를 배치한다. 웃으며 영상을 보다 보면 자연스레 상식이 늘어나는 기분이다. 뭐든 브리핑이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인 ‘예능’과 ‘정보전달’은 이렇게 콘텐츠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화학작용 창작은 낭만적인 장면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크리에이터들은 창작의 고통을 이겨내고 이렇게 많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을까. 비결은 크리에이터들의 상상력이 서로 뒤섞이며 생기는 '화학작용'이었다. 기획, 각본, 연출, 촬영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여러 팀으로 구성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팀플레이를 하며 생긴 크리에이터 간의 '케미스트리'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네오터치포인트는 콘텐츠 조회 수가 올라가는 것보다, 프로젝트를 통해 크리에이터 개개인의 능력이 발전해 경쟁력을 갖게 되는 일이 더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지난 7개월간 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미 일부 크리에이터는 관련 업계에 취업이 결정됐고, 야심차게 창업을 준비 중인 크리에이터도 있다. 또,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이 마무리돼도 뭐든 브리핑과 계속 함께할 크리에이터도 있다. <멘토의 강연에 참여한 네오터치포인트의 크리에이터들>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세상이지만, 누구나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는 없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는 관찰력,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기획력, 제작한 결과물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마케팅까지. 재미있는 콘텐츠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단계가 많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해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고, 지상파와 케이블 TV, 온라인에서 활약한 최고의 실무진이 멘토의 임무를 수행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수차례의 특강과 행사에 참여하며 콘텐츠 제작의 기초를 다졌다. 그리고 그 결과, 그들은 1인 미디어와 다른 색다른 소재, 높은 완성도를 가진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앞으로 어디에서 일하든,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IP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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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reator Runway’ 현장에 가다 15 우수 크리에이터,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 떴다

‘2017 Creator Runway’ 현장에 가다 15 우수 크리에이터,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 떴다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서 해외 바이어와 미팅 중인 달고나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들> “신진 창작자들의 우수한 웹 애니메이션을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겠습니다.” 지난 창의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달고나엔터테인먼트 김광회 부사장이 밝힌 포부다. 성과발표회 당시 아시아 시장 등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의 말처럼 달고나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들은 실제로 야심차게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8일(월)~10일(수) 홍콩에서 열린 ‘2018 국제 라이선싱 쇼(Hong Kong Licensing Show 2018)’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상품 전시회로, 아시아 라이선싱 산업의 허브이자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관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 참가한 달고나엔터테인먼트 부스(왼쪽), ‘바이러스쿨’을 제작하는 우미영 크리에이터(오른쪽)> 전 세계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화, 게임 등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한 이번 쇼에서 달고나엔터테인먼트는 독립 부스를 꾸미고 우수 크리에이터 7명의 5개 작품 <오타쿠웨이>, <바이러스쿨>, <우주빵셔틀>, <킬링타임>, <작아진 가족>의 캐릭터 상품을 전시했다. “‘작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이어도 있었고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MD(머천다이징) 상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업체도 있었습니다.“ <창의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전시된 달고나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상품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홍콩을 다녀온 김광회 부사장은 “기대 이상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속 창작 캐릭터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상품 제작 제안은 꽤 큰 성과다. 캐릭터를 전면에 표현한 상품을 기획해 판매한다는 것은 그만큼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개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손에서 탄생한 캐릭터들이라서 의미가 남다르다. 쇼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수출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오지 않을까. 무사히 해외 전시회 참가를 마친 크리에이터들. 사실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해외 바이어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경험만으로도 큰 공부다. 홍콩에서 새해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크리에이터들은 우리에게 유쾌하고 기발한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달고나엔터테인먼트는 웹 애니메이션 플랫폼 ‘좀바라TV’를 유튜브<바로가기>와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의 다섯 작품 <오타쿠웨이>, <바이러스쿨>, <우주빵셔틀>, <킬링타임>, <작아진 가족>은 2주에 한 편씩 두 채널에 업로드 된다. 달고나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IP(지식 재산권) 및 캐릭터 상품 판매 유치를 위해 국내외 캐릭터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다섯 작품의 홍보 영상을 영어 버전으로 제작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일부 작품에 대해 중국어 번역과 자막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오타쿠웨이’ 등 다섯 작품 영어 예고 캡처> 우수한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우수 크리에이터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을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앞으로 캐릭터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제작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