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영준입니다. 오늘은 믹스 이펙팅과 마스터링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저희가 밸런스를 다 맞췄고요, Grouping도 다 됐습니다. 이펙트는 우선 그 옆에 창에 보시면 Insert라는 게 있고요. Sends라는게 있습니다. 이게 이펙트를 거는 방식인데 Insert로 이펙터를 걸면 이펙터를 걸린 소리만 우리가 듣게 되는 거고요. Sends는 Sends 방식으로 걸면 이펙터를 걸린 소리와 원래 소스까지 같이 들을 수 있는 이펙트 거는 방식인데요. 이펙트는 뭐 너무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장 크게는 3가지 E.Q, Reverb, Compressor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E.Q 는 이퀄라이저라고 해서 여러분도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음색을 조절하는 겁니다. 스네어를 제가 E.Q를 걸어보겠습니다. 네, 지금과 같은 소리가 있는데요 E.Q는 굳이 뭐 같은 탐을 동시에 이게 따로 따로 걸어주지 않아도 그냥 스네어에 E.Q를 걸으셔도 되는데요, Insert 방식으로 E.Q를 걸으셔야 됩니다. 왜냐면 음색이 바뀐 소리랑 음색이 안 바뀐 소리랑 동시에 날 수가 없으니까 Insert 방식도 E.Q도 걸게 되는데요. 큐베이스는 그냥 Insert 방식으로 E.Q를 따로 걸 수 있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창을 통해서 이퀄라이저를 거시면 되는데, 이렇게 헤르츠 별로 나와 있습니다. 고음을 높이면 네, 이렇게 소리가 들리고요. 저음을 높이면 이런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거는 이퀄라이저로 음색을 만든다 라고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원래의 소리로 복원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귀로 듣는 소리와는 다르게 마이크나 오디오 인터페이스, 룸 환경에 따라서 녹음의 소스가, 소리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거를 원래 소리로 복원한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하시려면 프리셋을 이용하시는 게 좋은데요, 이퀄라이저 옆에 있는 이 버튼을 누르셔서 프리셋을 여러 가지 프리셋 들이 있는데요. 하이햇, 킥 드럼 막 이렇게 스네어 드럼이 있는데요.스네어 드럼은 누르시면 이 큐베이스 회사에서 스네어라면 이 밑에 소리는 이렇게 깎이고, 위에는 좀 올라가고 이렇게 적용을 해놓은 겁니다. 이게 뭐 절대적이진 않죠. 왜냐면 어떤 소스가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이 소리들을 다르게 나오니까
가장 중요한 거는 이 이퀄라이저 때문에 소리가 어떻게 바뀌는지 그거를 들으시는 게 좋은데요. 이 버튼 바이패스 버튼은 이런 이퀄라이저 소리가 안 거치는 소리까지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그니까, 이거는 이퀄라이저가 걸리는 소리고요, 이 버튼을 누르면 안 걸린 소리입니다. 들으시는 것처럼 소리가 다르죠? 이거는 안 걸린 소리, 이거는 걸린 소리. 그래서 계속 비교를 하시면서 본인이 원하는 소리를 찾으셔야 되고, 이렇게 밴드 별로 소리를 더 높인다든지 아니면 없앤다든지 이렇게 해서 본인이 원하는 소리, 무조건 이렇게 프리셋이 되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사용하시는 게 아니라 본인이 귀로 소리를 들으면서 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제 E.Q를 걸었고요.
그 다음에 해야 할 것은 Compressor입니다. Compressor는 Insert로 걸어야 되고요, 다이나믹에 여러 가지 Comp가 있는데 기본으로 들어있는 Compressor를 사용하겠습니다. 네, Compressor는 이렇게 나와있는데요. Compressor는 뭐냐면 Threshold라고 하는 어떤 기준 이상으로 넘는 소리들을 압축 시켜주는 겁니다. 그것을 뭐 압축하는 비율, 압축하는 속도, 얼마나 압축을 유지할 것이냐 이런 디테일한 것도 조절을 해야 하는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디서부터 압축을 할거냐 그게 이제 Threshold입니다.
이 것 역시 프리셋을 처음에는 이용해 주시는 게 좋은데요. 스네어 Compressor는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디테일한 몇 분으로 압축을 할 건지 어떤 속도로 얼마나 유지 시킬 건지는 그대로 세팅 값대로 두고, 이 Threshold를 조절해서 소리를 만들어 주시면 되는데요. Compressor로 할 수 있는 것은 그 음의 톤이라고 하는 소위 말해 땜핑감이라고 하는데 좀 단단한 소리냐, 좀 무른 소리냐 이걸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볼게요. Compressor가 안 걸린 것, Compressor가 걸린 게 되는데요. 훨씬 더 단단한 소리가 나고요. 좀 단단하지 않은 소리가 나오죠? 그니까 밑으로 내리면 내릴수록 기준점이 내려가니까 소리가 더 단단해집니다. 근데 이것도 단단해지긴 하지만 또 답답함이 동시에 공존하기 때문에 그 단단한 것과 답답한 것에 가장 적당한 그 지점을 본인이 찾아서 해주시면 좋고요.
또 특히 Gate라는 이펙터를 여기에 또 걸어볼 건데요. Gate는 뭐냐면 드럼 녹음을 하다 보면 스네어 소리이긴 하지만 스네어 외에 소리가 이렇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왜냐면 마이크가 있으니까 옆에 하이햇 소리도 들어가고 킥 소리도 들어가게 되죠? 근데 Gate는 Threshold라고 하는 기준점을 넘어가는 소리만 소리를 나게 해주는 겁니다. 그니까 그때만 문이 열린다고 해서 Gate 인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파형들을 보면 스네어 소리만 이렇게 파형이 크고 나머지 소리는 작은 걸 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Threshold를 조절을 해서 Threshold를 한 이 정도로 조절을 한다 그러면 이런 소리들은 안 나오게 되는 거죠. 네 여기는 소리가 안 나옵니다. 만약에 Gate를 없애면 다른 소리들도 나오게 됩니다. 이거는 무조건 없애는 게 좋은 게 아니고요. 적당한 라이브감을 살리기 위해서 리얼함 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 Gate도 적당하게 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컴프로 해서 톤을 맞추신 다음에는 Reverb를 거셔야 되는데요. Reverb는 Sends 방식으로 걸어야 합니다. Sends 방식은 여기서 바로 이펙터를 거는 게 아니라 바깥에다가 FX 채널 트랙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FX 패널 트랙에서 Reverb, 기본으로 들어있는 REVerence라는 이펙터를 걸어보겠습니다.
그러면은 REVerence라는 이펙터가 나오게 되고요. 이 이펙터를 거는 방식은 스네어 드럼에 Sends로 들어가면 우리가 열었던 이 REVerence가 나오게 됩니다. FX 채널1번에 REVerence다. REVerence에 전원 버튼을 눌러서 그쪽으로 보내는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니까 이게 0이다 그러면 Reverb 걸린 소리랑 원래 소리랑 똑같은 양이다. 늘리게 되는 거고요, 줄일 수도 있고 더 올릴 수도 있고요. 이렇게 해서 Reverb의 양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 전에 이 Reverb도 정말 수 만 가지, 수 천 가지의 Reverb가 있고, 또 그 안에 다양한 세팅 값이 있는데 이거는 여러분들이 들어보시면서 이 악기에 가장 적당한 Reverb를 찾으셔서 Sends 방식으로 걸고 이 볼륨 값을 조절해서 이펙터를 걸어주시면 됩니다. 네, 이렇게 E.Q, Comp, Reverb를 다 건 파일을 열게 되면 보는 것과 같이 컴프가 걸려있고 어떤 건 Gate도 걸려있고 또 E.Q도 걸려있고, 볼륨도 조절 되어 있고 팬도 조절되어 있고 이것들을 잘 적당하게 본인이 듣기 좋은 그런 밸런스나 이펙팅 값을 해서 소리를 만들어 주시면….
네, 이렇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면 이제 마스터링을 위해서 투 트랙으로 뽑으셔야 되는데요.
이거는 저희가 지난 시간에 했던 것처럼 구간을 설정하고 Export, 오디오 믹스다운으로 이름을 설정하고 자, 소리 설정하고 파일 포맷은 아직 음악 최종 단계가 아니니까, 마스터링을 거쳐야 하는 단계니까 wave로 뽑겠습니다. 그리고 Export를 이렇게 뽑으면 저는 미리 뽑아놨고요. 뽑으면, 뽑아서 한 게 네, 다음과 같은 파일입니다. 뽑아놨는데요
여기 나오는 파일들은 보시면 다 마스터링이 거친 파일들 입니다. 이 마스터링이라는 것은 결국 음합이라고 하는데요. 마스터링을 안 거친 이 믹스파일을 보시면 소리가 안 넘어갑니다. 이 마지막 0db를 안 넘어 가기 때문에 볼륨이 상대적으로 마스터링을 거친 것 보다 작다고 느껴지시는데요. 그거를 마스터링을 하기 위해서 Limiter라는 이펙터를 거치면 이렇게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잘린 형태. 요즘은 이게 예전에 마스터링이 없었을 때 최종 나왔던 음악들 인데요. 이런 댄스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볼륨 값이 적지만 요즘 발라드도 이렇게 사람 목소리 하나, 기타 하나인데도 이렇게 예전 파일들 보다는 훨씬 큰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게 마스터링을 거쳤기 때문인데요. 마스터링은 Insert로 Limiter라는 것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Limiter라는 건 뭐냐면 Compressor랑 비슷한데요. Threshold라고 하는 어떤 기준점 이상을 넘어버리면 그것을 다 컷팅 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보자면 이 볼륨들이 높아져서 이 위에 것들이 이렇게 잘리는 근데 그냥 볼륨을 이렇게 올리면 이게 다 깨지게 되겠죠?
그래서 Limiter를 걸어서 얘네들이 그런 잘린 효과가 없도록. 적당하게 높여주시면 이 정도 높여서 파일을 추출해 보겠습니다. 추출하고서 동시에 이 프로젝트에 넣으려면 이 두 개를 클릭하시면 되고요, 뽑아보겠습니다. 이렇게 뽑으시면 그 전에 믹스파일과는 다르게 이렇게 마스터링을 거친 파일들처럼 보일 수 있도록 뚱뚱하지만 이거는 이걸 초과해서 피크가 뜨거나 그런 게 아니라 Limiter를 통해서 음합이 올라간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네, 여기까지 윤영준이었습니다.
01. 이 강좌에 대해서
E.Q, Reverb, Compressor와 같은 대표적인 Effect의 적용 방법을 알아본 후 음압을 위한 마스터링(Mastering) 방법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