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저는 구글 비즈니스 솔루션 팀에서 일하고 있는 조용민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마케터분들. 컨벤셔널한 마케팅 방법도 많이 활용하고 계시고, 요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제가 오늘 설명드릴 부분은 사실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 어떤 방법론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 마케터로써 목적이 바뀐 적이 있으신가요?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중견기업이건 그리고 어떤 조직에 있던 간에 우리 마케터들의 목적이 바뀐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바로 Right Person에게 Right Time에 Right Message를 전달하는 그 목적이 저희의 영원한 숙제거든요. 근데 이러한 숙제를 풀기 위해서 예전에는 굉장히 다양한 테스트라든지 리서치라든지 그리고 다양한 캠페인들을 디자인해서 집행을 하시면서도 많이 어려움이 있으셨을 겁니다. 과연 우리가 보고 있는 정확하게 Right Person인지 그리고 지금 이 시점이 맞는지 그리고 Right Message가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떨치실 수가 없으셨을 텐데요. 사실은 요새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은 이러한 Right Person을 찾을 수 있는 방법론들을 확보하고 있고요. 그리고 Right Time에 Right Message를 전달하는 플랫폼과 그런 방법론, 기술들을 확보를 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디지털 마케팅이 우리 마케터들 사이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이유거든요. 제가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 자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재미난 이야기를 하나 드리려고 하는데요. 저희 팀원 중에 한 명이 이번에 출산을 했습니다. 한 달 전쯤 된 거 같아요. 이번에 이제 첫 딸 아이를 출산을 했는데 저희 팀에서 아무래도 첫 아이고 저희에게 첫 조카이다 보니까 팀원들이 이제 갹출을 해서 이 공주님에게 저희가 선물을 주려고 좀 갹출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이불을 좀 샀고요. 두 번째로는 모빌을 하나 선물하려고 모빌을 막 구매를 하려고 여러 사이트를 뒤져 봤는데 저희 또 다른 팀원이 이 모빌을 찾은 겁니다. 이 모빌을 보다가 보니까 마음에 들어서 저희가 또 예쁘기도 하고 원목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서 구매 버튼을 누르려는 찰나에 이 팀원이 갑자기 그러는 겁니다. ‘여러분. 이건 안되겠어요.’ 라고 했습니다. 혹시 이유를 아실 수 있을까요? 네, 잘 보시면 새로 태어난 딸, 지아의 관점에서 이 모빌을 다시 봐야 되는 겁니다. 저희가 보시면 지아가 침대에서 누워서 이 모빌을 보면요 이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그래서 아까 모빌을 보시면 평면에 나와있는 그런 형태의 모습이었는데요, 밑에서 침대 밑에서 그 모빌을 보면은 사실은 일자로만 보인다는 거죠. 여러분들이 이제 고객 관점에서 많이들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마케터들 사이에서는 많은 그런 고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가 실질적으로 고객의 관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 마케팅을 하고 있는 저희 팀 자체도 이런 실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에 계신 분들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에 계신 마케터분들께서는 사실은 이런 관점, 고객 관점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지는 않은가? 이런 부분들을 좀 많이 고민을 해보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화두가 디지털 마케팅이 풀어야 할 숙제 중에 가장 중요한 화두는 Identity만으로 타겟팅을 해서 진행하는 마케팅 캠페인이 아니고 구매 의도, Intent를 가지고 타겟팅 해서 진행을 하는 마케팅 캠페인이 가능하냐, 가능하지 못하냐. 이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하나의 사례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페브리즈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을 할 때 애완견이 있는 대가족을 타겟팅해서 진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세련된 타겟팅인데요. 애완견이 있고, 대가족일 경우에 냄새에 되게 민감한 구성원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페브리즈가 판매가 될 수도 있었겠죠. 근데 월 스트리트 저널에 나온 기사를 보시면 페브리즈에 이런 마케팅이 사실 18세 이상의 아무에게 타겟팅을 했을 때보다 훨씬 더 효과가 적었다라고 나옵니다. 자, 디지털 마케팅을 사용을 한 사례인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세련된 타겟팅을 한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왜 효과가 그냥 일반적인 데모 타겟팅보다 적었을까요? 사실은 구매 의도가 빠져있는 타겟팅이었던겁니다. 구매 의도가 빠져 있는 타겟팅. 예를 들면, 애완견을 기르고 있는 대가족에 타겟팅을 했을 때 이 대가족의 구성원 중에서 페브리즈를 사신 분이 이 광고를 보기 전 주 혹은 전 달에 1년치 페브리즈를 사신 겁니다. 이미 구매를 하신 와중에 또 다른 광고를 접했기 때문에 이 광고는 더 이상 정보성 광고가 아니고 소음이 될 수가 있겠죠. 그러면은 이런 타겟팅을 빼줘야 되는 거죠. 그리고 또 하나는 애완견을 기르는 대가족의 구성원 중에서 페브리즈 성분의 알레르기가 있는 구성원이 있는 대가족에게도 타겟팅 돼서 나갈 수가 있다라는 겁니다. 그럴 경우에 페브리즈 제품에 대해서 구매 의도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광고를 접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결국엔 사실은 구매 의도가 결여된 타겟팅은 디지털 마케팅에서도 그렇게 Working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도를 타겟팅 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과 함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사례를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수입 차도 그렇고요. 국산 차도 그렇고요. 여러 브랜드에서 고가 라인업을 출시를 할 때 이런 식으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어떤 특정 지점에 반경 몇 키로, 반경 몇 미터에 고액 연봉자 대상으로 고가 라인업의 자동차가 출시 될 때 마케팅을 하는 겁니다. 여기서도 똑같은 효율적인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매 의도라고 말씀을 계속 강조를 드리고 있습니다. 자, 저렇게 반경에 고액 연봉자들 사이에서 차량을 구매할 의도가 없는 사람에게도 마케팅 캠페인이 나갈 경우에는 소음으로 밖에 들리지 않고, 그 브랜드에는 치명적인 피로도를 줄 수가 있습니다. 수입 차건 국산 차건 어떤 차량을 살 사람들 그리고 그 차량을 살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되는 사람들을 찾아서 타겟팅해서 들어가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요새는 디지털 마케팅을 하실 때 Intent, 그리고 Identity, 그리고 차량을 살 것 같은 이 어떤 특정 제품을 살 것 같은 Context에 있는 부분들을 다 크롤링을 해서 다 수집을 해서 타겟팅을 하는 것이 요새 트렌드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어떤 하나의 플랫폼을 갖고 있는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는 회사와 마케팅을 진행을 하시는 것보다 혹은 포털 업체 검색, 하나의 검색 엔진만을 갖고 있는 어떤 회사와 마케팅을 진행하시는 것보다는 굉장히 다양한 앱 에코시스템과 웹 에코시스템 그런 생태계들을 전부 확보하고 있는 회사들과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키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이런 사례들을 이런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분들께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분들이 담당하시고 있는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가지고 한 번 Buying Funnel, 우리 교과서에서 나오는 Buying Funnel이라고 하죠. 그 깔때기를 한 번 그려보시는 것을 제안 드리고 싶습니다. Buying Funnel을 이런 식으로 4가지 단계로 주로 구성이 되는데요. 이 부분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Funnel이고요. 사실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담당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솔루션에 맞게끔 다시 단계를 그려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가르쳐드리는 여러 가지 오늘 말씀 드리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보시면서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제품들의 고객 Buying Phase는 어떤 단계를 통해서 구매에 이르게 까지 되는지 이 부분을 한 번 여러 분들이 그려보시는 것을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 드리는 부분들이 다 완료가 되면 이런 식으로 타겟, 딜리버리 메시지 그리고 어떤 미디어를 태워서 이 Funnel들의 관계에 접근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한 번 빈칸에 채워보시는 것이 굉장히 좋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지금 속해있는 조직에서 또 조금 필요한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사실 불충분한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우리는 어떠한 우리 조직은 어떤 역량들을 더 확보해야 되는지도 한 번 고민해 보시고, 매니지먼트 팀에다가 제안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오늘 사실은 지금 보시는 이런 스위스 주머니 칼처럼 굉장히 다양한 테크놀로지에 대해서도 좀 설명을 드릴 겁니다. 이 부분은 마케터분들이 많이 아시면 많이 활용하실 수 있고요. 적게 아시면 적게 쓰실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 사이에 이제 전쟁터 같은 이 마케팅 시장에서 많이 아시는 분들의 몸 값어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설명을 또 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평창올림픽이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의 폐회식을 한 번 디자인 해보는 공연 기획자라고 공연 마케팅을 담담하시는 분이라고 가정을 해보시죠. 폐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야간에 진행되기 때문에요. 지금 보시는 이 경기장 단면도 평창올림픽 그 경기장이거든요. 폐회식이 개최될 이제 평창올림픽 경기장인데요. 자, 보시면은 기술을 아시는 공연기획자와 기술을 모르는 공연 기획자 그 마케터들도 기술을 아는 마케터와 기술을 모르는 마케터들이 극명한 산출물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가 영상을 하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 영상을 보시면은 라스베가스에서 실질적으로 어떠한 특정 기업이 LED와 드론을 통해서 조종을 하는 겁니다. LED와 드론 1600대를 조정을 해서 마치 별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쇼를 만드는 사례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 올림픽 폐회식에 이런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콘텐츠가 분명히 들어갈 예정인데요. 이 부분을 보시면은 이 기술을 아시는 분들은 드론과 LED를 활용해서 풍부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 부분을 모르시면 여전히 4년 전에 개최됐었던 동계올림픽과 별다른 차이점을 못 내는 폐회식을 만드실 수도 있다라는 겁니다. 제가 여기서 퀴즈를 하나 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문장을 하나 보여드릴 텐데요. 그 문장에 F라는 철자가 몇 개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3초 정도 드리는 데요. 한 5초 정도 드려볼게요. F라는 철자가 몇 개 있는지 한 번 맞춰봐 주세요. 자 5, 4, 3, 2, 1 네, F가 몇 개 있었나요? 네, F는 사실 여러 개 3개도 있고 4개도 있고 뭐 이렇게 의견이 많이 있으실 수 있겠지만 사실 6개가 있었습니다. 근데 여러분 중요한 것은 지금 사람 마케터로서 할 일은 F라는 개수를 못 샜다고 해서 우리가 어. 저 사람은 너무 바보 같아. 그리고 F철자의 개수를 잘 샜다고 해서 어. 저 사람은 너무 똑똑해 이런 말을 하지 않죠. 눈썰미가 좋은 겁니다. 사실은 그래서 우리가 항상 얘기를 합니다. 마케터가 할 일은 F라는 것을 셀지, A라는 것을 셀지, H라는 것을 셀지를 결정하는 것을 마케팅이 마케터가 맡은 일이고요. 사실은 카운팅 하는 것들 그리고 여러 가지 마케팅 플래닝을 하면서 내조하고 측정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실은 머쉴런이라든지 디지털 마케팅 여러 방법론들이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마케터들은 예전에는 캠페인 플래닝과 캠페인 집행에 많이 집중되어 있었던 업무였지만 지금은 좀 더 전략적인 부분에서 조직의 앞에 맨 앞장에 서서 컨슈머들을 제일 잘 아는 조직으로서 탈바꿈될 예정이고요. 앞으로도 디지털 마케팅은 마케터 여러분들을 굉장히 도움을 드리는 하나의 도구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을 드렸고요. 중요한 것은 지금 제가 지금까지 말씀 드린 그런 마케팅을 활용하기 위한 타겟팅, 그리고 콘텐츠, 그리고 플랫폼에 대한 얘기를 또 이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이 강좌에 대해서
컨슈머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하는 마케터가 되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의 목적 및 역할과 타켓팅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02. 강사 소개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03. 강사 이력
- 현) 구글코리아 Global Business Team 매니저 - 액센츄어 전략 컨설팅그룹, IBM 마케팅, 삼성전자 기획그룹 내 마케팅 전략 수립 프로젝트 수행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