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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US 실무활용을 위한 이펙트 강좌 - EDIUS 9버전에 추가된 기능 알아보기
안녕하십니까. EDIUS 기본 과정 이후 실무 활용을 위한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된 조광현입니다. 이번 실무 활용 강의는 기본 과정에서 설명 드렸던 툴 기능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고 바로 적용된 값과 팁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기능에 대한 내용은 부연설명 정도가 포함 될 것 같습니다. EDIUS가 다른 NLE 프로그램들 보다는 이펙트나 모션 기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도비 사의 애프터 이펙트에서 만든 효과를 다시 EDIUS로 가져오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프터 이펙트를 잘 사용하는 유저라고 한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애프터 이펙트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EDIUS 내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EDIUS 내에 있는 마스크 필터라든지 Layouter를 이용한 모션, 키 효과인 트랙매트와 같은 이펙트들을 중복 적용해서 응용한다면 애프터 이펙트를 거치지 않고도 EDIUS 내에서 웬만한 것들은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자주 사용될 수 있는 예제를 중심으로 몇 가지를 선정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제가 따라하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튜토리얼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용하게 될 EDIUS는 최신 버전인 9.3버전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EDIUS 7버전이나 8버전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6점대 이하 버전에서는 적용이 안 될 수도 있어서 중간 중간 제가 체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DIUS 최신 버전은 그라스벨리 홈페이지나 EDIUS 아이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강의 진행에 앞서서 EDIUS 최신 9버전에 추가된 기능들을 간략히 살펴보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DIUS 9버전이 나오면서 8버전에 없었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기존 기능에서 보완 수정된, 향상된 기능들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들로는 HDR 컬러 스페이스와 컬러 스페이스 매니지먼트가 있습니다. 기존 HD 환경에서 최근에는 4K 환경으로 점점 변경되고 있기 때문에 편집 후반 작업에서도 4K 색 공간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벡터스쿠프와 웨이브 폼 역시 4K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뉴 HDR 스쿠프로 변경이 되었고 기존 8버전의 프라이머리 컬러 컬렉션 기능이 좀 추가가 되었습니다.
마스크필터에 모션트랙킹 기능이 기존 버전보다는 조금 더 수정되었고 MP4 파일 출력 시 하드웨어 가속을 받는 인텔 퀵 싱크 비디오와 h.264/h.265 MP4 파일 출력 시 10비트로 출력할 수 있는 메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캐논 4K 촬영 시 사용되고 있는 DNG 파일을 EDIUS로 임포트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전반적으로 4K와 관련된 기능들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최신 9.3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도 몇 가지 기능들이 추가된 것들이 있습니다. Colored Maker 기능이라든지 Export Preset Default 설정, RED Camera의 OpenCL과 CUDA 가속 기능, Optical Flow 등이 있습니다. 추가되거나 업데이트 된 기능들이 매우 많은데 그 중에서도 사용자 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 중의 하나가 Optical Flow입니다. Optical Flow는 클립의 스피드 조정 시 매우 부드러운 슬로우 모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애프터 이펙트에서 부드러운 슬로우 모션을 구현하고자 할 때 트위스터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는데 그 트위스터와 결과물은 거의 비슷하게 출력됩니다. Optical Flow를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립의 스피드 조절을 할 때 클립을 선택을 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타임 이펙트, 스피드를 선택하게 됩니다. 좌측 하단의 필드 옵션 버튼을 클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드 옵션 창에 보시면 인터폴레이션 Method 부분에 Optical Flow를 선택해 줄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선택하고 밑에 보시면 슬로우 모션 퀄리트 옵션을 따로 설정해 줄 수가 있는데 선택된 설정에 따라서 퀄리티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옵션에는 커스텀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퀄리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까 선택한 설정에 따라서 결과물에 좀 차이가 나타나고 실시간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부분 랜더링을 해야지만 결과물을 볼 수 있다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슬로우 모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Optical Flow를 이용해서 30%로 스피드 조절을 한 화면입니다. 퀄리티를 비교해 보기 위해서 제가 기존에 있던 frame blending과 Optical flow를 비교해 봤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셔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화면도 Optical flow와 Nearest neighbor의 비교화면입니다. 지금까지 EDIUS 최신 9버전에 대한 새로운 기능들을 간단히 살펴보았고 마스크를 이용해서 화면 특정 부분을 강조하는 효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 필터를 적용해서 화면의 특정 부분을 강조해주는 효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주로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CCTV의 주요한 장면이라든지 화면에서 어떤 인물이나 특정 부분을 부각시켜서 보여주려고 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우선 만들어볼 샘플 영상 두 가지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샘플 영상은 처음에는 정상적인 화면을 보여주다가 원형 형태로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만 잘 보여주고 주변은 어둡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샘플 영상은 아이들이 타고 있는 보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 부분만을 확대해서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클립 1번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타임라인 1VA트랙에 배치하고 재생을 한번 해봅니다. 이펙트 팔레트로 이동해서 VideoFilters의 마스크를 배치되어 있는 1번 클립 비디오 부분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적용합니다. 인포메이션 팔레트에 적용되어 있는 마스크 필터를 더블 클릭해서 마스크 창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제일 앞부분으로 이동해 놓은 후에 위에 보시면 Drawing 툴 중에 원형 형태의 Ellipse를 선택합니다. 프리뷰 화면 우측을 보면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곰돌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영역으로 지정을 해줍니다. 영역을 지정할 때 키보드의 Shift를 누르고 있는 상태로 드래그 하게 되면 정원형 형태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좌측 상단 마스크 체크 박스를 클릭해서 모든 값들에 키 프레임을 만들 수 있는 상태로 해놓고 바로 옆의 키 프레임 추가 삭제 버튼을 클릭해서 커서가 있는 제일 앞부분에 모든 값들의 키 프레임을 생성합니다. 키 프레임은 값의 변화가 없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에 EDIUS에서는 모든 키 프레임을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1초 뒤로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이동한 후에 마스크 옆에 있는 키 프레임 추가 삭제 버튼을 클릭해서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뷰 화면을 보면 밧줄을 타고 있는 곰돌이가 약간 아래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마우스로 만들어놓은 영역을 조금만 아래로 같이 이동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두 키 프레임 사이를 드래그 해보면 곰돌이가 밑으로 이동할 때 만들어놓은 영역도 조금 아래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위치에서 15프레임 뒤쪽으로 커서를 이동해놓겠습니다. 마스크 창 우측에 있는 Outside의 Opacity 값을 30으로 설정해주고 Edge 부분의 컬러 체크 박스를 마우스로 한 번 클릭해서 활성화 시켜 놓은 후에 Width 값에 10을 입력하겠습니다. 바로 옆의 흰 색 사각박스를 클릭하면 컬러 셀렉터 709창이 열리는데 붉은색 계열의 색으로 변경을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Side는 기본적으로 both가 선택되어 있는데 Outside를 선택해 주도록 합니다. 지금 배치해놓은 1번 클립은 비디오 트랙 중에서 제일 하위트랙에 배치해 놓았기 때문에 Outside의 Opacity 값을 조정하게 되면 블랙과 함께 적용이 되어서 어둡게 보여지게 됩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 위치를 보면 바로 앞의 키 프레임과 지금 위치에서 값이 달라졌기 때문에 커서 위치에 키 프레임이 자동으로 생성이 됩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키 프레임 사이를 드래그 해보면 영역 바깥쪽은 어두워지고 붉은색 원형 테두리가 나타나면서 곰돌이 부분을 강조하게 됩니다. EDIUS 8 이상 버전에는 모션트랙킹 기능이 있으므로 모션트랙킹의 Track Forward 버튼을 클릭해서 자동으로 트랙킹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션트랙킹 사이를 드래그 해보면 설정해 놓은 영역 중앙 위치에 곰돌이가 위치되어야 하는데 지금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위치의 키 프레임을 선택하고 프리뷰 화면에서 설정된 영역을 이동해 놓고 그 위치부터 모션트랙킹 Track Forward 버튼을 클릭해서 재설정 해주어야 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마스크 창의 OK 버튼을 클릭해서 창을 닫은 후에 타임라인에서 재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립 2번을 타임라인 1VA 트랙에 배치해놓고 키보드의 [Ctrl + C]를 눌러서 클립을 복사해 놓습니다. 타임라인 모드가 인서트 모드라면 Overwrite 모드로 변경을 해놓고 2VA 트랙 패널을 마우스로 한번 클릭해서 선택해 놓습니다. 타임라인 커서는 배치해 놓은 2번 클립 제일 앞부분에 가져다 놓은 후에 키보드의 [Ctrl + V]를 눌러서 같은 위치에 붙여넣기를 합니다. 2번 클립 앞부분에서 2초 정도 뒤로 커서를 가져다놓고 키보드의 [N]을 눌러서 2V트랙에 붙여 넣기 한 클립의 앞부분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NLE 프로그램의 트랙은 레이어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재생을 해보면 2V트랙의 앞부분이 삭제되어 있더라도 재생 시에는 아무런 변화나 이상은 없습니다.
이펙트 팔레트로 이동해서 마스크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 클립에 적용을 합니다. 인포메이션 팔레트에 적용된 마스크를 더블 클릭해서 마스크 창을 엽니다. 마스크 창 상단 Drawing 툴 중에서 원형 형태의 Ellipse를 선택을 하고 프리뷰 화면에 보트에 타고 있는 아이들을 영역으로 설정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Outside의 Opacity 값을 0으로 설정해서 영역 바깥쪽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줍니다. Edge부분의 컬러 체크 박스를 클릭해서 활성화 시키고 Width 값에 8 정도를 입력하겠습니다. 컬러의 색은 변경하지 않고 흰색을 그대로 사용하고 Side는 Outside를 선택해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났으면 OK 버튼을 클릭해서 마스크 창을 닫고 재생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V트랙 클립에 마스크를 적용해서 Opacity값을 0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똑같은 위치, 똑같은 영상이 하위트랙인 1VA 트랙에 위치하고 있어서 흰색 원형 라인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펙트 팔레트 VideoFilters에 보시면 Transform이란 필터가 있습니다. 이 Transform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 클립에 적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Transform 필터는 EDIUS 7버전 이후부터 추가된 필터입니다. EDIUS 6버전이나 5버전에는 이 Transform 필터가 없습니다. 인포메이션 팔레트에 적용되어 있는 Transform을 마우스로 더블클릭해서 창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Transform 필터는 Layouter입니다. Layouter와 동일하고 Layouter를 중복해서 적용할 경우에 이 Transform을 사용하게 됩니다. 화면 중앙에 보시면 앙커가 있는데 이 앙커를 원형 라인 중앙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의 Ctrl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앙커를 클릭해서 드래그 앤 드롭을 해야지만 이동해 줄 수 있습니다.
우측 파라미터 Stretch 값의 X 또는 Y에 130정도를 입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앙커 위치를 변경해 놓았기 때문에 앙커를 중심으로 130%가 확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화면을 보면 원형 형태의 라인이 화면 바깥으로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Position의 Y값을 적절하게 조절을 해서 바깥쪽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설정해주도록 합니다. 지금 저 같은 경우는 17정도 변경을 했습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났으면 OK 버튼을 눌러서 Transform 창을 닫고 앞부분부터 재생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생을 해보면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보이다가 2V트랙에 마스크로 설정한 영역이 확대 되어서 그 부분만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ransform 필터는 EDIUS 7버전부터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6버전이나 5버전에서는 Layouter와 마스크의 순서를 변경해서 지금과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필터와 Layouter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팔레트에 보면 기본적으로 Layouter가 제일 상위에 있고 그 하위에 필터들이 적용이 됩니다. 지금과 같이 마스크가 적용된 상태에서 화면을 확대하고 싶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Layouter보다 위쪽으로 이동시킨 후에 Layouter에서 설정 값을 변경하게 되면 마스크가 적용된 상태에서 Layouter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Transform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똑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볼 효과는 텍스트를 부각시켜 보여주는 효과입니다. 신문기사나 문서의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거나 확대해 주는 것을 TV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앞서 만들어보았던 보트를 타고 있는 아이들을 강조했던 것과 비슷하긴 하지만 Layouter를 중복해서 적용해야하기 때문에 Transform 필터가 없는 7버전 이하에서는 만들기가 좀 까다로운 것 중의 하나입니다.
먼저 만들어볼 샘플 화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멈춘 후에 전체적으로 어두워지면서 특정 텍스트를 확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보신 자료는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있는 보도 자료를 제가 이미지로 캡처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Source 클립 중에 보시면 이미지 보도자료 라는 클립이 있습니다. 이 이미지클립을 타임라인 1VA 트랙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배치합니다. 이미지클립이 타임라인에 배치되면 기본 설정에서 5초가 배치되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클립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봅니다. 팝업 메뉴 중 Duration을 선택해서 8초로 변경을 하겠습니다.
보도자료 이미지클립의 크기는 가로가 2012, 세로가 2332로 현재 프로젝트 프레임 사이즈가 1920×1080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사이즈에 맞게 배치되어서 좌우에 블랙이 남게 됩니다. 이미지클립이 선택된 상태에서 인포메이션 팔레트로 이동해서 Layouter를 더블 클릭해서 창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파라미터 Stretch 값을 보시면 46.3%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 사이즈에 맞춰서 축소되어 있기 때문에 값이 이렇게 설정되어 있는데 여기에 100을 입력해서 원본 사이즈로 변경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사이즈로 조정을 했더니 중앙 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Position Y값을 조정해서 기사 제목이 있는 위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제일 앞부분으로 이동해 놓고 Layouter 체크 박스를 활성화 시킨 후에 현재 위치를 기억시켜 주기 위해서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커서를 2초 정도 뒤로 이동을 해놓습니다. 이 보도자료 화면에서 지금 강조하려고 하는 것은 ‘수출판매 계약 체결 완료’ 부분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Position Y값을 30~35정도로 조정해서 ‘3배 이상 수출판매 계약 체결 완료’ 이 부분이 중앙 정도 위치에 오도록 이동을 해줍니다. 두 키 프레임 사이를 드래그 해보면 이미지가 아래 방향으로 이렇게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키 프레임 이후부터 화면을 어둡게 설정해야하기 때문에 Opacity 값을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두 번째 키 프레임을 선택해 놓고 Opacity and Color 옆에 있는 키 프레임 추가 삭제 버튼을 클릭해서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 위치에서 키 프레임을 생성하는 이유는 Opacity 값 100을 기억을 시키고 이후에 값을 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커서를 15프레임 뒤로 이동을 해놓습니다. 우측 파라미터 Opacity and Color 부분의 Source 값을 30 정도로 변경해서 화면이 약간 어두워지도록 만들어주겠습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OK 버튼을 클릭해서 Layouter 창을 닫은 후에 타임 라인에서 재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미지클립을 복사해서 2V 트랙 똑같은 위치에 붙여넣기 합니다.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때는 항상 타임라인 모드를 확인하시고 붙여넣기 할 트랙의 패널을 선택해주어야 합니다. 타임라인 커서를 드래그 하면서 화면이 점점 어두워지는 부분에 커서를 위치시켜놓고 키보드 N을 눌러서 붙여넣기 한 클립의 앞부분을 삭제하겠습니다. 2V 트랙에 붙여넣기 한 이미지클립을 선택해놓고 Layouter 창을 열어봅니다. 같은 클립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고 앞부분을 삭제했기 때문에 키 프레임 타임라인에 보시면 Opacity and Color 부분에만 키 프레임이 생성되어 있을 겁니다.
혹시 키 프레임이 생성되어 있지 않다고 하면 파라미터의 Opacity and Color 부분에 보시면 Source 값이 다르게 되어 있을 겁니다. Source 값이 다르게 되어 있으면 값을 100으로 만들어주시고 키 프레임이 생성되어 있으면 선택을 하고 삭제해주도록 하겠습니다. 키 프레임이 삭제되면 Opacity 값은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Source 프리뷰 화면에서는 어둡게 보일 수도 있는데 창을 닫게 되면 정상적인 상태로 다시 되돌아옵니다. 이펙트 팔레트로 이동해서 Video Filters의 마스크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 클립에 적용합니다. 인포메이션 팔레트에 적용되어 있는 마스크를 더블 클릭해서 창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줌 툴을 이용해서 마스크 할 부분을 조금 확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Drawing 툴 중에 사각형의 Rectangle을 선택하고 텍스트의 ‘3배 이상 수출판매 계약 체결 완료’ 이 부분을 영역으로 설정해 줍니다.
Outside Opacity 값을 0으로 만들어주고 Edge Color 부분에 체크박스를 활성화 시킨 후 Width 값을 4정도로 설정해주겠습니다. Edge의 컬러는 흰색 보다는 레드 계열의 색을 선택해주고 Side는 Outside로 설정을 해줍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마스크 창을 닫습니다. 다시 이펙트 팔레트의 Transform을 2V트랙 클립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적용합니다. 적용된 Transform을 더블 클릭해서 창을 열고 앙커의 위치를 텍스트 중앙 쪽에 위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의 Ctrl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앙커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텍스트 중앙 부분에 이렇게 가져다 놓겠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안보이니까 줌 툴을 이용해서 화면을 조금 확대해 놓겠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10 프레임 정도 되는 곳에 가져다 놓고 Transform 체크 박스를 활성화 시킵니다. 그 위치에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주겠습니다. 커서를 15프레임 뒤로 이동을 해놓고 Stretch 값에 180 정도를 입력을 합니다. Position X값을 조정해서 기존 위치에 있던 텍스트가 우측 방향으로 확대 되어서 나오는 것처럼 만들어주겠습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났으면 창을 닫은 후에 타임라인에서 재생을 해봅니다. 텍스트가 머무는 시간이라든지 텍스트가 확대되는 시간은 키 프레임 간격으로 조정을 합니다.
EDIUS 최신 버전인 9버전에 추가된 기능을 살펴보고, 화면 특정 부분 강조 및 텍스트 특정 부분을 확대하는 효과를 습득한다.
- 서울사이버대학 문화콘텐츠공학과 겸임교수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4K/UHD 강사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강사/심사위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강사/자문위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사/교육자문위원
-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 센터 강사
- 우송정보대학 영상콘텐츠학과 강사
- EDIUS 8 (아홉번째서재, 2016)
- Canon C500을 활용한 4K UHD 교육 교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5)
- 4K UHD 프로젝트 베이스 제작 교육 교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4)
- EDIUS V6.5 (성안당, 2013)
- EDIUS V6.5 With S3D Editing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 3D 교육시설 및 테스트베드 구축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1)
- EDIUS V5.1 교육용 교재 (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2008)
- EDIUS V4.6 튜토리얼 (방송과 기술,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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