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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동반사업을 마치며 위탁 : 전유빈 / 담당 : 김지현 2020-02-12

창의인재동반사업을 마치며



약 6개월간의 창의인재동반사업이 끝났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이었다.

11월에는 최종 피칭도 했는데, 그동안 다른 팀들이 해온 성과들을 볼 수 있었다. 벌써 작품 런칭이 되거나 출판사와 계약한 사람들도 있었고, 아직 준비 중인 작가들도 있었다. 각자 멋지게 꿈을 이루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지금은 11월 말.

이제 11월이 지나면 진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끝이 난다. 

모든 프로젝트가 마무리 잘되도록 한 건 모두 멘토님들 덕분이다. 


내게는 지정 멘토님 외에 멘토님이 세 분 계신데, 이도경 선생님, 이융희 선생님, 이지환 선생님이시다.

물론 다른 팀의 멘토님이었지만, 그 어느 멘토님들보다 세 분께 모두 정말 감사했다. 물어볼 때마다 친절히 답해주셔서 더 좋았고, 인간미 넘치는 멘토님이셨다.‘나도 나중에 선생님처럼 멘토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생 감사한 마음을 품고 살 듯하다.


그렇다면 나 말고 다른 멘티들은 그동안 어땠을까?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대해 어떻게 느꼈을까?


A 멘티는 웹소설이 처음인데, 웹소설 시장도 알고 웹소설이 뭔지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B 멘티는 멘토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하루에 1화 이상씩 계속 쓰고 플랫폼에 현재 연재 중이라고 말했다. C 멘티는 벌써 완결을 치고 계약이 됐는데, 이 모든 게 멘토님께서 도움 주시고 알려주셔서 그렇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부분 만족해하는 멘티들이 많았고, 몇몇은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에게는 이번 창의인재 동반사업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글을 쓰고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이 제한도 있고 말이다.

한편으로는 직장을 그만두고 여기를 뛰어들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직장 다니며 글 쓰는 것보다는 글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글을 쓰겠지만,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하다. 함께 먹었던 차와 음식들, 따뜻한 대화들이 기억날 듯하다.

인간과 인간을 만나게 해준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

멘토님과 작가님들의 소중한 인연을 맺어준 창의인재동반사업에 감사하다.



2019년 창의인재동반사업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웹소설&장르문학 창작자 양성 멘토링 과정) 창의교육생 editor 안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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