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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글쓰기 - 구성과 편집
편집구성안 작성하기
전문가 : 안녕하세요. 방송작가 한지원입니다. 오늘은 구성과 편집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가가 편집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구성과 편집을 우리가 알아야 되지? 작가가 왜 이 일을 해야 되지? 이거를 아셔야 합니다. 먼저 촬영을 가기 전에는 촬영 구성안을 짜요. 그래서 나는 이 프로그램은 이런 스토리로 갔으면 좋겠고 결국은 이런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걸 의지를 표명해요.
그렇지만 다큐멘터리의 가장 중요한 것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촬영하면서 발견되는 것들이 있어요. 이게 다큐멘터리의 최고예요.
어쩌면 촬영 구성안에 안 나오는 것만 찍어오면 그게 최고의 촬영일 수 있어요. 이 사람은 이럴 것이다.라고 예상했었던 것들이 그대로 나오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뻔한 스토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데 이럴 줄 알았는데 너무 다른 행동들을 하고 거기에 이 사람은 너무나 독특한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 그러면 그거를 발견했을 때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하면 촬영을 다 하고 촬영한 걸 다 봐요. 원고를 쓰는 건 아직 먼 일이에요. 원고를 쓰기 전에 촬영한 것을 다 보고 그리고 다시 이야기를 만들어요. 그래서 이거는 다중적인 의미의 다중적인 단계를 거쳐서 스토리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 스토리를 만드는 일이어서 작가가 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촬영을 해요. 촬영을 하고 나면 테이프가 있던 시절에는 백 개를 찍어요. 그러면 그 백 개를 모두 프리뷰를 해요. 그래서 프리뷰 노트가 있고 그 노트를 보면서 내가 필요한 씬들, 이 씬에서는 무엇을 할 것이고 어떤 현장음을 쓸 건지 어떤 사건들을 할 것인지 이거를 찾아내요.
그래서 결국은 편집 콘티는 원고 쓰기예요. 그래서 작가가 편집 콘티를 짜는 이유가 바로 이게 원고이기 때문이에요. 영상언어가 먼저예요. 내레이션은 영상언어를 받쳐주는 또 다른 부차적인 요소이지 영상언어는 영상이 먼저 하는 거예요. 이 영상이 하는 언어들에 더 부연돼 설명되는 것들을 내레이션이 쓰는 것이지 편집은 편집대로 원고는 원고대로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 씬에서 촬영된 씬에서 여러 이야기를 해요. 꽃병이 예뻐.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다음에 여기에서 나는 여기가 너무 더워. 이 이야기도 했어요. 나는 녹화가 너무 길어져서 지루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게 다 찍혔는데 여기에서 편집을 할 때는 아, 여기 너무 더워.라는 씬을 살려요. 그러면 이 씬은 어떤 현장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이 씬의 성격이 달라져요.
그러니까 촬영한 순서대로 붙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 있었던 일인데 어제 일처럼 되기도 하고 어제 있었던 일이 오늘 일로 탈바꿈하기도 해요. 그것을 진실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진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그 씬이 가지고 있는 현장음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무엇을 쓸 것인가, 그래서 이거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가, 이거를 결정하는 게 작가가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편집 콘티는 곧 원고 쓰기다.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촬영을 먼저 하고 촬영을 하기 전에 원고가 다 나오고 그 원고에 맞춰서 촬영을 하는 줄 아는데 다큐멘터리는 그게 불가능해요. 그렇게 되면 그냥 만들어진 것을 그대로 찍는 것뿐이에요. 현장성, 리얼리티 이런 것들이 살아있지 못한 거죠. 그래서 모든 것들이 다 끝나고 내레이션은 제일 마지막에 씁니다. 보도국의 프로그램하고 다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다른 것은 이 원고가 마지막에 쓰여지는 것이고 원고 쓰기 전에 또 다른 원고 쓰기는 편집 콘티를 짜는 일입니다. 편집 콘티를 짜는 일은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고 그것이 곧 스토리를 만드는 일이고 원고 쓰는 일이다 이걸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스토리 구성하기
이야기의 구조를 볼까요? 이야기는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요. 뭔가 이게 뭐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런 걸 하지?라고 하는 프롤로그는 호기심을 촉발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씬을 배치합니다. 도입은 인물을 소개하고 갈등 구조가 어떤 거라는 걸 보여주는 걸 합니다. 그래서 등장인물이 너무 많으면 한 번에 다 보여주지 않아요. 한 명씩 보여주고 나중에 다시 한 명을 보여주고 이렇게 해요.
그다음에 전개가 제일 중요하죠. 촉발 사건이 있어야 돼요. 사건이 없는 밋밋한 일상은 극적인 이야기가 되기 어렵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극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촉발 사건이 있어야 돼요. 늦잠을 잤어, 학교는 가야 돼, 기타 등등 이런 촉발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그것들을 찾아내서 그것을 갈등을 가시화 하게 돼요. 그래서 프리뷰 하다가 이런 경우도 있어요.
인간극장을 막 찍고 있어, 찍고 있는데 피디는 이 주인공과 남편과의 관계에 굉장히 집중해서 취재를 하고 있어요. 근데 작가가 보기에는 여기에 숨어 있는 아이와 아빠의 갈등이 더 재미있는 이야기고 더 갈등이 심화될 수 있는 이야기예요. 그러면 전화해요. 전화해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부분에 더 포커싱 해서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이걸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스토리의 방향을 잡아가는 거죠.
그다음에 촉발 사건이 만들어져서 갈등이 가시화되고 나면 갈등이 심화돼요. 싸우고, 집을 나가고, 기타 등등의 일들이 벌어지는 거죠. 그렇게 해서 갈등이 심화되면 그것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를 peak point(피크 포인트)라고 해요. 피크 포인트는 제일 재밌는 장면, 제일 최고의 장면, 최고의 1분이라고 얘기하는 거 있잖아요, 드라마에서. 그런 것처럼 피크 포인트를 무엇으로 둘 것인가 이게 절정이고 이 이야기의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예요.
그다음에 갈등이 해소돼야 돼요. 그다음 에필로그에서는 내가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지 그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정리해주는 거예요. 이게 이야기의 구조예요. 이 구조에 맞춰서 이야기를 짜게 되는데요.
이야기의 구조는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도입, 전개, 절정, 대단원까지 가고 그다음에 에필로그가 나오는데 이거의 전체 구조는 헐리우드의 전형적인 공식은 3막 구조예요.
이 3막 구조를 이해하면 모든 것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1막은 전체의 3분의 1을 해요. 그래서 등장인물과 갈등이 뭐고 촉발 사건이 무엇인지 아까 앞에서 얘기했었죠?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갈등이 뭐고 촉발 사건이 무엇인지를 하는 거예요. 이게 3분의 1 정도를 차지해요. 2막은 전체의 2분의 1 정도예요. 사건이 복잡해져요. 어떤 인물이 또 들어오고 그 인물이 다시 이야기를 만들어서 반전이 만들어지고 혼미함이 거듭돼요. 이렇게 돼서 중요한 씬들이 막 터지는 거예요. 우리가 영화 보면 가슴을 조이면서 보는 그 지점인 거죠.
그다음에 3막에서는 그것의 전체의 4분의 1 정도를 하는데 종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그냥 뚝 하고 결론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 갈등이 해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갈등이 최고조에 오르게 한 다음에 마무리는 그 뒤에 짧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3막 구조에서 3막은 peak point, 우리가 절정으로 해야 되는 장면은 무엇으로 놓을 것인지 이거를 해야 되고 그것을 해소하는 또 다른 것들을 찾아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도 이야기를 해요. 긴장 해소를 하는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나무 위에서 주인공을 내려오게 해야 된다, 위험에 있던 주인공을 내려오게 해서 자기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고 그 사람에게 의미를 이야기하는 것이 시청자에게도 메시지로 되게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근데 우리가 편집 콘티를 짜려면 이거 다 알아요. 3막 구조도 있고 등장인물도 있고 촉발 사건도 있어야 되고 기타 등등 다 있어요. 근데 우리가 구성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냐 peak point를 먼저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주인공이 부모님하고 하루 동안 여행을 해요. 하루 동안 여행을 하는데 기차 앞에서 어머니를 안녕하고 열차에서 이별을 하는데 거기에서 갑자기 오열을 해요. 그건 누가 봐도 그건 이 프로그램의 peak point예요. 갑자기 이건 느닷없이 해서 카메라도 막 흔들려요. 그렇지만 이 씬에서 가장 중요한 거는 이 사람이 오열하면서 운 거예요.
그러면 이거를 peak point로 두는 것, 이거를 절정에 놓는 건 맞아요.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울면 안 돼요. 이 사람이 부모와 같이 지내는 하루 동안 63빌딩도 가고요, 케이크도 먹어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서울에서 먹는 케이크는 더 부드럽다. 이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이 부모가 이렇게 얘기한 거에 대해서 마음이 조금 뭉클했어요. 그러면서 이 주인공은 어떤 생각을 했느냐 하면 내가 성공했다고 이렇게 서울에 왔는데 부모님한테 해준 게 없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게 이 사람이 감정이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 것들을 잘 캐치해서 그걸 차곡차곡 쌓지 않으면 이 사람이 뜬금없이 열차에서 우는 건 너무 이상한 이야기가 돼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를 위해서 사람들에게 이제 조금 있으면 울 거야, 지금 부모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했어. 나중에 집중 인터뷰처럼 원샷 인터뷰를 해서 중간중간 인터뷰를 넣잖아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그게 그런 역할을 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시청자들이 케이크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내가 뭉클한 생각이 들고 내가 정말 중요한 사람들을 못 챙기고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인터뷰를 하면 내 부모를 생각하는 거예요, 시청자는. 그래서 나도 그런데. 세상의 모든 자식은 부모에게 빚을 가지고 있고 다들 미안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걸 자극하는 거예요.
근데 그거 가지고도 자극이 안 되면 거기에 영상을 구성하고 어머니에 대한 노래도 막 넣어요. 그래서 감성이 이 사람이 역에서 갑자기 오열을 하는데 같이 따라갈 수 있게 해야 돼요. 그러니까 peak point를 정하고 이 peak point까지 이야기를 같이 따라갈 수 있게끔 감정과 이야기의 논리와 이런 것들을 쌓아가는 것, 이게 편집 구성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렇게 이야기를 만드는데 우리가 고려해야 될 것 한 가지, # 캐릭터를 만들어야 돼요. 리얼 버라이어티가 성공한 건 그 사람들의 캐릭터를 잘 만들기 때문이에요.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것, 뭐냐 하면 버럭 화를 내요. 버럭 화를 내는데 이 사람은 세 번만 버럭 화를 내는 걸 편집하잖아요. 이 사람은 만날 뭐만 해도 버럭 화를 내는 사람이 돼요. 만날 그냥 허허허 웃는 사람이 있어요. 허허허 웃는 거 세 번만 포착하잖아요. 그걸 같이 붙이면 그 사람의 캐릭터가 만들어져요.
그래서 그냥 밋밋하게 있는 허허 웃기도 하고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에게 캐릭터를 만들면 이 사람은 무슨 일이든 허허 실실 웃는 캐릭터를 만들고 그다음에 이야기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연대기적으로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이야기를 풀지 않아요. 그래서 숨겨 놓기도 하고 그걸 뒤로 넘기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연대기적인 내용을 전개를 끊어서 구성을 바꾸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틀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그래서 과거로 갔다 오기도 하고요. 이렇게 해서 연대기적으로 무슨 일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고요. 이렇게 되면 되게 나열적인 이야기, 극적인 이야기를 저해하기 때문에 이걸 끊어주는 게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특정 장면을 의도적으로 배제할 수도 있어요. 제가 대학원 논문을 쓸 때 <달팽이의 별>이라는 걸 가지고 논문을 썼는데 <달팽이의 별>이 두 가지 버전이 있는 거예요. 하나는 NHK에 발표한 게 있고 그다음에 암스테르담 영화제에 낸 거예요. 그건 두 가지가 다 촬영한 후에 편집한 거예요. 그런데 NHK는 거의 우리 휴먼 다큐멘터리랑 비슷해요. 동양인들에게 먹히는 이야기에서 장애인들이 어떻게 사랑을 애틋하게 일궈 가는지예요.
그런데 암스테르담 버전은 어떻게 되냐 하면요, 이 사람을 어떻게 설정하느냐 하면 이 사람이 쓴 시들이 있어요. 그 쓴 시들을 배치해서, 이 사람은 <달팽이의 별> 주인공이 시각 장애와 청각 장애를 동시에 겪는 장애인이 주인공이거든요. 근데 이 주인공이 어떻게 하느냐하면 나는 지구에 여행 온 우주인이다. 이렇게 시를 쓴 게 있어요.
그거를 배치함으로써 어떻게 이야기의 구조가 뭐가 되느냐 하면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른 감각으로 사는 또 다른 사람이다. 이걸로 이야기를 풀어요.
그래서 장애인으로 여기에 살면서 집을 구하기가 어렵고 부인이 아프고 이런 얘기들은 의도적으로 배제해 버려요.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거야. 그래서 현실적인 이야기 중에 특정적인 이야기를 배제해 버리기도 하고 그걸 부각시키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편집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활용된다는 걸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아주 줄여버려서 일주일 동안 촬영한 걸 하루 반에 축약한다든지 아주 긴 하루를 만든다든지 이렇게 해서 시간을 내 맘대로 늘렸다 줄였다 하는 것들이 필요하고요. 인터뷰 내용도 이 얘기, 저 얘기 많이 했었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만 딱 뽑아서 쓰는 거죠. 그다음에 유머 코드도 발견해야 돼요.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긴장되게 해서는 사람들이 긴장을 느끼지 못해요. 그래서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찾아야 돼요.
그래서 결국은 세상의 모든 편집은 악마의 편집이에요. 나의 의도에 맞춰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악마의 편집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어쨌거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건들을 재구성하는데 이 재구성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캐릭터를 강조한다든지 그다음에 촉발 사건들을 부각시킨다던지 그다음에 연대기를 끊어버린다던지 그다음에 어떤 의도에 따라서 배제한다든지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지금까지 얘기한 것들을 통해서 편집을 하게 되면 다른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이거는 제가 실제로 씬들을 쓴 거예요. 이야기는 이 이야기, 저 이야기가 있잖아요. 그래서 포스트잇에다가 씬들을 써요. 그러고 씬들을 순서대로 붙이는 거예요. 그래서 스토리를 만들고 이 스토리를 만들었던 걸 가지고 순서를 다시 바꿔보고 이렇게 해서 내가 peak point를 어디에 둘 것인가, 이 peak point까지 가게 하기 위해서 어떤 씬들을 앞에 붙일 것인가를 이렇게 포스트잇을 가지고 활용하는 건데 여러분들도 이걸 활용해서 해보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 포스트잇으로 제가 제작하던 것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내가 이 사람의 이야기를 다시 만든다, 내가 주인공을 만들고 사건을 만든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절정, 이 프로그램에서 꼭 봐야 되는 어떤 한 장면을 찾고 그것을 재구성하면 그게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고 그것 자체가 원고인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편집이 잘 돼서 설명이 다 되면 원고 없어도 작가는 원고를 쓴 거예요. 그림으로 쓰게 만들고 그다음에 거기에 내레이션을 쓰는 것은 그다음 작업이다.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오늘도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기의 구조를 만드는 방법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전문가의 Tip에 대해 알아본다.
- KBS <한국인의 밥상>, <TV 책을 보다>, <VJ특공대>, <명작 스캔들>, <장영실 쇼>, <인간극장>, <아침마당>, <인사이트 아시아 누들로드>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스페셜>
- MBC <사람이 좋다>
- EBS <다큐시선>, <다큐 프라임>, <교육대기획 번 아웃 키즈> 등 제작(작가)
-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제작(작가)
- 깊이 있는 TV 교양 다큐멘터리, 이렇게 쓴다 (시나리오 친구들, 2008)
- 명작스캔들 (페이퍼스토리, 2012)
-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카모마일북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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