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작과 기술감독
전문가 : 아마도 질문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중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이걸 써야 하는지, 어디에 써야 하는지 주로 의도에 대한, 목적하고 관련된 혹은 의도하고 관련된 그런 질문들일 텐데요. 무엇을 왜 보여주려고 하는지, 무대 위에서 이 질문이 가장 주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기계의 경우에는 그런 의도에 따라서 움직임의 방향, 속도, 리듬 이런 것들을 연상할 수 있고요.어떤 장면에 어떻게 등장하면서 또 관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줄 수 있는지 이 부분이 또 중요하죠. 그래서 그런 의도에 따라서 이런 것들을 제가 제안하기도 하고 또 협의하기도 합니다. 무대효과에서 활용 의도를 일단 파악하고 나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이걸 구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술적 방법들을 고안하기도 하고요. 이 방법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술적인 정보들 이런 정보들을 프로덕션이나 창작자들한테 제공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정보는 예산하고 일정에 대한 정보일 것 같은데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여건이 되지 않으면 만들어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으면 실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여건에 맞도록 아이디어를 조율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동시에 그것에 필요한 예산하고 일정, 이런 정보를 전달해서연출, 디자이너, 제작자들이현실적인 결정, 예술적인 결정과 동시에 현실적인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현장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가 상당한데요. 이런 접근 방식에 대한 공감대가 없다 보니까, 모자라다 보니까 의견 차이로 갈등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예산이나 일정을 파악하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계획에 따라서 준비하는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대비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면사고로 연결되기도 하고 이에 따라 누군가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기도 하는데요. 또 당연한 얘기지만금전적인 손해를 보기도 하죠. 누군가가. 제작자 건 아니면 그 밑에서 일하고 있는 크루 건. 물론 작품의 최종 결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건에 대한 고려, 그리고 창작의 질 이런 두 가지를 균형감있게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과정에서 제작 회의라는 것이 있는데 이 회의의 예상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서 협의를 합니다, 보통. 돈을 대는 제작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연출, 작가, 디자이너 등 그런 창작팀. 또 기술적인 구현을 담당하는 프로덕션 팀, 제작팀이라고 하는데요. 프로덕션 팀이 정기적으로 모여서창작의 과정에서 제작과정에서 정기적으로 모여서 하나하나의 아이디어가 갖는 기술적 여건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예산적인 문제, 일정적인 문제 이런 부분을 기술적으로 함께 조율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면이나 효과, 무대 효과 등 아이디어에 따른 예산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공유하고 거기에 배정된 예산이 초과된다면 의도된 아이디어의 의도, 의미, 우리가 기대하는 효과, 뭐 이런 여러 가지들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또 다른 대안은 없는지 어떻게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조율하게 되는데요. 또 이런 조율 과정에서 예산에 대한 논의는 무엇보다도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을 제공한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연제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의 공연 제작하는 경우에 따라서 과정이 조금씩 다른데 맨 처음 작품이 만들어지는 방향을 구상하는 기획 단계가 있고 그 다음에 그 구상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제작 단계,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을 관객하고 공유하는 실제 공연 단계, 실현 단계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술감독의 역할은 작품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냥 크게 정리를 하자면 예측을 하고, 그 다음에 예측에 따라 계획하고, 계획에 따라 실행하고, 실행하고 나서 지금까지의 자료를 정리하는 네 단계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예측 단계에서는 작품에 기술이 쓰이는 방향이 결정이 됨에 따라서 어떤 과정들이 필요하고 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를 사전에 예측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우리가 비행 장면, 누군가 어떤 배우가 나와서 비행을 하게 되는 장면이 있다 그러면 여기에 정서는 어떨지, 어떤 장면에 어떻게 나오게 될지, 전후의 맥락은 어떤지 이런 것들을 고려하다 보니까 이때 속도라든가 방향이라든가 움직임의 범위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상당히 기술적으로 고려돼야 되는 그런 요소들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부분을 기술을 잘 모르는 창작자들한테 우리가 어떤 기술을 쓰면 그런 표현들을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초기에 제안을 줄 수 있죠.그래서 이 이후에 각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들, 그 다음에 때로는 일정, 시간 이런 것들을 예산해서 이런 기술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 다음은 계획 단계에서는 예산과 시간이 배정된 각 과정에 맞는 계획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아까 좀 전에 설명 드린 것처럼 비행하는 장면을 쓴다 그러면 실제로 출연자가 사전에 이런 비행하는 훈련을 받았었는지 그렇지 않은지, 초보인지, 다수의 사람들이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서 사실 제작과정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그 과정을 만들어내야 되겠죠. 어떤 과정이 제일 먼저 필요하고 그 다음에 어떤 과정을 통해서 필요하게 되고 그러면 그 각각의 단계에 따라서 필요한 인력, 여건, 비용 이런 것들이 다 같이 고려가 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계획이란 거는 작업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한테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출연자들도 그 과정들이 다 적혀있다 보면 우리가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어떤 순서로 일을 하게 되는구나.라고 미리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행 단계에서는 이렇게 만들어낸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인데요. 물론 실행 단계에서 수정이나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계획도 사전에 고려는 해야 되겠습니다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정하고 변경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열린 태도를 갖는 것이 이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연도 실행 단계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자료 정리 단계인데 이게 계획과 실행을 비교해서 처음에 우리가 계획할 때 있었던 여러 가지 여건, 그 다음에 실행을 비교해서 그 차이를 평가하게 되죠. 비용 측면에서 예산안하고 집행 내역을 정산해서 향후 실행 안에 지속성을 검토하기도 합니다. 어느 공연이든 작품을 만드는 데는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영화 같은 매체하고는 다르게 기록을 해서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유통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의 공연을 할 때마다 많은 장비와 인력이 동시에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른 매체에 비해서 작품을 만들어서 수익을 내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정교하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이 얼마가 드느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느냐 이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감독은 작품에서무대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도에서부터 실행 방법까지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아마도 예산이 많은 작품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그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 효율적인 비용 관리
전문가 : 2017년도 오디 뮤지컬 컴퍼니에서 제작한 드림걸스를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Adam Koch가 무대 디자이너로 참여했고Steven Royal이 협력 디자이너로 참여한 작품인데요. 기획 초기에 디자이너가 간단한 모형이나 장면 스케치를 통해서 전체 콘셉트를 설명하기도 하고 제공을 했는데요. 비용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의 하나로 무대 제작비 예산서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디자인 초기에 무대 디자이너가 필요한 장치들의 크기와 구조에 대해서 간단하게 그림으로 전달을 했는데요. 그걸 기반으로 예상 비용을 산출하고 제작자와 디자이너한테 실제로 우리가 제작 가능한 소요 비용,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게 사전 실험인데요. 고려하는 장치나 무대 효과를 사전에 작은 규모로 실험을 해보면서 하는 게 필요한데 드림걸스의 경우에는 장치에 쓰인 것 중의 하나가 LED 커튼이 있는데요. LED 커튼을 이용한 전식 효과가 있었어요. 이를 저렴하게 구현하기 위해서 중국에서 저희가 직접 구매하는 방법을 고려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이걸 직접 저희가 구매를 하다 보니까 사전에 일부 수량을 구매해가지고 사전 테스트를 진행을 했었죠. 진행을 하면서 실제 효과가 어떤지 눈으로 저희가 직접 확인을 하고 또 이 과정에서설치라든가 작동하고 관련되어 있는 기술적 문제들이 또 없는지 이것도 사전에 점검을 했고요. 최종적으로 저희가 샘플을 구입을 해보면서 비용에 대한 정보, 운송비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실제적으로 파악을 할 수 있게 되다 보니까 최종적으로 비용을 집행할만한 무대 효과인지 디자인의 일부 요소인지 이거를 검토하는데 매우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테스트하는 영상 잠깐 보여드릴 텐데요. 이거는 조명 파트에서 조명팀에서 주로 사용하는 조명 콘솔이 있는데요. 조명 콘솔의 기능 중에 하나가 이런 여러 개의 조명 요소들에다가 이미지를 뿌려서 이미지를 되게 다양한 조명 소스들 전구에서 일정한 패턴을 만들도록 하는 기능이 있어요. 그런 기능을 연결을 해서 저희가 구매하려고 하는 고려하고 있는 재료에 한번 실험을 해 본 영상이고요. 다음 사진은 실제로 무대에서 쓰였던 사진입니다. 저 DREAMS라고 써져 있는 것은 별도로 저희가 만든 장치이고요. 그 주변으로 해서 비 내리듯이 커튼처럼 내려온 게 이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되게 현란하게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다양한 그림을 만들어내는 효과로 사용됐습니다. 이렇게 실험을 한 다음에 디자인이 최종 확정되고 나면 무대 장치를 제작할 업체를 찾아서 제작을 의뢰하게 되고요. 제작과정에서 무대 장치가 조립되는지 조각의 크기, 연결 방법, 설치 방법 또 마감 상태 이런 거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디자인의 의도에 따라서 제작되고 있는지 관련된 정보를 제작자하고 디자이너한테 전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 작품에 기술이 사용되는 전 과정을 관리하는 것을 기술경영이라고 얘기합니다. 기술경영의 핵심은 저는 소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소통이란 건 정보의 전달이겠죠. 제작 의도가 결과에 최대한 충실히 반영되기 위해서는 관련된 정보가 누락되지 않고 제대로 최종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일정한 체계를 만드는 게 중요한데요. 효율이 높은 결과 그러니까 의도에 충실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기술경영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영이란 것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원, 그러니까 자본, 인적 자원, 시간, 기술, 이런 여러 가지 요소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 이것을 일반적으로 경영이라고 얘기하는데요.
기술경영이란 거는 특히 기술적 성격이 강한 요소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거 이걸 기술경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공연에서 기술경영은 작품 의도에 따라 필요한 기술적 요소들을 생각하고 또 그걸 고안해내고 그 기술들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고 그 다음에 작품에서 의도한 효과를 무대 위에 극대화하는 거 이게 가장 주요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 국내 창작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문가 : 제 생각에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점은 무대 기술 분야의 비용 관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저희 국내에서 공연 현장에 종사하시는 창작 집단들도 그렇고 창작 인력들도 그렇고 제작 인력들도 그런데 워낙 적은 비용으로 제작하는 환경에 익숙하다 보니까 비용 관리에 익숙하지 않아요. 그래서 예산이 큰 작업에서는 효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는 이런 걸 볼 수 있는데요.제작 효율이 좀 낮고 효율이 낮다 보니까 창작자들에게 경제적 보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죠. 그래서 보상이 잘되지 않으니까 어느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한 숙련된 전문가가 좀 부족하고요. 전문가가 부족하다 보니까 제작 분야가 다양하게 발달하지 못하게 되죠. 이에 따라서 무대 위에서 만들어내게 되는 완성도도 그렇게 썩 어떻게 보면 이런 얘기 하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썩 좋지 않고 세계적인 기준에서. 완성도가 높은 다양한 무대 효과도 그런 표현 능력 이런 것들이 현장에서는 아직까지 해외 외국의 어떻게 보면 공연 선진국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해외 아티스트나 공연을 통째로 수입하는 게 제작자 입장에서는 비용 대비 수익이 높은 역설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우리에게는 무엇보다도 이런 현실에 대해서 냉정한 현실 인식하고체계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세계적인 추세로 보면 영상이나 디지털 매체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공연 작품이 참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데요. 이것은 공연 특유의 현장성과 몰입감, 이러한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디지털 문화가 확장할수록 상대적으로 이런 현장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하드웨어를 개발하거나 콘텐츠 유통을 하던 기존의 세계의 IT 업계들이 자체 콘텐츠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죠, 요즘. 그래서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 콘텐츠의 양과 다양성을 뛰어넘어서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거죠. 창작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아마도 지속적으로 계속 증가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늘어난 시장에 제대로 대응을 하려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창작 능력, 이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어찌 보면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매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무대에서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관객한테 선사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이런 기술을 무대 위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려면 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그런 제작과정, 그 다음에 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공연 예술의 제작과정하고 효율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연 제작과정에서효율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써 기술경영이라는 개념을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소개를 드렸고요. 이런 개념과 역할의 도입을 통해서 현재 국내 공연계 전문 인력이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가 조성되고 이를 통해 더욱 새롭고 경이로운 무대 효과가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무대에 더 많은 다양한 효과하고 표현들이 가능해지고효율도 높아진다면 더디게 지금 성장하고 있는 창작 시장도 더 활발하게 발달하지 않을까 그런 희망도 가져보는데요. 너무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으로 지금까지 제가 드린 내용이 어떻게 보면 일반 여러분들께서 이 업계에 종사하고 있지 않는 일반인들한테 너무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으로 지루하게 하지 않았을까 우려가 되지만 동시에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1. 이 강좌에 대해서
Q&A를 통해 공연 제작 시 기술감독의 역할, 제작 과정, 비용 관리 등의 기술 경영에 대해 알아본다.
02. 강사 소개
어경준 (무대 기술감독)
03. 강사 이력
- 현) TDS 공연기술 연구소 대표 - 현) 한예종 연극원 무대미술과 교수 - '광화문연가', '드림걸즈', '마타하리', '호이랑', '꼭두' 등 다수 작품 무대 장치 및 기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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