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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US 실무활용을 위한 이펙트 강좌 - 마스크와 레이아웃터 활용
이번 시간에는 PIP와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들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필터와 Layouter에는 우선순위가 있는데 강의를 진행하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PIP 화면을 일반적인 사각형 형태가 아닌 원형 형태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수화 방송을 내보낼 때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만들어 볼 예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경이 되는 영상 위에 우측 하단에서 인터뷰하는 화면이 원형 형태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ource 클립 중에 Clip 03번을 1VA트랙에 배치하고 Clip 04번을 2V트랙에 배치합니다. 2V트랙에 클립을 배치 할 때 하위 트랙에 있는 Clip 03번 보다 1초 정도 뒤에 배치해놓습니다. 트랙은 레이어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재생을 해 보면 처음에는 1VA트랙에 있는 3번 클립이 잠시 보였다가 이후에는 2V트랙의 4번 클립만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PIP 화면을 만들 때 배경이 되는 영상은 하위트랙에 배치해놓고 사용을 하게 됩니다. 2V트랙에 배치해 놓은 04번 클립을 선택해놓고 인포메이션 팔레트로 이동해서 Layouter 창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 볼 예제 화면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사람이 우측 하단에서 작은 원형 형태로 나타나고 있었는데 지금 원본 화면을 보니까 인터뷰하고 있는 인물의 시선이 우측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우측하단으로 PIP 화면을 구성하게 되면 인물의 시선이 맞지 않기 때문에 시선을 좌측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Layouter는 2D 모드와 3D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3D 모드로 전환을 해서 로테이션 값을 변경해서 시선을 좌측 방향으로 바꾸어주도록 하겠습니다. Layouter 상단에 보시면 기본적으로 2D 모드가 선택돼 있는데 3D 모드를 선택합니다. 우측 파라미터 Rotate의 Y값을 180으로 변경해서 시선을 좌측방향으로 변경해주도록 하겠습니다. Stretch 값에 50을 입력해서 화면을 절반 정도로 축소한 후에 우측하단 부분으로 이동을 시켜놓도록 하겠습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OK 버튼을 클릭해서 Layouter 창을 닫도록 하겠습니다.
이펙트 팔레트로 이동해서 Mask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 4번 클립에 적용하고 Mask 창을 엽니다. Drawing 툴 중에 원형 형태의 Ellipse를 선택하고 인물위주로 타원형으로 영역을 설정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Outside에 있는 Opacity 값을 0으로 설정해서 영역 바깥쪽을 투명하게 만들어주고 Edge Color 체크박스를 활성화시키고 Width 값에 6 정도를 입력해주겠습니다, Edge Color는 다른 색으로 변경하지 않고 흰색 그대로 사용하고 Side는 Outside를 선택해줍니다. 이렇게 설정이 다 끝났으면 Mask 창을 닫고 타임라인에서 한번 재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형의 PIP화면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태에서 원형 PIP 화면을 이동하거나 확대 축소할 경우에 일일이 Layouter나 Mask 창을 열고 들어가서 조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조정을 하지 않고 Transform 필터를 적용하면 한 번에 해결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팔레트를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위에 보시면 기본적으로 Layouter가 위치하고 있고 그 다음에 적용된 필터들이 순서대로 나타납니다. 지금 원형 PIP를 만들기 위해서 제일 먼저 Layouter를 열어서 화면을 180도로 회전시키고 축소한 후 에 우측하단으로 이동시켜 놓았습니다. 그 다음에 Mask를 적용해서 축소된 화면 상태에서 원형으로 영역을 설정해주었습니다
Mask와 Layouter의 순서를 한번 변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ask룰 선택하고 드래그해서 Layouter보다 위쪽에 위치시키고 마우스에서 손을 떼면 순서를 변경해줄 수 있습니다. 레코더 모니터를 보시면 원형 형태의 영역을 만들어 놓은 곳이 이상한 위치에 지금 가 있습니다. Mask를 더블 클릭해서 창을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정해 놓은 영역은 그대로이지만 축소된 화면에서 영역이 설정된 게 아니라 원본 화면의 일부가 영역으로 설정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살펴본 것처럼 Layouter와 Filter는 우선순위를 가지고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잘 활용하면 좀 더 쉽게 화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Mask와 Layouter의 위치를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이펙트 팔레트로 이동해서 Transform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 4번 클립에 적용합니다. 지금 순서상으로 보면 Layouter가 제일 위에 있고 그 다음에 Mask, 그리고 Transform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Transform 값을 바꾸게 되면 Layouter와 Mask가 적용된 상태를 Trasnform해서 한 번에 일괄적으로 변경해줄 수 있습니다. Transform을 마우스로 더블클릭해서 창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Position X 값을 조정해서 원형 PIP 화면을 우측 프레임 쪽으로 조금 이동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약 7~8 정도 사이로 조정을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정이 끝났으면 OK 버튼을 클릭해서 Transform을 닫도록 합니다. 지금 PIP 화면이 처음 나타날 땐 그냥 컷으로 나타나고 사라질 때도 컷으로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뭔가 효과를 주기 위해서 별도로 Transform이나 Layouter에서 키 프레임을 설정하지는 않았습니다.
EDIUS는 투명도를 조정하는 Mixer Area에 트랜지션을 적용해서 하위 트랙과 장면전환을 할 수 있는 트랙 트랜지션 기능이 있습니다.
이펙트 팔레트로 이동해서 Transitions의 2D에 있는 Dissolve를 4번 클립 앞부분과 뒷부분 Mixer Area에 드래그 앤 드롭해서 적용을 합니다. 재생을 한번 해보면 원형 PIP 화면이 컷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위 트랙에 있는 3번 클립과 Dissolve되면서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랙 트랜지션은 하위 트랙과 함께 장면 전환하는 효과로서 일부 트랜지션은 지금처럼 전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화면으로 적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용이 되는 것과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하고 있는 4번 클립의 오디오를 들어보면 오디오가 양쪽에서 들리는 것이 아니라 한쪽, 왼쪽에서만 들리고 있습니다. 이 한쪽에서만 들리는 오디오를 양쪽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오디오 트랙부분을 확장한 후에 PAN에서 조정할 수도 있고 AudioMixer에서도 조정할 수가 있고 AudioFilter를 적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AudioFilter, Panpot & Balance를 적용하게 되면 한 번에 볼륨조정도 할 수 있고, 필터이기 때문에 다른 클립에도 복사해서 동일하게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펙트 팔레트 AudioFilter에 있는 Panpot & Balance를 4번 클립의 오디오 부분으로 드래그 앤 드롭해서 적용을 하고 창을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anpot & Balance는 L채널과 R채널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L채널이 왼쪽을 얘기하고 R채널이 오른쪽을 얘기합니다. 지금 4번 클립의 인터뷰하고 있는 음성은 L채널, 왼쪽에서만 소리가 나기 때문에 L채널에 있는 슬라이더를 중앙 위치에 위치시키고 볼륨조정을 위해서 3dB 정도를 높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R채널, 오른쪽에서는 현장음 소리가 나니까 현장음 소리를 아예 줄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창을 닫고 타임라인에서 한번 재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쪽 채널에서 나던 소리가 양쪽으로 들리고 1VA 트랙에 있는 3번 클립의 현장음의 소리를 조정 안 했기 때문에 두 개가 믹스되어서 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원형 형태의 PIP 화면을 만들고 오디오 패닝 볼륨 조정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PIP 화면을 직선 또는 사각형 형태가 아닌 사선 형태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최근에는 PIP 화면을 단순하게 90도의 직선을 사용하지 않고 사선 형태를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만들어볼 예제 화면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프레임 밖에서 사선 형태를 유지하는 화면이 안쪽으로 들어와서 중앙 부분에 만나 PIP 화면을 구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ource 클립 중 클립 5번을 1VA트랙에 배치하고, 6번 클립을 2V트랙 5번 클립과 같은 위치 위아래로 배치합니다. 2V트랙 6번 클립을 선택해 놓고 Layouter 창을 엽니다.
6번 클립은 우측 프레임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실제 촬영된 인물의 위치는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방향을 변경하기 위해서 Layouter 모드를 3D 모드로 전환하고 Rotate Y값에 180을 입력해서 변경을 해줍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해서 사선을 만들 공간이 필요한데 방향 전환을 했지만 전체적으로 중앙 부분에 인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Position X값에 20 정도를 입력해서 화면을 2등분 했을 때 우측에 인물이 위치하도록 변경해줍니다. 이렇게 변경이 되었으면 OK버튼을 클릭해서 Layouter 창을 닫도록 하겠습니다. 사선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Mask를 적용해야 합니다. 2V트랙 6번 클립에 Mask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적용하고 Mask 창을 엽니다.
사선을 만들려면 프리뷰 화면을 넓게 사용해야 합니다. 줌 툴을 선택해서 프리뷰 화면을 축소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Drawing 툴 중에 Draw Path를 선택해서 영역을 설정할 때 프리뷰 화면 밖에서 안쪽으로 기울기가 있는 선을 하나 만들어주고 프레임 밖에서 삼각형 또는 사다리꼴 형태로 영역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영역을 만들어도 실제로 화면에서 보이는 부분은 처음 만들었던 사선 형태만 나타나고 프레임 밖에 있는 영역들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Outside Opacity 값을 0으로 설정해주고 Edge Color 체크박스를 활성화 시킨 후 Width 값에 10을 입력합니다. Edge Color 색은 흰색 그대로 사용하고 Side는 기본 설정인 Both로 그대로 두겠습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났으면 Mask 창을 닫습니다. 타임라인에서 잠깐 재생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번 클립 사선 바깥쪽 부분에 Opacity를 0으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하위 트랙에 있는 5번 클립이 보이게 됩니다.
이번에는 1VA트랙의 5번 클립을 선택하고 Layouter 창을 열겠습니다. 5번 클립은 6번 클립 반대편에서 화면이 구성되어야 합니다. 인물의 풀샷이 보이도록 Position X값을 –10~-15정도 사이 값으로 조정하고 Layouter 창을 닫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만들어진 상태를 드래그 해보면 두 개의 화면이 직선이나 사각형 형태가 아닌 사선을 두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지금 상태가 아닌 좌우에서 각각 화면이 안쪽으로 들어와서 PIP화면을 구성해야 합니다. 5번 클립에도 사선 형태를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Mask를 적용해서 똑같은 위치로 설정해 줄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EDIUS에서 Mask 적용 시에 하위 트랙이 안 보인다는 점과 Layouter에서 다른 클립의 키 프레임이 설정된 것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점을 조금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필터와 Layouter를 복사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V트랙 6번 클립은 Mask까지 적용된 상태이므로 6번 클립의 Mask를 복사해서 5번 클립에 적용하면 같은 위치에 사선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EDIUS에서 필터의 속성복사는 키보드의 [Ctrl + C]를 누르고 붙여넣기 할 클립을 선택한 후 [Alt + R]을 누르면 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Layouter 속성까지 함께 붙여넣기 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사용합니다. 2V트랙 6번 클립을 마우스로 한 번 클릭해서 선택해놓고 인포메이션 팔레트에 적용되어 있는 Mask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1VA트랙 5번 클립에 적용합니다. 마치 이펙트 팔레트에서 필터를 적용하듯이 드래그 앤 드롭해서 복사할 수 있습니다.
5번 클립을 선택해 놓고 적용되어 있는 Mask를 더블클릭해서 창을 열겠습니다. 6번 클립의 Mask를 복사해서 적용하였기 때문에 프리뷰 화면을 보면 좀 전에 6번 클립에서 만들었던 영역이 그대로 보이고 Outside Opacity 값이 0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만들어진 영역을 보면서 새롭게 6번 클립의 영역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Opacity 값만 변경하면 두 화면이 만나는 선을 동일하게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Outside에 보면 현재 Opacity 값이 0으로 되어 있는데 이 값을 100으로 변경해주고 Inside Opacity 값을 0으로 설정해줍니다. 이렇게 설정된 값만 변경을 해도 정확히 같은 위치에 사선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Mask 창을 닫습니다.
각각의 클립에 Mask를 적용해서 사선 형태를 만들어 주었고 두 화면이 프레임 밖에 위치하고 있다가 동시에 만나도록 모션을 주어야 합니다. 모션을 주려면 Transform 필터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이펙트 팔레트로 이동해서 Transform을 2V트랙 6번 클립에 적용하고 창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제일 앞부분에 가져다 놓은 후에 Transform 체크박스를 활성화 시키고 이 위치에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주겠습니다. 커서를 20프레임 뒤로 이동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위치에서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주겠습니다. 키 프레임을 두 개를 생성했지만 값에 변화를 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본 화면 그대로입니다. 다시 커서를 제일 앞에 있는 첫 번째 키 프레임 위치에 가져다 놓고 마우스로 키 프레임을 한번 클릭해서 선택해놓습니다.
Position X값을 조정해서 프레임 밖으로 화면을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두 키 프레임 사이를 드래그 해보면 화면이 우측 밖에 있다가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K버튼을 눌러서 Transform 창을 닫겠습니다. 1VA트랙 5번 클립도 똑같이 반대 방향에서 들어오도록 Transform 필터를 적용해야 하는데 바로 전에 Mask를 복사해서 사용했던 것과 같이 Transform 필터를 복사해서 사용하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6번 클립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Transform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1VA트랙 5번 클립에 적용을 하고 Transform 창을 열겠습니다. 첫 번째 키 프레임으로 커서를 가져다 놓은 후에 마우스로 한번 클릭해서 선택해 놓습니다.
Transform 필터를 복사했기 때문에 Position X값을 보시면 제 것 같은 경우는 지금 73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값에 마이너스를 붙이게 되면 화면을 우측 방향이 아니라 반대편 좌측 방향으로 나가도록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Position X값에 마이너스를 한번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선의 각도에 따라서 값이 좀 차이가 날 수 있는데 화면 끝 부분이 살짝 보인다고 하면 Position 값을 조금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OK버튼을 클릭해서 창을 닫은 후에 타임라인에서 재생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PIP 화면을 직선이나 사각형 형태가 아닌 사선 형태의 PIP 화면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두 화면의 경계면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방법은 앞서 살펴봤던 사선 PIP 만들기를 이해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들어볼 예제 화면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재생) 처음에는 하나의 화면만 보이다가 우측 프레임 밖에서 안쪽으로 화면이 밀고 들어오는데 경계면 부분을 보면 선이나 컬러 Edge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고 부드럽게 처리돼서 들어옵니다. Source 클립 중의 5번 클립을 1VA트랙에 배치하고, 7번 클립을 2V트랙의 5번 클립과 같은 위치 위아래로 배치합니다. 7번 클립을 상위 트랙에 배치한 이유는 프레임 우측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화면을 미는 듯한 느낌으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클립 모두 Mask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바깥쪽에서 들어오는 클립에만 적용하고 하위 트랙에 있는 클립은 타이밍에 맞춰서 한쪽으로 이동만 하면 됩니다. 먼저 1VA트랙의 5번 클립을 선택하고 Layouter 창을 열겠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제일 앞부분에 가져다 놓은 후에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줍니다. 커서를 1초 뒤로 이동하고 마찬가지로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서 원본 화면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커서를 10프레임 뒤로 이동하고, Position X값을 –10정도로 설정해서 화면이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게 만들어 줍니다. 키 프레임 뒷부분은 제일 마지막 키 프레임 값을 기억하고 유지하기 때문에 다른 설정은 하지 않고 OK버튼을 눌러서 Layouter 창을 닫겠습니다.
이펙트 팔레트의 Mask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에 있는 7번 클립에 적용하고 창을 엽니다. 영역 설정을 조금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프리뷰화면을 축소해놓습니다. Drawing 툴 중에 Draw Path를 선택해서 인물의 왼쪽어깨를 기준으로 화면 안에서 직선이 아닌 살짝 S자 느낌이 나도록 선을 만들어주고 프레임 바깥쪽에서 나머지 벌텍스들을 연결해서 영역을 설정해줍니다. 만들어놓은 영역을 수정하고자 할 때는 셀렉트 오브젝트 버튼 바로 옆의 삼각형 버튼을 누르면 Edit Shape 메뉴가 있습니다. 이 Edit Shape 메뉴를 선택하게 되면 벌텍스들만 남게 되어서 수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펙트 팔레트의 Mask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에 있는 7번 클립에 적용하고 창을 엽니다. 영역 설정을 조금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프리뷰화면을 축소해놓습니다. Drawing 툴 중에 Draw Path를 선택해서 인물의 왼쪽어깨를 기준으로 화면 안에서 직선이 아닌 살짝 S자 느낌이 나도록 선을 만들어주고 프레임 바깥쪽에서 나머지 벌텍스들을 연결해서 영역을 설정해줍니다. 만들어놓은 영역을 수정하고자 할 때는 셀렉트 오브젝트 버튼 바로 옆의 삼각형 버튼을 누르면 Edit Shape 메뉴가 있습니다. 이 Edit Shape 메뉴를 선택하게 되면 벌텍스들만 남게 되어서 수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Mask와 Layouter의 순서를 변경해서 키 프레임을 설정해보겠습니다. 7번 클립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인포메이션 팔레트의 Mask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Layouter 보다 상위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순서가 변경되면 Mask가 적용된 상태에서 Layouter를 적용하게 됩니다. Layouter를 더블클릭해서 창을 열겠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제일 앞부분으로 가져다 놓은 후에 Position X값을 조정해서 우측 프레임 밖으로 이동시켜 놓습니다. 75~80정도 사이의 값을 적용을 하면 우측 프레임 밖으로 이동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이 값을 기억시켜주기 위해서 Layouter 체크박스를 활성화시키고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주도록 합니다.
커서를 1초 뒤로 이동한 후에 마찬가지로 전체 키 프레임을 생성해서 프레임 밖에서 1초 동안 머물러 있게 만들어줍니다. 커서를 9프레임 뒤로 이동합니다. 9프레임 뒤로 이동한 이유는 1VA트랙의 5번 클립이 10프레임 동안 이동되도록 키 프레임을 설정해놓아서 똑같은 Duration으로 이동하게 되면 블랙화면이 잠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osition X값을 조정해서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오도록 이동을 하는데 인물이 안으로 들어와서 화면의 2분의 1정도를 차지하는 곳까지 이동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Layouter 창을 닫고 타임라인에서 재생을 해보겠습니다.
EDIUS의 모션 툴인 레이아웃터와 마스크 툴에 대한 특성을 습득하여, PIP 화면을 다양하게 편집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 서울사이버대학 문화콘텐츠공학과 겸임교수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4K/UHD 강사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강사/심사위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강사/자문위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사/교육자문위원
-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 센터 강사
- 우송정보대학 영상콘텐츠학과 강사
- EDIUS 8 (아홉번째서재, 2016)
- Canon C500을 활용한 4K UHD 교육 교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5)
- 4K UHD 프로젝트 베이스 제작 교육 교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4)
- EDIUS V6.5 (성안당, 2013)
- EDIUS V6.5 With S3D Editing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 3D 교육시설 및 테스트베드 구축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1)
- EDIUS V5.1 교육용 교재 (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2008)
- EDIUS V4.6 튜토리얼 (방송과 기술,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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