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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컷 프로 X는 애플의 동영상 제작 도구로 파이널 컷 프로의 새로운 버전인데요, 이는 기존 버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닌,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서 만들어진 새롭게 탄생한 파이널 컷 파이널 컷 프로 X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 X는 타임라인에서 다른 클립에 구애를 받지 않고 스토리라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 메타 데이터와 키워드의 조합을 몇 번의 클릭 만에 클립을 찾을 수 있죠. 4K까지 해상도 지원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 편집 툴로 파이널 컷 프로 X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장면을 이동하고, 나누고, 갭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고, 타임라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장면은 어떻게 다듬고 바꿀 수 있는지 영상 편집에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함께 학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면 이동하기, 장면 나누기, 갭 만들기
이번 강의에서는 파이널 컷 프로 X에서 내용을 움직여주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퀀스를 열어볼게요. 그럼 보이는 영상의 순서를 한번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클립을 클릭한 상태로, 드래그해서 좌우로 움직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여기저기 움직이다보면, 파란색으로 그 클립이 들어갈 위치가 표시됩니다. 그렇다면 아까 있던 곳의 옆쪽에 옮겨서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클립 영상을 바꿔줘도 전체적인 시퀀스 길이는 바뀌지 않습니다. 영상이 배치되는 순서만 바뀔 뿐이고, 늘거나 줄어드는 건 없다는 것이죠. 자 그러면 여러 클립을 동시에 움직이려면, 이렇게 드래그해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선택하고, 아까와 똑같이 움직여주면 됩니다.
자, 이제 이 마지막 클립 앞에 비어있는 공간인 갭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해볼게요. 어디 마지막 클립을 잡고 움직여서 확인을 해보면, 현재 모드에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마우스 버튼을 떼면 원래 자리에 맞게 돌아가죠. 기본 편집 모드가 이렇게 빈 공간을 넣어서 떨어져있지 않고 모든 게 딱 붙어있도록 자동으로 위치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클립 사이에 공간을 넣고 싶다면 이 모드를 바꿔줘야 합니다. 여기 커서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실겁니다. 현재는 Select 툴로 되어있습니다. 키보드 단축키는 A죠. 작업을 할 때 우리는 거의 대부분 이 툴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메뉴를 열어서 단축키가 P인 Position 툴로 바꿔볼까요. 이 툴로 바꿔주면 클립 위치를 바꿔주고, 또 공간을 만들어줄 수도 있죠. 그렇다면 아까 마지막에 있던 클립을 다시 클릭해서, 뒤로 움직여보겠습니다. 아까와 달리 손쉽게 영상이 뒤로 옮겨졌고, 그 앞에 갭 클립이라고 하는 빈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갭 클립은 이렇게 클릭이 가능하듯이 일반 클립과 동일합니다.
그럼 다시 A를 눌러서 Select 모드로 바꿔보겠습니다. 이렇게 갭 클립을 클릭하고 움직여보면 일반 클립과 똑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럼 다시 P를 눌러서 포지션 모드로 바꾼 다음에, 갭 클립을 움직여보겠습니다. 보시면, 원래 있던 클립 위에 갭 클립이 덮어 씌워집니다. 원래 이렇게 하려던 게 아니었으니, Cmd와 Z를 눌러주고요. Position 툴을 다 사용했으면, A를 눌러서 다시 Select 모드로 돌아가는 게 제일 좋습니다. 일반 편집은 다 이 모드에서 하기 때문이죠.
자 그럼 그 다음으로 Blade 툴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 아래에 있는 클립들 중에서 하나를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한번 플레이 해볼게요. 보시면 하나의 클립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화면 사이에 여유 시간을 넣어 보도록 하죠. 그럼 여기 중간쯤에 클립을 나눠보겠습니다. 그러면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서 Blade 툴로 바꿔줍니다. 단축키는 B구요. 클릭해서 바꿔주면, 커서 모양이 면도칼 같이 바뀌게 됩니다. 여기를 클릭해서 영상클립을 2개로 나눠줍니다. 그 다음 다시 A를 눌러서 다시 Select 모드로 바꿔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이 클립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부 선택하고 P를 눌러서 position 툴로 바꾼 다음에 살짝 뒤로 밀어주겠습니다. 이렇게 영상 중간에 공간이 하나 들어갔죠. 이처럼 오늘배운 Select 툴, Position 툴, Blade 툴은 내용을 움직이거나, 여백공간을 만들 때, 내용 나눌 때 사용하는 툴입니다. 그리고 그 밖에도 다른 툴들도 있으니 여러분들이 직접 사용해보면서 익혀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 타임라인 탐색하기
파이널 컷 프로 X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편집 테크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프로젝트를 열어주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이 아이콘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스내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단축키는 N이고, 플레이헤드를 가까운데 있는 클립 사이 편집점으로 자동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N을 누르면 편집점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플레이헤드를 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도 상황에 따라 변환해가면서 사용하면 작업할 때 매우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바로 옆에 Audio Skimming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Audio Skimming의 단축키는 Shift와 S인데요. 이걸 켜주면 실시간으로 오디오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디오 편집점을 찾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개 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Video and Audio Skimming을 보겠습니다. 단축키는 S입니다. 먼저, 타임라인을 좌우로 드래그 하다 보면 커서를 따라서 Skimmer가 나옵니다.
플레이헤드는 여기 있죠. 플레이헤드를 움직이려면, 클릭을 한 상태에서 드래그해줘야 합니다. 플레이헤드는 움직이지 않고, Skimmer가 커서를 따라오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Video and Audio Skimming을 끄면, 커서를 움직여도 Skimmer가 따라 오지 않습니다. 타임라인을 클릭하고, 드래그해야만 움직이게 되는데 플레이헤드와 skimmer가 하나처럼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다시 Skimmer를 켜주려면 S를 눌러줍니다. 그럼 다시 Video and Audio Skimming이 실행됩니다.
이번에는 줌 기능에 대해 잠깐 알아보도록 하죠. 줌인은 Cmd와 (+), 줌아웃은 Cmd와 (-)입니다. Cmd +(+)로 줌인하고 나서, 타임라인 자체를 움직여주고 싶다면, 여기 커서모양의 아이콘이 있는 메뉴를 열어서 Hand 툴을 쓰면 됩니다. 단축키는 H구요. 이렇게 타임라인을 잡고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A를 눌러서 다시 Select 툴로 바꿔줍니다. 또 Shift +Z로 타임라인 길이를 맞춰줄게요.
자, 클립에서 클립으로 이동해서 보고 싶으면 위, 아래 화살표를 쓰면 됩니다. 또 클립을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려면, 콤마(,) 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왼쪽으로 1프레임씩 움직입니다. 반대로 온점(.)키를 누르면 오른쪽으로 1프레임씩 이동하죠. Shift를 누른 상태로 콤마와 온점을 눌러주면 10 프레임씩 움직입니다. 또 앞쪽으로 넘어와서 이렇게 양 옆에 다른 영상 클립사이에 끼어있는 클립도 마찬가지입니다. 클릭하고 콤마를 누르면 왼쪽으로, 온점을 누르면 오른쪽으로 움직입니다. Shift를 누르고 하는 것도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3. 장면 다듬기
타임라인에 내용을 넣을 때 전체 스토리에 맞게 순서를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편집의 백미는 Trim, 즉 다듬기할 때라고 할 수 있죠. 일단 보시는 것은 가편집본이고, 편집할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편집할 부분의 맥락을 보겠습니다. 이제 여기서 멈춰보고 영상을 편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서를 천천히 옮겨가면서 시퀀스에 있는 연결 부분을 보면서 프레임을 넣어야 하는지 빼야 하는지 바꿀 곳은 없는지 확인해볼게요. 이 때 우리는 Ripple 툴을 사용해서 다듬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클립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Reveal in Event Browser가 있습니다. 눌러보면, 현재 타임라인에 들어가있는 부분이 이렇게 나옵니다. 시작지점, 끝 지점을 확인할 수 있죠. 여기 보시면 시작지점 왼쪽 부분과 끝 지점의 오른쪽 부분을 더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앞뒤로 추가로 쓸 수 있는 부분을 Handle이라고 합니다. Trim을 할 때는 이 부분을 사용하게 되죠. 그럼 아래로 내려와서 여기 이 부분에 Play Around를 사용해 볼텐데요. 단축키는 Shift와 ?입니다. 한번 눌러볼게요. 한번에 한 쪽만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 쪽을 보고, 그리고 그 다음에 뒤 장면을 보도록 하죠. 그럼 영상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살짝 맞춰주도록 할게요.
Shift + ? 눌러주세요.
우선 앞쪽부터 다듬어보도록 하죠. 이렇게 클립 가장자리의 편집점을 클릭하고 마우스로 움직여줄 수도 있고, 콤마와 온점 키를 써서 키보드로 할 수도 있습니다. 콤마를 누르면 왼쪽으로 한 프레임씩 움직이구요, 온점은 오른쪽으로 움직이게 되죠. 이렇게 키보드를 써서 타이밍을 잘 맞춰주면 섬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다음 장면을 보겠습니다. 다시 재생해보죠. Shift+?을 누릅니다. 이번엔 이 편집점을 드래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래그하면 이렇게 모니터 두개가 나옵니다. 왼쪽에는 앞쪽 클립의 마지막 프레임이, 오른쪽에는 뒤쪽 클립의 맨 앞 프레임이 나옵니다. 앞쪽에서는 계속 움직이면서 적당한 순간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뒤쪽 클립과도 잘 맞춰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영상을 맞춰주면 되죠. 장면전환시 타이밍을 잘 조절하면 장면의 분위기와 영상의 통일성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Trim은 영상을 편집할 때 본능적으로 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 시간을 들여서 연습하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앞뒤 장면을 동시에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그것은 Roll 편집이라고 하는 기능입니다. Split 편집이나 L, J컷을 만들 때는 항상 Roll 편집을 사용합니다. Split 편집, L, J 컷이란, 오디오나 비디오 중에 하나만 편집하는 걸 말합니다. 화면 전환되는 부분을 Select 툴로 클릭하면, 앞 뒤 클립 중 한 곳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는 불가능하죠. 그러면 여기 타임코드 왼쪽의 커서모양의 아이콘을 열어 메뉴에서 Trim 툴로 바꿔보겠습니다. 단축키는 T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동시에 양쪽을 선택할 수 있죠. 그러면 이 부분을 play around로 보도록 하죠. Shift 와 ?를 누르겠습니다. 그럼 Roll 편집으로 마우스를 클릭한 상태로 오른쪽 으로 움직여보겠습니다. 버튼을 떼고 어떻게 되는지 볼까요? 그리고 Shift 와 ?를 누릅니다. 그럼 다시 Cmd 와 Z를 눌러주고, 이번엔 오디오는 그대로 두고 비디오만 따로 편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편집할 클립을 범위지정해서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해서 Expand Audio/Video를 눌러줍니다. 영상 부분을 클릭해볼까요. 클릭한 상태로 움직여주면, 이렇게 오디오는 그대로 있고 영상만 따로 편집이 됩니다. 영상부분은 이동시켜서 바꿔주고, 그리고 오디오는 그대로 둘게요. 이제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이렇게 Split 편집을 해봤습니다.
여기서는 영상보다 오디오가 선행되었으니 J 컷이라고 합니다. 그 반대는 L컷이 되겠죠? 또, 여기서도 Ripple 편집 때 쓰던 단축키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콤마와 온점 키를 사용해보면, 이렇게 한 프레임씩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 했으면 다시 비디오와 오디오를 합쳐볼게요. 다시 범위를 지정해서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서 Collapse Audio/Video를 클릭합니다. 단축키는 Ctrl+S입니다. 다시 아까처럼 돌아왔습니다. 이 부분이 Split 편집을 한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의 핵심은, Roll 편집을 통해 적절한 화면을 찾아주시면 된다는 겁니다. 주로 멀티캠편집과 동시 녹화된 영상에 많이 사용됩니다.
4. 장면 (내용, 위치) 바꾸기
이번 챕터에서는 화면 전환 부분을 조절해주는 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강의에서 Ripple과 Roll 편집을 전에 배웠었는데요. 이번 강의에서는 Slip과 Slide라고 하는 두 가지의 편집 기능을 더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프로젝트를 열어줄게요. 우선 Slip 편집부터 봅시다. Slip 편집은 클립의 내용은 바뀌는데 위치나 길이는 변하지 않는 편집 기능입니다. 보시면 타임라인에 마커 표시를 해놨고, 거기로 가서, Cmd+(+) 로 줌인해보겠습니다. Slip이란, 클립 위치는 여기 그대로 두고, 그 상태에서 다른 프레임을 이 길이만큼 나오게 하는 기능입니다. 일단 재생해서 영상을 한번 확인 해보도록 할게요. 자, 그러면 어디 한번 영상 클립의 내용을 바꿔보겠습니다. 우선 Trim 모드로 바꿔줍니다. 이 메뉴에서 바꿔주거나, 아니면 T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클립의 가운데 부분을 클릭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드래그해줍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원하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좌우로 드래그를 해야 하는데요. 그 와중에 드래그하면서 모니터를 보면, 정확한 지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쯤에서 멈춰줄게요. 그럼 다시 재생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위치와 길이는 바꾸지 않고 클립 내용만 바꿨습니다. 그 영상 클립의 앞 쪽을 보고 싶으면 마우스를 오른쪽으로 드래그해서 영상을 밀어주고, 뒤 쪽을 보고 싶으면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클립을 보시면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죠. 여기서 키보드도 사용할 수 있는데, Slip 모드로 바꿔주면 해당 클립 양옆에 노란색으로 괄호 모양이 나옵니다. 그 안에 있는 클립을 편집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콤마(,)와 온점(.)을 써서 편집을 하면 됩니다. 일반 Trim이랑 비슷하죠. 콤마를 누르면 왼쪽으로, 온점을 누르면 오른쪽으로 움직입니다. 한 프레임씩 클립에 나오는데, 처음과 끝 프레임을 보면서 드래그해주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Slip을 배워보았습니다.
그러면 Slide를 보겠습니다. Slide는 클립의 내용, 길이는 그대로 두고 위치만 바꾸는 편집 기능입니다. Slide로 클립을 움직이면 양 옆 두 클립 사이로 위치가 바뀌게 되죠. 여기 마크로 표시해둔 클립이 있습니다. 우선 재생해서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 뒷장만이 나오는 순간 그 지점까지 슬라이드로 표시된 이 클립을 옮겨보겠습니다. 이것도 Trim 모드에서 하면 됩니다. 단축키는 T구요. 이번엔 Slip 모드에서처럼 드래그를 하는 게 아니라 option을 누르고 드래그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키보드로도 할 수 있죠. Slide 모드에서는 이 노란색 괄호 모양이 바깥쪽으로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콤마, 온점 키를 누르면 되죠. 그럼 영상을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이게 Slide입니다. 자 보시면 A를 눌러서, 다시 select 모드로 돌아갈게요. Slip과 slide 편집을 사용하면 화면 전환 부분에서 클립의 내용이나 위치 등을 바꾸며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기능도 상당히 유용하니까,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볼까요? 지금까지 셀렉트 툴을 이용해 장면을 이동하고, 마지막 클립 앞에 비어있는 공간인 갭을 만들어주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블레이드 툴을 이용하면 장면을 나눌 수 있었죠? 타임라인에서 스내핑과 스키밍, 줌잉과 패닝의 기능과 단축키를 기억해 두신다면 작업하는데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리플 툴과 롤 툴을 활용해 장면을 다듬고, 스립과 슬라이드 툴을 활용한다면 장면을 바꿀 수 있으니 놓친 부분이 있다면 영상을 다시 한 번 보고 차근차근 따라해 보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