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STAG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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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9-01-19 ~ 2019-01-19 |
시간 | 오후 5시 |
가격 | 무료 |
비고 |
관람료 : 무료(초대) 예약문의 : 0507-1331-9962 |
공연 상세정보
ㅇ 초음파 센서, 적외선 센서의 활용
초음파 센서 혹은 적외선 센서를 활용할 때 센서의 안정성과 좁은 측정 폭이 늘 발목을 잡곤 했다. 하지만 본 프로젝트에서는 무대에 자성 유체를 담은 낮은 수조가 있기 때문에 무대 위에선 제약된 공간만 활용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측정폭이 좁은 센서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이전부터 사용하던 구동방식이며 이번 2018광주 미디어 페스티벌(2018.11.28.-12.7 전시예정) 준비를 위해 기술연구 단계를 거침으로써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단계이다.
ㅇ 자성유체;페로플루이드의 활용
자성유체; 페로플루이드는 이미 10년 전에도 '사치코 코다마' 작가의 작품 활동에 쓰일 정도로 문외한 재료는 아니다. 하지만 흔하지 않은 소재이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보거나, 실험 킷을 구매하여 테스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 나노 입자의 금속과 계면활성제로 이루어진 재료 특성상
주의를 기울여 다룬다면 보다 실험적이고 확장된 구현 방향대로 공연에 이용할 수 있다.
ㅇ 소형사이즈의 전자석 활용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석의 구조 및 활용성을 파악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작업에는 소형사이즈의 전자석을 활용 할 계획이며, 연구기간 중 다수의 전자석을 조정하는 기술과 적절한 전류량 및 시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ㅇ 6개의 옴니버스식 무용작품 창작 및 기술접목을 통한 무대구현
‘예술가는 현 시대의 선구자, 예언가의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유수경은 현대무용가로 활동하며 과거에 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국내작업들을 주로 다뤄왔다. 그러나 최근 많이 시도되고 있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는 “왜 국내 무용계 안무가들의 활동이 드물까?” 라는 것에 대한 의문점과 아쉬움을 느끼고 혁신적 안무가 윌리엄포사이드를 롤모델로 삼아 기술분야와의 협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콘텐츠진흥원 with SM Entertainment의 에트모:공간생성음악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의 안무를 시작으로 현재 11월에 있을 2018 광주 미디어 페스티발에서 오디오사운드 인터렉티브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전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국내 안무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작업들이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실험적이고 도전적으로 작업에 임하고자 한다.
예약 주의사항
[변경의 경우 예약 취소 후 다시 예약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변경ㆍ취소
관람일 전일 23시까지 가능 (주말, 공휴일의 경우 그전일 23시까지 가능)전화 변경ㆍ취소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 담당자 문의를 통해 변경가능티켓매니저
CALL : 02-6310-07351) 예약 유효 시간
2) 티켓 현장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