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STAG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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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9-01-25 ~ 2019-01-27 |
시간 | 평일 오후 8시 |
가격 | 유료 |
비고 |
러닝타임 : 120분 예정 관람료 : 15,000원 |
공연 상세정보
만성 골수병 백혈병 환자들의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지켜주기 위한
한 사람의 고뇌, 고통, 행동이 담긴 연극
연극 스토리는 중국 상하이의 한 사업가인 청용이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우들이 평생 먹어야 하는 ‘글리벡’의 복제약을 인도에서 들여오면서 시작된다. 환우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며 ‘돈’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묘사했다. 금욕주의에 물들어 있는 현시대 우리의 모습을 잘 투영하고 있다.
폭리를 취하는 제약사, 타 지역 출신에게는 비싼 진료비를 받는 중국의 병원, 국민들의 생명 보장보다 ‘복제약 소탕’이라는 명분을 더 중시 여기는 공안의 모습 등은 분명 중국의 모습이지만, 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비인간성과 그에 맞서는 인간성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극단 연애’는 외국어대를 중심으로 서울의 여러 대학교 연극 동아리로 결성된 연합 극단이다. 2014년 중국 남경대 초청으로 연극을 공연, 2016년에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연극을 제작하였으며 2018년에는 대학로 드림시어터컴퍼니 연극 공모제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하였다.
*한국어와 중국어 공연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극단
극단 연애는 2016년 설립,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국어와 중국어 두 언어로 공연을 창작, 상연할 수 있는 연극 공동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바른 연극을 만드는 올바른 공동체
극단 연애는 국내, 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연극으로 각색하며 동대문구, 대학로 일대를 중심으로 ‘올바른 연극’을 전파하고 있다.
*개성넘치는 미장센을 선보이는 극단
연극적 상상력을 매개로 한 예술적 소통,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미장센은 극단 연애표 연극의 특장점으로, 극단 연애는 <엄마를 부탁해>(원작: 신경숙), <꺼져버려 종양군>, <소년이 온다>(원작: 한강), <스물 다섯>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연극 작품으로 연극 애호가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아 왔다.
예약 주의사항
[변경의 경우 예약 취소 후 다시 예약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변경ㆍ취소
관람일 전일 23시까지 가능 (주말, 공휴일의 경우 그전일 23시까지 가능)전화 변경ㆍ취소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 담당자 문의를 통해 변경가능티켓매니저
CALL : 02-6310-07351) 예약 유효 시간
2) 티켓 현장 배부