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BS에서 야외음향 동시녹음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시녹음의 업무의 분야,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드라마, 다큐멘터리, 교양, 예능 이렇게 세 가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드라마의 오디오 수음
첫 번째로는 드라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 텐데요. 드라마에서의 오디오의 수음 관련돼서 드라마에서는 동시녹음이 어떻게 운용이 되는지 그 다음에 운용 장비와 그 다음에 현장 상황을 보면서 어떻게 수음이 진행되는 과정이 진행이 되는지 이것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제작에서 동시녹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먼저 기본 대본을 바탕으로 해서 인물의 출연자의 보이스를, 목소리를 생생하고 현장에 맞게 적절한 대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오디오를 수음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요. 그 다음에 기타 다큐멘터리나 예능 교양 프로그램하고 달리 드라마에서는 리허설도 하고 재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현장에서 일회성의 현장성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렇게 드라마처럼 대본을 보면서 뭔가 어떤 톤이 맞지 않거나 그 다음에 대사가 틀리거나 이런 경우에선 다시 재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또 드라마에서 씬과 시퀀스에 따라서 그들 상황에 맞는 목적음, 그 대사의 적절한 픽업 외에도 그 현장에 맞는 현장음도 항상 같이 수음을 해 해줘야 한다는 점, 이것도 항상 동시녹음팀에서 고려를 해야 될 부분이고요. 그리고 가장 그 많은 연기자들이 보면 다 각자의 고유의 목소리 톤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연기자에 따라서 다른 대사톤을 하고, 어떤 발음에 대한 그런 것들 그런 부분도 같이 고려를 하면서 연출팀과 얘기와 협조를 하면서 같이 뭐 작업을 진행을 해나가야 되는 그런 주의점도 고려를 해야 됩니다.
드라마 제작에서 동시녹음팀에서 사용하는 장비로는 기본적인 동시녹음팀 자주 사용하는 장비와 크게 다르지는 않고요. 크게 나눠서 뭐 오디오 믹서 그 다음에 마이크, 기타 액세서리 이건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되고요. 그 다음에 드라마에서 그 가장 많이 쓰는 마이크가 주로 초지향성 건마이크를 그 많이 사용을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이 지향각이 좁고 예민하고 목소리 수음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그 마이크를 좀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라고 해서 어떤 마이크 하나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요. 상황에 따라서 이 때는 이 마이크를 사용해도 되고 저 때는 저 마이크를 사용해도 이렇게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현장상황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예상을 해보고 거기에 맞는 적합한 지향성이든지 지향패턴이든지 그 장비 특성을 제대로 파악을 해서 준비를 해나가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유선으로 카메라에 직접 오디오를 녹음을 하거나 별도의 저장 매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요즘은 별도 저장을 하면서도 그 타임코드 제너레이터를 많이 사용을 해서 주로 유선을 사용하지 않고 무선으로 많이 녹음을 하는 경향으로 좀 바뀌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
드라마 제작에서 오디오 수음의 과정에 대해서 몇 가지 간략하게 나눠본다면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뉠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먼저 드라마 촬영 전 대본에 대해서 내용과 대사 숙지, 그 다음에 출연하는 연기자의 목소리 어떤 톤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발음에 특징이 있는지에 대해서 미리 숙지를 하고 알고 나가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 단계로는 촬영에 필요한 장비 이 상황에서는 내가 이 마이크를 써야겠다, 아니면 어떤 믹서를 사용을 해야겠다. 나는 어떤 액세서리가 더 필요할 수 있겠다 라는 것을 미리 준비를 하고, 사전에 세팅을 해놓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는 촬영 현장에 나갔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먼저 체크해야 되는 부분이 소음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리허설을 통해서 현장에서 연기자 톤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됐는지 어떤 고음 부분이 있는지 저음 부분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숙지를 하고 본 촬영을 하기 전에 체크를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로는 촬영 후에 대사의 어떤 누락이 된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어떤 부분에서 대사가 서로 겹쳐서 편집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체크를 하고, 재촬영 여부도 현장에서 바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녹음된 결과물을 현장에서 바로 재확인을 하고, 백업도 확인하고, 여러 가지 최종 단계 그리고 현장에서 아무래도 많은 인원들이 이동을 해서 제작에 참여를 하기 때문에 후반에 다시 그 상황을 재촬영한다는 건 금전적인 부분이나 여러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모든 결과물을 확인은 마무리하고 그 과정을 끝내야 합니다.
다음으로 보시게 될 영상 두 가지가 있는데요. 이 두 가지는 드라마 제작 현장을 촬영한 메이킹 영상입니다. 드라마 촬영 현장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뭐 익히 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스태프와 출연자 하면 정말 많은 인원들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그 많은 인원들이 낼 수 있는 소음들 그 소음들을 적절하게 통제를 하면서 정확하게 대사를 픽업해야 되는 게 동시녹음팀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가장 핵심적인 업무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영상을 보시면 첫 번째 영상에서도 물론 이렇게 어떤 장비와 그 다음에 주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음들을 어떤 부분의 소리는 나야 되고 어떤 부분은 소리가 나지 말아야 하는 지를 현장에서 동시녹음 감독이 결정을 지어서 미리 얘기를 한 후에 촬영이 진행이 되게 됩니다. 한번 보시죠.
다음에 보시게 될 영상을 미리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현장에서는 촬영팀 이외에도 조명 팀 그 다음에 장비 팀 그 다음에 동시녹음팀, 연출팀까지 해서 많은 인원들이 그 짧은 씬이더라도 같이 함께 다 같이 모여서 촬영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음들 그리고 대사와 겹치게 되는 적절하지 않은 현장음들 이런 부분들 동시녹음팀에서 먼저 걸러내야 되고 작업을 해주고 미리 정해줘야 되는 그런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데요. 이게 가장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동시녹음팀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영상으로 같이 보시겠습니다.
2. 다큐멘터리의 오디오 수음
두 번째로는 다큐멘터리에서의 동시녹음팀의 역할 오디오 수음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 텐데요. 다큐멘터리에서 동시녹음이란 어떤 것이고 사용 장비 그 다음에 또 다큐멘터리 제작을 하는 현장에서는 어떻게 진행이 돼 가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다큐멘터리에서의 제작에서의 동시녹음팀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텐데요. 다큐멘터리 제작에서 동시녹음이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장비를 사용하고, 어떻게 수음을 하는 제작 현장이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서 동시녹음팀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면 드라마처럼 대본을 바탕으로 하고 재촬영 그 다음에 어떤 사전 체크가 가능 가능하지 않다는 점이 다큐멘터리 제작에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의를 하자면 일회성의 촬영환경이 주로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런 현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빠른 센스와 그런 미리, 사전준비 단계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에 제작의도가 정확하게 파악을 한 다음에 목적음을 제대로 수음을 하는 것이 큰 관건인데요. 거기다 또 한 가지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면 다큐멘터리 촬영에서는 많은 인원들이 현장에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문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1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 경우가 많고요. 실제로 제가 참여했던 몇 가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도 거의 저 혼자 장비와 마이크와 여러 가지 장비를 사용을 해서 1인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는 그렇게 제작을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물론 기본적으로 장비에 대한 이해와 숙련도가 요구가 되겠지만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처능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 시에 사용하는 장비 물론 그 기본적인 동시녹음에서 운용하는 장비와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데요. 동시녹음팀이 기본적으로 세 명이 운영이 돼서 간다는 점 외에 1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오디오 믹서와 그 다음에 마이크와 기타 액세서리 등을 최소화시켜서 필수 장비로만 장비에 세팅한 후에 현장 작업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옆에 사진들을 간단하게 보면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주로 해외촬영이든 국내촬영이든 어떤 장소에 촬영을 할 때 다큐멘터리 촬영은 현장에 즉흥적인 현장에서 바 곧바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여러 명이 준비를 미리 준비를 해놓고 할 수 있는 그런 현실적인 여건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동성과 그리고 제작환경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변수가 많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 그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보실 영상은 다큐멘터리 제작현장을 촬영한 메이킹 영상 영상인데요. 인물의 어떤 동선이나 어떤 움직임 그 다음에 어떤 말을 할지 이런 것들이 모든 게 다 정해져 있지 않고, 즉흥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장에서 숙련된 작업자의 능력이 많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현장, 그런 상황이 강한 그런 특성상 와이어리스 마이크를 제대로 채우고 어떤 준비를 거친 후에 그 작업을 진행하기보다 붐마이크를 사용해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오디오를 수음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그런 영상입니다. 한 번 보시죠.
3. 교양, 예능 프로그램의 오디오 수음
다음으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외에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시녹음팀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 텐데요. 교양 예능 프로그램 제작 시에 동시녹음이란 어떤 것이고, 동시녹음팀의 사용 장비 그 다음에 수음 제작 현장 그런 것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야외에서 촬영을 하는 경우가, 이제 점점 다양한 포맷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고요. 그런 현장 상황상 주로 이렇게 포털 믹서 즉 이동성과 가동성이 있는 그런 장비들을 사용해서 야외에서 녹음을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주로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서 멀티 토크 프로그램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증가를 하게 되면서 출연진 수 출연자 수가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현장 야외 녹음, 야외 음향하는 동시녹음팀의 역할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로 한두 명 기본적으로 토크하는 프로그램 외에 뭐 다섯 명 여섯 명 많게는 열 명까지 참여하는 멀티토크 프로그램도 야외에서 많이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그 각자의 마이크 개수에 맞는 그런 믹서를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동시녹음팀이 사용을 하는 아주 작은 채널의 그런 믹서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채널수가 많은 멀티 콘솔을 야외까지 들고 나가서 운용을 하는 경우도 있게 되고요. 근데 아무래도 이게 실내가 아닌 야외의 현장의 특성상, 주변에 현장음과 그 다음에 어떤 소음의 간섭들 그런 것들도 많이 고려를 해야지 해줘야 되고요. 그 다음에 출연자의 보이스톤을 일정하게 유지를 하고 그럴 수 있는 장비의 운용 능력과 그 다음에 현장에 대한 대처능력 등이 많이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양 예능프로그램에서 동 운용될 수 있는 동시녹음의 장비로는 기본적인 장비는 대동소이한테 아무래도 출연자가 인원수가 늘어나는 만큼 그 인원수에 맞춰서 믹서의 종류도 다양하게 변할 수가 있습니다. 16채널 이상의 많은 채널 수를 가지고 있는 믹서와 그 다음에 3채널 4채널 6채널 정도의 작은 소형 믹서까지 연결을 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요. 그리고 또 그 외에 현장에 생길 수 있는 주변의 현장 소음들 자연적인 상황들 이런 것들을 고려를 할 때 기타 실내에서 촬영할 때와는 달리 여러 가지 액세서리들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야외음향 동시녹음의 업무에서 많이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성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 그림을 보면 아실 수 있겠지만 첫 번째 이동차량 촬영이라는 사진이 있습니다. 이건 주로 드라마나 어떤 교양 프로에서 차량을 이용을 해서 오디오를 수음을 하는 경우 주로 이런 장비를 사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 장비를 사용을 하게 될 경우 차량을 촬영을 할 때 일정 오디오를 오디오의 톤을 일정 수준 유지를 해주려면 그 차량을 이용하는 차량의 창문이 열렸는지 닫혔는지까지도 다 파악을 해줘야 되고 그 다음에 주변에 생길 수 있는 소음들 그 소음들이 목적음에 어느 정도 간섭을 하게 되는지까지도 같이 고려를 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목욕탕 촬영 장면이 있는데요. 드라마든 교양이든 다큐멘터리든 어떤 정해진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어떤 상황을 더 주요하게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목욕탕에서는 주로 습기가 많기 때문에 장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고 그 다음에 목욕탕 자체에서 날 수 있는 울림소리들이 크기 때문에 사전체크를 하고 사전에 숙지를 시키고 리허설을 어느 정도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현장에서 문 장비의 문제가 생기거나 어떤 보이스의 문제 때문에 촬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가 생길 수 있고요. 그 다음에 세 번째로는 대표적으로 고깃집 촬영을 할 할 경우가 그 예를 들어보면 고깃집 불판에서 나는 그 소음 자체가 인물이 낼 수 있는 대사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촬영을 하게 된다면 오디오 그 목적음의 보호를 위해서 불판의 소리를 미리 꺼놓는다든지 요런 미리 사전 작업을 미리 예상을 하고 있어야 되는 그런 문제점이 생길 수 있고요.
그 다음에 그 네 번째 사진을 보시면 많은 스태프들의 사진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현장상황에서 계절적인 상황 외에도 기본적으로 한 30명, 40명 정도가 한꺼번에 모여서 촬영을 하게 되는 그런 경우도 생길 수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소음들 그런 것들에 대해 미리 숙지를 하고 어느 정도 통제를 해놓지 않으면 현장에서 적절한 목적음이 수음되기는 힘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철 같은 경우를 보면 그 야외 방한복이나 이런 걸 통해서 생길 수 있는 소음들이 큰 문제인데요. 그래서 실제 촬영현장에서는 연출팀의 큐 사인이 들어간 후에는 스태프들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 그런 좀 재밌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구요. 다섯 번째 사진을 보시면 바닷가 촬영 장면인데요. 바닷가 촬영을 할 때 가장 주요하게 고려해야 될 부분이 파도소리 그 다음에 바람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파도가 어떤 대사에 보다 더 크게 더 목적음보다 더 크게 수음이 되는 경우는 마이크의 위치를 위에서 아래로 바꿔주는 방향이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보면서 목적음이 제대로 수음될 수 있게 현장상황을 미리 체크해야 되는 것이 동시 동시녹음팀에서 아주 중요하게 고려해야 될 부분이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6번 사진을 보게 되면 클럽이나 어떤 음악이 나오는 공간에서 촬영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주로 현장에서 나올 수 있는 음악 소리나 이런 것들을 미리 사전 체크하고, 대사의 목적음에 기본 원래 녹음할 수 있는 톤과 서로 비교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을 해야 합니다. 야외음향 동시녹음팀의 업무에 대해서 드라마 다큐멘터리 교양 예능 프로그램별로 각자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는데요. 동시녹음팀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많은 경험 외에도 가장 기본적으로 장비에 대한 확실한 숙지와 그 다음에 현장에서 적절하게 운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 그런 센스들이 많이 필요할 거 같고요. 그 다음에 가장 중요한 거는 많이 경험해보고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겠다 라는 걸 미리 예상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레이터 : 동시녹음의 제작 참여는 점점 더 확대되어 대표적으로 드라마 제작 외에 다큐멘터리, 교양, 예능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프로그램 별 제작방식에 대한 이해와 사용장비 세팅 시 주의사항 등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프로그램 별로 현장의 특성에 맞춰 응용력을 발휘하거나 문제가 생겼을 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01. 이 강좌에 대해서
드라마, 다큐,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오디오 수음 방법 및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02. 강사 소개
김경수 (오디오 감독)
03. 강사 이력
- 현) KBS 미디어텍 차장 - 2006~현) KBS 방송아카데미 방송음향 강의 -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요리인류’, 드라마 ‘사랑과 전쟁’ 등 다수 작품 제작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