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US 실무활용을 위한 이펙트 강좌 - 기타 실무 활용
이번 시간에는 몇 가지 효과들을 만들어볼 텐데 먼저 오브젝트 뒤로 자막이 지나가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촬영된 영상은 2차원의 평면이기 때문에 실제로 오브젝트 뒤로 자막을 지나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Mask와 레이어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마치 뒤로 지나가게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볼 예제 화면을 먼저 보겠습니다. 예제 화면과 같이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트랙이 3개가 필요합니다. 소스 클립 중에 8번 클립을 1VA트랙에 배치하고 이미지 클립 중에 보시면 콘텐츠 아카데미라는 클립이 있습니다. 이 클립은 제가 자막으로 사용하려고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콘텐츠 아카데미라는 자막 클립을 2V트랙에 배치한 후에 8번 클립과 길이를 동일하게 맞춰줍니다. 1VA트랙에 있는 8번 클립을 복사해서 3V트랙 동일한 위치에 붙여넣기 합니다. 트랙은 레이어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재생을 해보면 제일 상위 트랙에 있는 클립만 보이고 하위 트랙의 자막 클립은 보이지 않습니다.
3V트랙 8번 클립에 Mask를 적용하고 Mask 창을 열겠습니다. 프리뷰화면을 조금 확대해서 영역 설정을 조금 쉽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8번 클립은 에펠탑을 촬영해 놓은 영상입니다. Drawing 툴 중에 Draw Path를 선택하고 화면의 3분의 1 지점쯤에 보시면 사다리꼴 모양의 형태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영역으로 설정해줍니다. Outside Opacity 값을 0으로 설정해서 바깥쪽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주겠습니다. Edge Soft 체크박스를 활성화 시킨 후에 Width 값에 4정도를 입력해 줍니다. Side는 기본 설정 Both를 그대로 두고 Mask 창을 닫습니다. 타임라인에서 커서를 드래그 해보면 콘텐츠 아카데미 자막이 마치 에펠탑 뒤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자막 클립이 있는 2V트랙의 Video Mute 버튼을 클릭해서 트랙을 잠시 끄고 커서를 드래그 해보겠습니다. 1VA트랙의 8번 클립과 지금 Mask를 적용한 3V트랙의 클립은 동일한 클립이기 때문에 Mask에서 Outside Opacity를 0으로 설정했지만 아무런 변화나 이상이 없습니다. 2V트랙의 Video Mute 버튼을 다시 켜고 3V트랙의 Video Mute 버튼을 잠시 꺼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막은 영상 위에서 보여집니다. 자막이 영상보다 아래에 있다고 하면 영상이 자막을 덮어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막 클립은 영상보다 상위 트랙에 위치하게 됩니다. 2V 트랙의 콘텐츠 아카데미 자막 클립을 선택한 후 Layouter 창을 엽니다. 자막 텍스트가 화면 우측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지나가도록 키 프레임을 설정해보겠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제일 앞부분에 가져다놓고 Layouter 체크박스를 활성화시킵니다. Position X값을 조정해서 자막 텍스트를 프레임 우측 밖으로 내보내줍니다. X값에 약 90정도를 입력해도 프레임 밖으로 이동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5초 15프레임 정도 되는 위치로 가져다놓습니다. Position X값을 마이너스로 조정해서 좌측 프레임 밖으로 자막 텍스트를 이동시켜 줍니다. 두 키 프레임 사이를 드래그 해보면 우측화면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 좌측으로 지나가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났으면 OK 버튼을 클릭해서 Layouter 창을 닫습니다. 3V트랙의 Video Mute 버튼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재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재생을 해보면 자막 텍스트가 에펠탑 뒤로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간에 사다리꼴 모양이 있는 부분에서는 자막 텍스트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뭔가 좀 어색합니다. 이 부분에도 자막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도록 처리해주면 훨씬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처리해주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Mask 창을 열어서 영역을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정해주는 방법과 Inside Filter를 체크하고 필터 중에 Mask를 다시 선택해서 그 부분을 영역으로 설정해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Mask를 한 번 더 적용해주는 방법이 가장 쉽고 편리합니다. 트랜지션은 클립과 클립 사이에 적용하기 때문에 하나 밖에 적용되지 않지만 필터는 클립에 적용하므로 여러 개를 중복해서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이펙트 팔레트 Mask를 3V트랙 8번 클립에 한 번 더 적용하고 Mask 창을 열겠습니다. 인포메이션 팔레트는 우선순위에 따라 필터들이 적용되기 때문에 앞서 Mask를 설정했던 영역만 프리뷰 화면에 보이게 됩니다. Draw Path를 선택하고 가운데 사다리꼴 모양 부분을 영역으로 설정해줍니다. 설정한 영역 안 쪽에 투명도를 가져야하기 때문에 Inside Opacity 값을 0으로 만들어서 투명하게 해줍니다. 다른 설정들은 건드릴 게 없기 때문에 OK 버튼을 클릭해서 Mask 창을 닫고 타임라인에서 재생을 해보겠습니다. 가운데 부분에도 Mask를 한 번 더 적용해서 투명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재생을 해보면 마치 에펠탑 뒤로 자막 텍스트가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에는 트랙매트를 활용해서 트랜지션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매트라는 것은 영상 또는 이미지가 블랙과 화이트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을 말하고 트랙매트란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매트 소스에 각각 영상을 넣어주는 효과로서 일종에 합성형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 볼 예제 화면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가 퍼지면서 다른 장면으로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예제와 같이 만들어 보기 전에 트랙매트 사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랙매트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3개의 트랙이 필요합니다. Source 클립 중에 8번 클립을 1VA트랙에 배치하고 클립 중에 보시면 매트 클립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매트 클립을 2V트랙에 배치하는데 8번 클립의 끝부분에 맞추어서 배치를 합니다. 3V트랙에는 9번 클립을 8번 클립과 동일한 위치에 배치해놓겠습니다.
트랙매트를 사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매트 소스는 반드시 3개의 트랙 중에 중간트랙에 배치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2V트랙에 배치해놓은 매트 클립을 마우스로 더블클릭해서 플레이어 윈도우에서 한번 재생을 해보겠습니다. 블랙화면에 흰색 물결 모양이 퍼지는 영상입니다. 이러한 영상은 보통 먹이나 잉크 퍼짐을 촬영해서 블랙과 화이트로 변경한 후에 매트 소스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매트 소스는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매트 소스는 블랙과 화이트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화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배치해 놓은 매트 클립은 프레임사이즈가 720x486으로 SD급이고 화면 비율도 16:9가 아니라 4:3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펙트 팔레트로 이동해서 Keyers에 있는 Track Matte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3V트랙 9번 클립 Mixer Area에 적용합니다. 드래그 앤 드롭과 동시에 Track Matte 효과가 바로 적용이 됩니다. 재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앞부분에 약 1초 정도는 매트 소스가 없기 때문에 두 영상이 루미런스 Key를 적용한 것처럼 겹쳐져서 보이고 매트 소스가 4:3 비율이어서 좌우 양쪽에는 퍼지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3V트랙의 9번 클립의 길이를 2V트랙 매트 클립 길이와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커서를 가져다놓고 9번 클립의 앞부분을 삭제해줍니다.
매트 소스의 프레임사이즈와 비율이 현재 프로젝트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사이즈와 동일하게 변경해주도록 하겠습니다. 2V트랙 매트 클립을 선택해 놓고 Layouter 창을 엽니다. 우측 Stretch 부분을 보시면 Preserve frame aspect라는 체크박스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비활성화 시켜 줍니다. Preserve frame aspect가 활성화 되어 있으면 Stretch의 X 또는 Y 어느 한쪽 값을 조정하면 같은 비율로 조정이 됩니다. 매트 소스의 좌우 양쪽의 크기를 프로젝트 사이즈에 맞게 마우스를 이용해서 조정을 해줍니다. 조정이 끝났으면 Layouter 창을 닫고 타임라인에서 다시 한 번 재생을 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1VA트랙의 8번 클립 영상이 보이다가 먹이 퍼지는 듯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3V트랙 영상으로 전환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랙매트는 3개의 트랙을 사용하며 매트 소스는 중간트랙에 배치되어야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예제 영상에서는 에펠탑 위로 4각 프레임이 회전하는 도중에 장면이 전환되었습니다. 4각 프레임까지 포함하게 되면 4개의 트랙을 사용해야 하는데, 4개의 트랙을 사용할 경우에는 트랙매트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퀀스 기능 중 네스팅 기능을 이용해서 하나의 트랙으로 만들어주면 어렵지 않게 트랙매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V트랙 매트 클립과 3V트랙 9번 클립을 잠시 타임라인 뒤쪽으로 이동시켜 놓습니다. Source 클립 중에 Image 4각 프레임 클립이 있습니다. 이 클립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에 8번 클립과 같은 위치에 배치하고 길이를 동일하게 만들어줍니다. 4각 프레임 클립이 회전하면서 앞쪽으로 나오는 것처럼 보이도록 키 프레임을 설정해주겠습니다. 4각 프레임 클립을 선택해 놓고 Layouter 창을 엽니다. Layouter 모드를 3D모드로 변경하고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제일 앞에 가져다 놓습니다. Layouter 체크박스를 활성화시키고 Position Z값을 60으로 설정해 줍니다. Rotate Z값에 25 정도를 입력해서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지게 만들어주고 Perspective 값을 0.7 정도로 설정합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 커서를 5초 되는 위치에 가져다 놓겠습니다. Position Z값에 –10을 입력해주고, Rotate 값을 –15, Perspective 값을 0.3으로 설정해주겠습니다. 설정이 다 끝났으면 OK 버튼을 클릭해서 창을 닫은 후에 타임라인에서 재생을 해보겠습니다. 4각 프레임이 에펠탑을 부각시키면서 앞쪽으로 나오는 화면이 만들어집니다. 이 화면 위에는 트랙매트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트랙매트는 3개의 트랙을 사용하는데 4각 프레임 클립을 포함하게 되면 총 4개의 트랙이 되기 때문에 트랙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8번 클립과 4각 프레임 클립을 하나의 클립처럼 묶어준다면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EDIUS에는 하나의 클립으로 묶어주는 시퀀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퀀스 안에 시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용어로는 네스팅이라고 부릅니다.
8번 클립이나 4각 프레임 클립을 선택해놓고 키보드의 [Z]를 눌러보겠습니다. 키보드 [Z]를 누르면 배치된 클립 길이만큼 타임라인에 In, Out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모니터 윈도우 상단 메뉴 바의 Edit 메뉴를 눌러봅니다. 아래쪽에 보면 Set Between In/Out as Sequence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Set Between In/Out as Sequence 매뉴를 선택해봅니다. 선택과 동시에 In, Out 포인트로 설정한 구간을 하나의 시퀀스로 만들어서 상위 트랙에 바로 배치가 됩니다. 생성된 시퀀스를 마우스로 더블클릭 해보겠습니다. 시퀀스 탭이 열리고 In, Out 포인트 구간에 있던 클립이 그 안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Set Between In/Out as Sequence 메뉴는 클립에 들어있는 오디오를 포함하지 않고 시퀀스를 생성합니다.
생성된 시퀀스는 Bin 윈도우 선택된 폴더에 시퀀스 클립으로 저장이 됩니다. 다시 원래 시퀀스 탭을 클릭해서 이동을 한 후에 키보드 [Z]를 다시 한 번 눌러서 In, Out 포인트를 없애주도록 하겠습니다. 3V트랙에 생성된 시퀀스 클립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뒤쪽에 옮겨 놓았던 매트 클립과 9번 클립이 위치하고 있는 1VA트랙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재생을 해보면 만들어 볼 예제 영상과 똑같은 영상이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볼 효과는 반사효과입니다. 반사효과는 똑같은 클립을 같은 위치 위아래에 배치해놓고 하나는 정상적인 키 프레임을 생성하고 하나는 키 프레임을 반대로 설정한 후에 Mask 필터를 적용해서 반사되어 잔상이 남는 듯한 느낌을 주는 효과입니다. 최근에는 스텝스크롤을 사용하거나 장면 전환할 때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 볼 예제 화면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사효과를 만드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설정 값을 입력할 때 X, Y, Z 축의 반대되는 값을 입력해야 해서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Source 클립 중에 10번 클립을 1VA트랙과 2V트랙 같은 위치 위아래로 배치합니다. 10번 클립을 먼저 배치한 후에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해도 괜찮습니다.
EDIUS는 Layouter에서 만들어 놓은 키 프레임의 위치를 다른 트랙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반사효과를 적용할 클립은 상위 트랙 클립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1VA트랙 10번 클립을 선택해놓고 Layouter 창을 열겠습니다. Layouter의 모드는 기본 설정에서 2D모드로 되어 있습니다. 3D모드로 전환을 해줍니다. 커서를 제일 앞부분에 가져다놓고 Layouter 체크박스를 활성화시킨 후 전체 키 프레임을 하나 생성해주겠습니다. 커서를 1초 뒤로 이동하고 마찬가지로 전체 키 프레임을 생성해서 1초 동안 현재의 원본 상태를 유지시켜줍니다. 15프레임 뒤로 커서를 이동해놓습니다. Stretch 값에 50을 입력해서 화면을 축소해주고, Rotate Y값에 –35를 입력해서 Y축 방향으로 약간 비스듬하게 회전을 시켜줍니다. Position X값에 –15를 입력해서 좌측으로 조금 이동시켜 놓겠습니다.
커서를 9초 되는 위치에 가져다 놓고 전체 키 프레임을 생성해서 바로 앞에 만들어 놓은 키 프레임 상태를 유지시키도록 합니다. 다시 커서를 9초 15프레임 되는 위치에 가져다 놓습니다. 마우스로 제일 첫 번째 키 프레임을 클릭해서 선택하고 키보드에 [Ctrl + C]를 눌러서 복사한 후에 바로 [Ctrl + V]를 누릅니다. 붙여넣기는 커서가 위치한 곳에 붙여넣기가 됩니다. 제일 첫 번째 키 프레임은 정상적인 화면이기 때문에 키 프레임 값을 별도로 설정하지 않고 앞에 있는 키 프레임을 복사해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OK버튼을 클릭해서 Layouter 창을 닫겠습니다. 2V트랙에 같은 클립이 배치되어 있어서 재생을 하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2V트랙을 잠시 Mute해놓고 재생을 해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키 프레임 설정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V트랙 Mute버튼을 클릭해서 다시 켜 놓습니다. 1VA트랙의 10번 클립을 선택해놓고 인포메이션 팔레트의 Layouter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 10번 클립에 복사하고 Layouter 창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Layouter를 복사했기 때문에 키 프레임이 동일하게 생성되어 있습니다. 반사되는 화면은 정상적인 화면과는 반대로 뒤집혀져 있어야 하고 처음에는 프레임 밖에 위치해야 합니다. 첫 번째 키 프레임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선택을 해놓고 Rotate X값을 180으로 설정해줍니다. Position Y값에 100을 입력해서 아래쪽 화면 프레임 밖으로 위치시켜 놓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키 프레임도 첫 번째 키 프레임과 동일하게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첫 번째 키 프레임을 복사해서 두 번째 키 프레임에 붙여넣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키 프레임을 선택하고 Rotate X값에 180을 입력해줍니다. Rotate Y값은 반대로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35를 입력해주도록 하겠습니다. Position Y값도 설정해야 하는데 50을 입력하게 되면 두 화면이 맞닿는 부분이 약간 덜덜거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금 겹치도록 하기 위해서 49.5~7정도로 설정을 해줍니다. 네 번째 키 프레임으로 이동해서 세 번째 키 프레임과 동일한 값을 설정해주겠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키 프레임은 제일 첫 번째 키 프레임과 동일한 값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OK버튼을 클릭해서 창을 닫은 후에 타임라인에서 재생을 해보겠습니다.-1 (영상 재생) 반사되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Mask를 적용해서 경계면 부분을 부드럽게 처리해 주어야 합니다. 이펙트 팔레트 Mask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2V트랙 10번 클립에 적용하고 창을 열겠습니다. 키 프레임 타임라인을 드래그 해보면 처음에는 화면이 보이지 않다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는 Mask를 적용할 수 없는데 이유는 Mask와 Layouter의 우선순위 때문입니다.
Mask 창을 닫고 인포메이션 팔레트의 Layouter와 Mask의 순서를 Mask가 제일 위에 가도록 변경해주고 다시 Mask 창을 열겠습니다.
프리뷰 화면을 조금 축소한 후에 Drawing 툴 중 사각형의 Rectangle을 선택하고 아랫부분에서 전체 화면크기의 6분의 1정도 위치에 영역을 설정해줍니다. Outside Opacity 값을 0으로 설정해주고, Edge 체크박스를 활성화시키고 Width 값에 300을 입력합니다. Side는 Outside를 선택해주고 Mask 창을 닫고 재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Mask가 적용돼서 반사되는 느낌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텝스크롤을 만들기 위해서 Bin 윈도우 상단 오퍼레이션 버튼 중 Add Title 버튼을 클릭해서 Quick Titler를 실행합니다. Quick Titler 우측 편을 보면 Background Properties가 있습니다. Title type이 기본적으로 Still이 선택돼 있는데 그 부분을 클릭해서 Roll from bottom을 선택해줍니다. Source 클립을 다운받은 폴더 안에는 스텝스크롤 메모장이 있습니다. 이 메모장을 열어서 전체 텍스트를 복사한 후에 Quick Titler로 이동해서 붙여넣기를 합니다. 우측 Text Properties에서 줄 간격이라든지 Font, Size, Tab 등과 관련된 설정들을 적절히 조정을 한 후에 자막 안전영역 부분으로 텍스트들을 모두 이동시켜 놓습니다. 조정이 다 끝났으면 저장버튼을 클릭해서 EDIUS로 돌아갑니다.
3V트랙에 스크롤자막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배치한 후에 반사되는 화면이 축소되는 위치에 가져다 놓고 적당히 길이를 조정해줍니다. 스크롤자막은 클립 길이에 따라 올라가는 속도가 결정됩니다. 조정이 다 끝났으면 재생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반사효과를 이용한 스텝스크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EDIUS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자막효과, 트랜지션 효과, 스텝스크롤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습득한다.
- 서울사이버대학 문화콘텐츠공학과 겸임교수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4K/UHD 강사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강사/심사위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강사/자문위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사/교육자문위원
-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 센터 강사
- 우송정보대학 영상콘텐츠학과 강사
- EDIUS 8 (아홉번째서재, 2016)
- Canon C500을 활용한 4K UHD 교육 교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5)
- 4K UHD 프로젝트 베이스 제작 교육 교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4)
- EDIUS V6.5 (성안당, 2013)
- EDIUS V6.5 With S3D Editing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 3D 교육시설 및 테스트베드 구축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1)
- EDIUS V5.1 교육용 교재 (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2008)
- EDIUS V4.6 튜토리얼 (방송과 기술,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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