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사업 핫이슈


문화 콘텐츠로서 그림책을 만나다

[현장스토리]

문화 콘텐츠로서 그림책을 만나다

문화 콘텐츠로서 그림책을 만나다 세계로 향하는 우리의 그림책, 그림 작가!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IBBY의 한국위원회) 회장 임정진 작가. 이번 오픈특강 자리를 빌어 미래 그림책 작가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림책을 알리려는 노력도 만들었던 노력만큼 해야 합니다.” 동화작가이자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IBBY의 한국위원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임정진 작가의 말이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콘텐츠의 질 못지않게 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하던 그녀였다. 저술뿐만 아니라 해외 강연, 전시회 참가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원로 작가의 강연에 장내를 가득 메운 120여 명의 청중들은 눈은 반짝이며 집중했다. 지난 10월 30일의 오픈특강은 ‘문화 콘텐츠로서 그림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최했으며, 총 3부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임정진 KBBY 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국 그림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2부는 재즈피아니스트이자 그림책 음악 작업, 소설 집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등경 작가의 무대로 꾸며졌다. 3부에서는 임정진 작가와 그녀의 저서 <연탄집>의 그림 작가인 지경애 작가가 함께 북토크를 진행했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멘토로 활동 중인 김혜진 그림책 평론가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의 오픈특강에는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멘토와 멘티 20여 명을 비롯한 사전 신청자들로 자리가 빈틈없이 꽉 찼다. 특강의 시작에 앞서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심미숙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소장, 서정우 고양반딧불도서관 관장, 김경이 송파푸른도서관 관장 등이 소개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임정진 회장은 1부에서 국내 그림책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과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사례들을 자료 화면으로 제시하며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멘티를 비롯한 100여 명의 청중들이 처음부터 특강에 몰입할 수 있던 이유였다. 임 회장의 강연은 전 세계 70여 회원국들이 어린이 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려는 단체, KBBY 기관 소개를 비롯해 ▲지역 도서관의 그림책 수업, 전시 등의 사례 ▲1인 창작극 워크숍, 해외 진출 등의 사례 ▲2018 볼로냐국제도서전 한국 그림책 3권 수상 이력 ▲그림책 연구 활동의 중요성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그림책 작가들에게도 정말 고마운 존재예요.” 임정진 회장은 해외에서 부는 한류 열풍이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그림책 작가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KBBY는 해외에서 한글 교육용 도서로 쓰일 그림책 지원 사업과 현지 도서관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작가들 중에는 개인 자격으로 자발적으로 해외의 한글학교를 찾아 그림책 강의를 하거나 수출 판로를 획득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런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그림책 시장에 대한 국내 인식의 한계로 인해 지원이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라 아쉽습니다. 동남아의 열악한 사정으로 베트남 한글학교 등에 막상 그림책을 지원하려 해도 배송비 문제로 보내지 못하거나, 기업의 후원이 도서관 설립에만 그치고 책 구매는 뒤따르지 않아 안타까울 때도 있어요.“ 임 회장은 해외 선진국들처럼 국내 각 대학에도 아동문학 전문 인력이 늘어나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실제로 해외 유수의 도서전을 보면, 그림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아동문학 전문 교수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는데 비해 국내에는 학위자들이 시간 강사에 그치는 실정이라 전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었다. “자기 책을 세상이 알아주기를 바라고만 있을 게 아니라, 스스로가 여러 경로를 통해 콘텐츠를 적극 알려야만 합니다.” 그녀는 그림책 시장의 현황이라든지 개선 방향에 대한 거시적인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작가 개개인을 향한 조언과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책은 고도의 문화 상품이므로 그만큼 해외 진출이 어려운 분야라며, 글과 그림의 작품성은 기본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은 필수라는 의미였다.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거나 각종 도서전,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라던 그녀의 조언은 실제로 본인이 앞장서서 행하고 있는 일들이기에 더욱 설득력이 있었다. 1부가 끝난 뒤, 쉬는 시간에도 오픈특강의 열기는 뜨거웠다. 청중들은 무대 앞에 놓인 KBBY 관련 자료와 해외 그림책 등을 볼 수 있었다. 긴 시간 강연을 진행한 임정진 회장도 쉬지 않고 자료를 직접 설명하며 열정을 쏟았다. 또한 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오픈특강의 사전 신청자들에게 그림책 1권씩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 작가의 작품에 맞는 음원을 매달 발매하고 있는 어등경 피아니스트.> 이어진 2부는 조금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그림과 영상, 글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어등경 재즈피아니스트가 연단에 올랐는데, 시작을 디지털 피아노 연주로 한 것. 그는 2018년 ‘월간 책소리’라는 음원 발매를 통해 한 달에 한곡씩 그림 작가의 작품에 맞는 음악을 작곡했고, 직접 소설을 써서 출간하는 등 작가로도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였다. 장내에는 어등경 재즈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졌다. 그가 쓴 소설 <고양이가 가고 싶은 곳>에 수록한 곡 외에도 <forest>, <그래도 괜찮아> 등의 자작곡을 연주한 그는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 화면을 보여주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마지막 곡으로 3부에 등장할 임정진 작가(글)와 지경애 작가(그림)의 그림책 <연탄집>의 OST 음악을 연주하고 무대에서 내려와 큰 박수를 받았다. <3부 북토크에 나선 임정진 작가(좌), 지경애 작가(우).>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서는 세 명의 인사가 자리에 앉은 채 북토크를 진행했다. 앞서 1, 2부 특강의 사회를 맡았던 그림책 평론가이자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혜진 멘토가 모더레이터로 나섰고, 그림책 <연탄집>의 글 작가 임정진, 그림 작가 지경애 두 저자가 나란히 앉아 청중과 소통했다. 북토크는 자연스레 글, 그림 작가의 협업과 작업 방식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됐다. 청중들의 사전 질문과 현장에서 받은 질문들을 작가들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작가들과 사회자는 '그림책 창작에 필요한 핵심 사항', '그림책을 만들 때 중요한 점', '해외 출판 방법, '해외 출판 시 주의할 점' 등의 질문에 대해 저마다의 답변을 덧붙이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제 안에 무엇이 있는지 스스로를 잘 살펴요. 나로부터 출발하는 거죠” 지경애 작가는 동양화를 전공해 순수 예술의 길을 걷다가 몇 년 전부터 그림책의 세계에 빠져든 신진 작가였다. 그림 작업의 영감을 어디서 받느냐는 청중의 질문에 그녀는 차분한 목소리로 위와 같이 답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삶에 큰 변화를 겪었고, 자연스레 아이들의 그림책에 관심을 가졌다는 그녀는 그렇게 내적인 성찰을 통한 작품 활동을 강조했다. 여전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그림 작업을 한다는 그녀의 작가 정신이 묻어나는 답변이었다. “전 이 바닥에서 30년을 하다 보니 더 이상 내 안에서 꺼낼 게 없어요.(청중 웃음) 그래서 더 열심히 밖에서 찾느라 바쁩니다. 여러 전시나 행사를 다니며 경험을 축적하다 보면 이게 다 쌓이면서 무언가로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집에만 있으면 절대 이야기가 안 나옵니다. 여러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찾으세요” 토크를 유쾌하게 이어가는 임정진 작가의 답변에 청중들은 한바탕 웃음을 쏟아내기도 했다. 사회자 김혜진 멘토는 임정진 작가가 국내고 해외고 가리지 않고 늘 바쁘게 다니는 이유가 있었노라며, 덕분에 젊은 작가들에게도 보다 많은 활동의 기회가 열리는 게 아니겠냐고 덕담을 건넸다. 음악과 그림과 지혜가 가득했던 ‘문화 콘텐츠로서 그림책을 만나다’ 오픈특강은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했다. 북토크의 마지막까지 임정진 작가는 당부를 곁들였다. 작품 활동은 예술의 영역이되, 책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건 어디까지나 경제 행위이므로 이 둘을 조화롭게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이날의 오픈특강은 그림책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게 해 준 자리였다. 보다 많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 해외에서 승승장구하는 그림책 시장의 장밋빛 미래가 기대된다.

2018-11-07

상세보기

사랑받는 음악, 성공하는 콘텐츠

[현장스토리] 사랑받는 음악, 성공하는 콘텐츠

사랑받는 음악, 성공하는 콘텐츠 대중음악평론가와 기획사 대표에게 듣는 음악과 K-POP 세상 지난달 2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 인재캠퍼스에서는 음악 콘텐츠 릴레이 오픈특강이 열렸다. 총 2부로 구성된 강연은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인 오우엔터테인먼트와 RBW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연사로는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와 김진우 RBW 대표가 나섰다. <대중음악평론가 강태규 창의인재 동반사업 멘토.> 현재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강태규 평론가는 현재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대중문화 컨텐츠, 사랑받는 이유’를 주제로 1부를 열었다. 약 1시간 반 가량 이어진 1부 내내 그는 청중들 사이를 오가며 강연을 진행했다. 준비한 원고를 읽거나 개개인 혹은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던 그는 마치 학교 선생님이나 교수님처럼 친근하고 자상한 모습이었다. “노래는 소통입니다” 그렇게 청중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는 노래와 음악에 대한 그의 생각과도 일맥상통했다. 강태규 평론가에 따르면 한 해에 국내에서 발표되는 신곡은 대략 3만 여 곡에 이른다. 순위에 오르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차트 1위곡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듣고 부르는 노래가 있을 뿐이라고도 덧붙였다. 볼빨간 사춘기의 히트곡인 ‘우주를 줄게’를 예로 들며 강태규 평론가는 음악과 대중의 소통을 다시 강조했다. 마치 시인의 시를 연상케 하듯 감성적인 가사에 좋은 멜로디가 입혀져 하나의 음악이 될 때, 대중은 이를 듣고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것. 이렇게 좋은 노래, 좋은 음악을 사람들이 따라 부르며 마음으로 소통할 때, 훌륭한 콘텐츠는 오랜 세월을 버텨내며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다. 이어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hound dog’,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을 차례로 재생하며 그는 성공한 음악 콘텐츠들의 공통분모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수십 년 전 이미 ‘보는 음악’과 ‘듣는 음악’을 모두 충족시켰던 아티스트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콘텐츠는 여전히 사랑받는 것이라며, 직접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샘 스미스의 ‘I am not the only one’, 싸이의 ‘강남스타일’,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뮤직비디오를 재생하며 현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중음악 콘텐츠들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빌보드 차트의 인기곡들처럼 K-POP이 현재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H.O.T. 시대 이후로 20여 년 간 축적된 국내 아이돌 산업의 토양 덕분입니다. 과거 80년대에 미국의 보이 그룹 ‘뉴키즈 온 더 블럭’이 내한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광했던 것과, 한국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미국인들이 환호하는 현재는 결코 다르지 않아요. 뉴미디어 시대에 더욱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마케팅도 중요합니다.“ 끝으로 강태규 평론가는 콘텐츠를 통한 소통과 재미를 재차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대중이 반드시 듣고 따라 부르는 노래, 재밌는 콘텐츠를 만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자신 또한 지금껏 70여 곡의 가사를 써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인의 저작권료 내역을 화면에 크게 띄워서 보여주기까지 하며 ‘나이 50이 넘은 나도 이렇게 콘텐츠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니, 젊은 여러분들에게는 더욱 큰 가능성이 있다’며 웃음 짓던 강태규 평론가. 청년들을 향한 따스하고 유쾌한 그의 격려야말로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멘토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우리 음악 콘텐츠 사업의 미래는 밝습니다.” <인기 걸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의 김진우 대표 역시 창의인재 동반사업 멘토로 활동하며 신진 창작자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부 연사로는 RBW의 김진우 대표가 나섰다. 얼핏 청년 사업가 정도로 젊어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알고 보면 그는 작은 에이전시에서 시작해 현재는 인기 걸그룹 ‘마마무’를 탄생시킨 RBW의 대표로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인 탁월한 사업가였다. 김진우 대표는 RBW가 5천만 원의 자본금에서 출발해 연 매출 2백억 원 규모로 성장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과정을 상세하고도 듣기 쉽게 풀어냈다. 2010년 대형 기획사들의 캐스팅 지원이라는 아웃소싱, 수주업으로 사업을 작게 시작한 RBW는 이후로 가수 트레이닝, 프로듀싱 등으로 영역을 넓히다가 마침내 걸그룹 ‘마마무’를 앞세워 아티스트 기획과 관리에 직접 나섰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사업을 통해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는 등 사업을 세분화하고 확장했고, 내년 상장을 앞두고 있다. 남의 일(대형 기획사)을 대신 해주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체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쌓고, 이를 기반으로 ‘마마무TV’와 같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아티스트의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을 마케팅 모델로 도입한 RBW는 마침내 자체적인 미디어 사업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콘텐츠를 수출하는 K-POP 산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김진우 대표가 설명한 이 같은 10여 년의 사업 변화와 성장 과정은 꽤 긴 이야기였지만 결코 장황하지는 않았다. 그만큼 그는 음악, 콘텐츠 산업 일선에서 활약한 경험을 토대로 뜨거운 열정과 뚜렷한 비전을 지닌 사업가로서의 확신을 청중들에게 보여줬다. “저는 외화벌이를 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특히 일본에 수출할 때요.” 그는 이렇게 말하며 시원하게 웃었다.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가면서도 상업적인 면에 치우치지 않고 국내 아티스트, 문화 콘텐츠의 밝은 미래로 화제를 집중시켰다. 그의 자신감은 K-POP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이 발전하고 국부(國富)를 창출하면 너무 좋은 일이 아니겠냐는 말에서 두드러졌다. “해외 시장에 대한 분석은 어떻게 하시나요?” “각 나라별 문화와 콘텐츠에 따라 기본적으로 현지화를 합니다. 다만 확실한 건, 한국에서 인기 많은 콘텐츠가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는 사실이에요. 전세계에서 음악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현재 K-POP의 수준이 뛰어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윽고 강연 후반의 Q&A 시간. 한 청중이 던진 질문에 김진우 대표는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진 질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과 시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자는 자신이 스타트업 관계자로 사업 기획 단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김진우 대표의 대답은 역시나 명료했다. “뉴미디어는 현재도 엄청나게 많이 있고, 앞으로도 늘어날 겁니다. 음악 산업은 더욱 세분화 될 거예요. 이 과정에서 여러 사업자들이 재편되는 것 또한 필연적인 과정일 겁니다. 그런데 플랫폼 사업은 사실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스타트업이시라면 오히려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서 사업을 발전시키는 게 좋을 거예요.” 앞선 강태규 평론가의 강연이 감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됐다면, 김진우 대표는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분위기로 1시간 반 내내 에너지를 뿜어냈다. 세 시간이 넘는 릴레이 특강이 끝나고도 청중들의 눈동자가 더욱 빛났던 이유다. 2부 강연이 끝난 뒤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오우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앨범과, RBW에서 준비한 ‘마마무’ 싸인 CD 각 5장씩을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자신이 가진 경품권의 숫자가 호명된 이들은 차례로 나오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다른 무엇도 아닌 좋은 음악 콘텐츠를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대중과 소통하는 노래, 대중이 재밌어 하는 한국 음악 콘텐츠의 밝은 미래를 다함께 확인한 오픈특강은 그렇게 끝까지 청중과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2018-11-07

상세보기

재밌는 만화, 좋은 콘텐츠

[현장스토리] 재밌는 만화, 좋은 콘텐츠

재밌는 만화, 좋은 콘텐츠 인기 작가와 편집자가 들려준 만화, 만화가 그리고 삶의 이야기 이번에는 만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4일 오후, 인재캠퍼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창의인재 동반사업 플랫폼기관 미디어네이티브가 주관해 열린 특강에는 만화가 이현세, 최규석 작가와 재담미디어의 황남용 대표가 참석해 만화와 만화가, 콘텐츠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홍릉에 위치한 인재캠퍼스 인근은 단풍으로 물든 숲의 정취로 완연한 가을을 분위기였다. 만화 같은 풍경 속에 특강을 듣기 위해 건물로 들어서는 청년들의 표정에는 호기심이 가득했다. 특강에 대한 기대감은 연사로 나선 만화가들의 명성 덕분이었다. ‘창의적 웹툰의 시작’을 주제로 먼저 강연에 나선 이는 바로 드라마 <송곳>의 웹툰 원작자이자 <습지생태보고서> 등 작품으로 유명한 만화가 최규석 작가. 다음 연사는 대표작 <공포의 외인구단>, <아마게돈>, <천국의 신화> 뿐만 아니라 ‘까치’ 하면 떠오르는 원로 만화가 이현세 작가로, ‘만화가 만든 작가의 세상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 쟁쟁한 연사의 등장에 앞서 ‘웹툰산업 성장모멘텀으로서의 에이전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연사가 한 명 더 있었다. 바로 만화 기획자이자 편집자로서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다뤄 온 재담미디어의 황남용 대표. “세상의 모든 재미를 담아냅니다” 웹툰 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넘어 영상, 글로벌 사업 등으로 국내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재담미디어에 대한 소개로 그는 강연을 시작했다. 현재 내수시장만으로는 만화 산업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확장성이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위해 작가들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콘텐츠 사업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원작을 기획하고 이를 웹툰,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재담미디어에서 작업 중인 작품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 편은 현대사를 다룬 시대물로 영상, 웹툰화를 동시 기획중인 작품이었고, 또 다른 한 편은 한국형 슈퍼 히어로물을 꿈꾸며 글로벌 기획 및 제작 과정에 있는 작품이었다. “방탄소년단. 최근의 가장 핫한 문화 아이콘이자 유례없는 한류 콘텐츠를 파생시킨 그들의 저력에서 알 수 있듯이 만화 산업 또한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황남용 대표는 강연 내내 방탄소년단을 자주 언급했다. <슬램덩크>, <드래곤볼>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만화를 보유한 이웃나라 일본처럼, 우리도 머지않은 미래에 그러한 만화 콘텐츠들을 보유할 수 있을 거라고 그는 자신했다. 뒤이어 등장한 최규석 작가는 강의 원고를 손에 꼭 쥔 채 무대에 올랐다. 독자들이 일단 작품을 끝까지는 읽어줘야 만화가가 연재할 수 있는 게 아니겠냐며 스토리와 플롯의 중요성을 서두부터 강조했다. 청중에게 이야기를 끝까지 전달해야 할 강연 또한 정해진 시간 내에 준비한 내용을 빼놓지 않으려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어젯밤 급히 준비한 내용들이라며 너털웃음을 짓는 그의 솔직함은 우리 주위 이웃들의 삶을 친숙하게 담아낸 그의 작품 세계와도 닮아 있었다. 최규석 작가는 사람들이 만화를 끝까지 읽고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품의 디테일과 신선함을 꼽았다. 여기서 디테일이란 독자들이 만화를 읽기 전에는 모르고 있던 부분을 뜻하며, 신선함이란 예측을 벗어나는 방향성이라고 그는 명확하게 정의했다. 이를 가능케 하는 만화가의 취재 활동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그는 강연을 이어 나갔다. “작품의 핍진성을 위해 만화가에게 취재는 필수입니다.” 개연성과는 조금 다른 의미의 ‘핍진성’(문학 등의 작품에서 텍스트에 대해 신뢰할 만하고 개연성이 있다고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정도)을 좋은 작품의 조건으로 들며 그는 자신이 다뤘던 현실 기반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송곳>의 예를 소개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 문제를 조명함으로써 최규석 작가의 대표작이 된 웹툰인 만큼, 그는 작품을 준비하며 자칫 관성적(습관적)으로 흐를 수 있는 부분을 취재를 통한 디테일로 채우는 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취재 활동을 하면서도 분명히 빈익빈 부익부는 존재하죠. 윤태호 작가처럼 소위 ‘대작가’가 취재하면 사람들의 반응도 좋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 사실 만화가에게 인터뷰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예요.“ 인터뷰 대상으로부터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비결을 설명하던 최규석 작가의 농담에 강연장은 웃음으로 뒤덮이기도 했다. 그는 취재를 통해 작가가 얻고자 하는 정보와 인터뷰이가 말하고자 하는 정보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고도 말했다. 이에 만화가는 때로는 알고도 모르는 척, 때로는 자료 수집을 통해 사전 조사를 해 놓은 뒤 인터뷰에 임해야 작품에 쓰일 디테일을 수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준비해 온 원고에 살을 붙여 빠짐없이 말하느라 그의 강연은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기고야 말았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냐’며 너털웃음을 짓던 최규석 작가, 과연 이 시대의 ‘이야기꾼’다운 솔직한 그의 모습에 끝까지 집중하지 않을 청중은 없었다. 마지막 차례로 드디어 이현세 작가가 마이크를 잡았다. 현재 세종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교수답게 그는 시작부터 높은 연단에서 내려와 청중 가까이에서 20여 분 내내 강연을 진행했다. “만화는 곧 연금술입니다.” 40여 년 한 길을 걸어온 원로 만화가의 만화에 대한 정의였다. 오래 전 연금술이 비록 엉터리였을지언정 그로 인해 화학이 발전할 수 있었듯, ‘별 거 아닌 이야기’를 시각적 이미지로 바꿔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만화야말로 연금술이 아니겠냐는 그의 말에 청중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현세 교수는 지치지 않고 지금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던 비결로 끊임없는 호기심을 들었다. 자신에게 만화란 ‘밥’과 같았다며, 푸짐하게 먹고 나서 몇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배가 고프듯 만화와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기에 계속해서 작품 활동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말이었다. <까치>, <아마게돈>, <천국의 신화> 등의 성공적인 콘텐츠를 만든 창작자로서의 비결을 얘기하던 원로 만화가의 이야기는 마침내 인생 전반에 대한 교훈으로 이어졌다. “인생은 철저히 자기 자신을 믿고 가야 합니다. 운명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며, 그에 따른 책임도 내가 지는 것이지요.” 그는 청중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이 무엇이겠냐며 위와 같이 말했다. 신과 달리 인간은 저마다의 운명이 정해져 있지만, 살아가는 과정에서의 선택과 책임은 오로지 스스로의 몫이라는 게 신화의 핵심이자 인생의 교훈이라고. 만화가 이현세. 자신의 65년 인생을 돌아봤을 때 성공에는 운과 재능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는 분명한 어조로 덧붙였다. 교수를 하며 학생과 몇 마디를 나누다 보면 그의 태도를 통해 과연 만화가로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을지 어느 정도 보인다고. 운과 재능도 분명히 그것을 담을 만한 그릇이 필요하고, 또 담아내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그는 청중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하면서 열정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는 사회자와 세 명의 연사 모두가 무대에 앉아 자유롭게 대담을 나누는 ‘오픈 토크’ 시간이었다. 각자의 강의 내용을 토대로 미디어네이티브 멘토인 한창완 세종대 교수가 질문을 보태고 해당 연사가 이에 답하거나 다른 이가 말을 이어받는 식의 토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문답 내용 중의 일부이다. Q. 최규석 작가는 작품에서 주로 사회 문제를 다루는데, 상업성을 고려하면 이러한 선택이 고민되지는 않았나. A. 제가 데뷔했을 당시에는 어차피 만화 시장 전체가 어려웠어요. 뭘 하든 돈을 보고 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일동 웃음) Q. 황남용 대표는 그동안 많은 만화가들을 만났을 텐데, 그들 중에서 딱 봐도 성공할 것 같다 싶은 이들의 특징으로는 무엇이 있었나. A. 일단 마감을 잘 지키고 성실한 분들이 아무래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성공작도 낼 수 있던 것 같고요, 그밖에 만화가에게 필요한 재능이라면 ‘센스’가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그림 실력이나 스토리가 부족하면 기획 단계에서 보완하기도 하는데, 이렇게라도 독자들에게 작품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건 그 작가에게 그만큼 만화적인 재능, 즉 센스가 있다는 거거든요. Q. 그렇다면 이현세 작가님이 보시기에 ‘이 사람이 잘 될 것 같다’ 싶은 건 어떤 경우일까요. A.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학생들이나 후배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 정도 느낌이 오거든요. 특히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건 ‘자기 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만화,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명확한 만화가들은 금방 알 수 있어요. 물론 그런 이들 중에서도 여전히 대표작을 못 낸 사람도 있지만 역시 강연 중에 말씀드렸던 대로 선택과 책임은 작가 스스로가 지는 것이겠지요. 오픈특강을 마무리하며 사회자 한창완 교수는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멘티들에게 연말까지 주어진 과제를 잘 마무리 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현세, 최규석 작가와 황남용 대표가 전한 이야기들을 통해 자기 확신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콘텐츠 제작자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임을 이날 특강의 모든 참석자들은 마음에 새겼을 것이다.

2018-11-07

상세보기

별 쏟아지는 하늘 아래, 테라스를 노래하다

[현장스토리] 별 쏟아지는 하늘 아래, 테라스를 노래하다

별 쏟아지는 하늘 아래, 테라스를 노래하다 2017년도 창의인재 동반사업 수료 멘티 ‘나을’ 박지수 <2017년도 창의인재 동반사업 플랫폼기관 RBW 소속 멘티 박지수. ‘나을’이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여전히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작가, 아티스트가 대신해줄 때가 있다. 그래서일까. 어려운 말보다는 쉬운 말로, 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어쩌면 모두의 이야기일지 모르는 음악이 친구랑 대화 나누듯 좋다. 일상에서 좋은 소재를 찾아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는 싱어송라이터 ‘나을’, 박지수 멘티를 만났다. "제가 테라스를 워낙 좋아해서 노래로 만들어봤어요" 전년도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수료한 멘티, 싱어송라이터 ‘나을’, 박지수 멘티는 지난 10월 13일, 네 번째 싱글 <테라스>로 대중 앞에 다시 돌아왔다. '어제보다 나을 내일을 위해'의 뜻을 가진 ‘나을’. 더 나은 삶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싶고, 쉽게 말 하지 못한 마음 속 이야기를 가사로 풀며 사람들에게 추억과 공감을 전하고 싶은 ‘나을’, 박지수 멘티를 만났다. <전년도 창의인재 동반사업 멘티로 활동했던 박지수, ‘나을’의 새 앨범 <테라스> 앨범 표지.> “이번 곡 테라스는 테라스에서 커피와 맥주 마시는 걸 좋아하는 상상 속에서부터 시작됐어요. 별이 쏟아지는 테라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곡이 완성됐어요.” 경험에서 비롯한 가사는 쉽게 음악에 이입할 수 있게 한다. 곡에 감정을 이입해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이는 아티스트도 종종 볼 수 있다. ‘나을’, 박지수 멘티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모든 경험이 없었다면 대중들에게 공감을 주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여기에 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혼자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바로 창의인재 동반사업. 기획사는 어떤 방식으로 앨범을 만들고 아티스트를 키우는지 도움 받고 싶어서 지원했다. “창의인재 동반사업 기간 동안 RBW엔터테인먼트의 대표님과 멘토님들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죠. 인디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어요.“ 특히 김지혜 멘토에게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 멘토링을 받은 것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음악적인 부분 외에도 인터뷰나 멘트 연습, 마음가짐이나 자세 등 아티스트로서 필요한 덕목을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다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발판이 돼준 창의인재 동반사업 덕분에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것들도 있다. 지난해 9월, 성신여자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을 때였다. 위로해주려 친구를 만났지만 오히려 내가 위로받는 감정을 느꼈을 때처럼, 공연 당시 약 200여 명의 학생들로부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행복함을 느끼고 왔다. “성신여대 공연에서 G.O.D.의 ‘촛불 하나’를 불렀을 때, 학생들이 핸드폰 불빛으로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었어요. 사람들과 소통하며 만들어진 분위기였어서 행복한 기분이 따라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2017년 9월 27일, 성신여자대학교 공연 당시 ‘나을’, 박지수 멘티의 모습(가운데)> 지난해 창의인재 동반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나을’ 박지수. 현재 그녀는 다른 가수의 노래를 편곡하거나, 커버 영상을 찍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등 꾸준히 활동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도 짰다. 그녀의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작곡을 다양하게 만들어 발표하고, 틈틈이 공연도 할 예정이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거나 들려주고 싶은 음악은 많은데 기회가 없어서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께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늦기 전에 경험하면 여러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2018-11-07

상세보기

창의인재동반

더보기


창의인재동반 사업소개

사업소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 콘텐츠사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플랫폼기관의 네트워크와 콘텐츠분야 정상급 전문가(멘토)가 창의교육생(멘티) 에게 프로젝트 중심의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창의클럽커뮤니티

더보기


'빈 방', 韓 최초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

정다희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빈 방'이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프랑스 안시, 캐나다 오타와,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빈 방'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그랑프리를 받았다. 영화제 측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뒤 공허한 장소를 표현한 작품으로 섬세하고 세련된 걸작"이라고 극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정다희 감독은 '나무의 시간'으로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지명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빈 방'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기사/사진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지혜 기자 = ebada@sbs.co.kr

2017-02-09

우수크리에이터

선진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분야 전문회사의 매칭을 통한 신규 프로젝트 기획ㆍ제작ㆍ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우수크리에이터

특성화고지원

콘텐츠 분야 창의인재 조기육성을 위한 콘텐츠 관련 특성화고교의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성화고지원

창의체험스쿨

콘텐츠 체험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콘텐츠 창작 개발역량 조기 발굴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창의체험스쿨
맨 위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